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치의상1 임재범 나치의상, 진중권의 중심잃은 유치한 비판 임재범의 '나치의상'이 점입가경이다. 임재범측은 왜곡된 나치의상 해석을 우려하며 적극적인 해명을 했지만 논란이 엉뚱한 곳으로 번지고 있다. 임재범은 쏙 빠지고 김형석과 진중권의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작곡가 김형석은 나치의상이 문제될 게 없다는 임재범팬의 입장을 대변하고, 평론가 진중권은 아무리 의도가 좋았다고 해도 나치의상은 문제가 있다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는 듯 하다. 두 사람의 논쟁을 보며 어느 게 '맞다, 틀리다'고 판단하긴 사실 힘들다고 본다. 임재범의 나치의상은 보는 시각에 따라 논쟁거리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아침 진중권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니 감정에 치우쳤는지 중심을 잃은 듯 하다. 나치의상 논란을 넘어서 731부대까.. 2011.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