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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3

장은영아나운서, 씁쓸한 재혼과 속도위반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아나운서 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얼마나 힘들면 아나운서 합격을 '로또'에 비유할까? 특히 여자들에게 아나운서란 직업은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다.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이 곧 신데렐라로 가는 지름길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자 아나운서들이 재벌가 오너들이나 2세들과 결혼을 해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세간의 부러움 만큼 여자 아나운서들의 재벌가 혼사가 모두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중도에 이혼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들의 결혼과 이혼은 대중들의 큰 관심거리다. 지난해 KBS 장은영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적이라기 보단 솔직히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결혼 때부터 장은영의 결혼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란.. 2011. 1. 23.
'200억녀', 돈으로 이성을 흔들지 마라 얼마전에 결혼 정보업체에서 낸 구혼광고중 "200억원대 자산 40대 여성 공개 구혼" 기사를 봤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를 보고 1주일새 330명의 지원자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먼저, 돈이 있다고 공개구혼 신청을 한 40대 여자(실제 나이는 49세니 50대와 다름없다)의 처지를 이해하고 싶어도 돈으로 남자를 사는 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다. 그 정도 돈이 있으면 솔직히 꼭 결혼정보업체를 통하지 않고도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지 않은가? 아니 그보다 아무리 사업에 바빴다 하더라고 사업상, 또는 오다가다 만나는 남자가 그렇게 없었는지 참 궁금하다. 세상의 반은 남자인데, 발로 치인 남자가 그렇게 없었나요? 기사를 보고 더욱 기가찼던 것은 내년이면 50대 노처녀가 되는 '공개구혼女'가 원하는 남자 조건이었습니다.. 2009. 5. 29.
중소기업 간부가 본 잡셰어링의 실체 가령, 빵을 먹어야만 하는 사람이 100명이고 빵도 100개라면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으면 된다. 그러나 빵은 80개고 먹어야 하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20명은 굶어야 한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일자리 나누기, 일명 잡셰어링은 100명이 80개의 빵을 조각내 나눠 먹자는 것이 근본 취지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 수와 빵의 개수가 동일하다고 해도 기업 CEO와 임원급 간부 10명이 50개를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50개를 직원 90명이 조각내서 나눠 먹어야 하는 구조다. 여기서 임원급 간부 10명이 나눠 먹는 50개의 빵 중 10%를 뗀다고 해도 고작 5개다. 임원들이 가져가고 남은 빵 50개는 90명이 나눠 먹기 때문에 파이의 크기가 원래 작다. 이 작은 크기의 파이마저 나눠 먹으라는 ..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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