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깝권10

'하하몽쇼', 족보도 없는 이상한 짬뽕 쇼 뻔한 토크는 가라! 뻔한 웃음은 가라! 뻔한 MC도 가라! 어제 첫 방송된 ‘하하몽쇼’가 내건 슬로건입니다.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의 생각으로 첫 방송을 지켜 봤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봐왔던 쇼와는 달랐지만 한마디로 족보도 없는 이상한 쇼였습니다. 듣도 보지도 못했던 쇼였지만 주 시청세대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쇼였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하와 MC몽, 이른바 2010년형 신개념 젊은 버라이어티 ‘하하몽쇼’는 케이블 방송의 아이돌쇼 같았습니다. ‘하하몽쇼’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대신한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붕어빵’은 주말 저녁 온 가족들이 모여서 볼 수 있는 유쾌한 예능프로였습니다. 이런 ‘붕어빵’을 밀어내고 처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려고 했는지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 2010. 5. 2.
윤상현, 왜 강호동을 예능 롤모델로 했나? 윤상현이 유재석과 강호동 중 예능 롤모델로 강호동을 지목했습니다. 누구를 지목하든 국민MC 소리를 들을만큼 방송 3사 예능 프로를 쥐락펴락 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청자들 또한 강호동과 유재석을 두고 선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상현이 '패떴1'의 메인MC였던 유재석보다 강호동을 롤모델로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로 시작한 시즌2 성격의 '패떴2'에서 유재석의 잔재를 없애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그림자가 남아 있을수록 김원희를 중심으로 한 뉴패밀리들에게 유리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에 윤상현은 '패떴'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는 자신 있지만 예능은 진짜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연기자 입장에서 예능 프로에 .. 2010. 3. 6.
조권, 주말 예능 전성시대 열다 깝권 조권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지붕뚫고 하이킥을 날리고 있습니다. 2AM의 리더에서 이제 주말 예능마저 전성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토요일은 ‘우결’에서 가인과 함께 아담부부로, 일요일은 ‘패떴2’에서 윤상현과 톰과 제리로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하나도 출연하기 힘든 대표 예능 프로를 두개씩이나 출연하는 조권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지만, 깝권 특유의 예능감으로 두 개의 프로를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먼저 지난주 첫 출연한 ‘패떴2’에 대해서는 윤상현에게 ‘하찮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는 본의가 아니고 윤상현과 톰과 제리 캐릭터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뉴패밀리 중에서 조권의 예능감은 한 마디.. 2010. 2. 28.
‘우결’, 조권의 오방실은 가인 질투용? 좋은 말도 자꾸 들으면 싫어지기 마련입니다. ‘우결’에 출연하는 조권의 오방실 스캔들도 한 두 번도 아니고 틈만 나면 ‘오방실’, ‘오방실’ 하니 이제 그만 듣고 싶네요. 조권은 가인에게 질투심을 유발해 자신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쏟게 하기 위한 것이라지만 가인 입장에서는 그리 듣기 좋은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권-가인 커플은 아담부부로 오방실 스캔들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최고의 커플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예뻐보이고 아담부부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연애하는 감정을 새록새록 느낄 정도인데, 굳이 오방실 스캔들을 자꾸 꺼낼 필요가 있나요? 오방실이란 여자가 실존 인물인지, 아니면 가상의 인물인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도 참 많습니다. 오방실이란 여자가 ‘우결’에서 처음 등장한 .. 2010. 2. 25.
‘패떴2’, 조권의 무례함에 시청자 뿔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패떴2’가 어제 첫 방송 됐습니다. 첫 방송부터 신입 패밀리들 군기잡을 일이 있나요? 혹한의 추위 속에 강원도 곰배령까지 패밀리들을 데리고 가서 오리엔테이션이란 명목 하에 혹독한 예능 수업을 시켰습니다. 새로운 패밀리 중 신봉선, 지상렬, 김원희, 조권은 각종 예능 프로에서 예능끼가 확인되었지만, 윤상현, 윤아, 택연은 예능 첫 고정 출연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컷을 것입니다. 이런 부담감 때문이었을까요? 대체로 첫 방송에 대한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조권의 윤상현에 대한 무례함에 방송후 많은 시청자들이 조권을 비판하고 나선 것입니다. ‘패떴2’ 제작진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이런 제작진의 의도를 알아차렸다는 듯이 뉴패밀리들은 강.. 2010. 2. 22.
조권 '패떴2' 출연, 득보다 실이 많다 조권이 '패떴2'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조권은 유재석과 이효리 등이 하차 한 '패떴2'에 출연함에 따라 토요일은 '우결', 일요일은 '패떴2' 등 주말 예능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아이돌이 됐습니다. JYP 박진영사장이 조권이 2AM으로 데뷔할 당시에 그의 넘치는 끼를 이미지 망가진다며 통제했지만 결국에는 포기할 정도로 조권의 예능감은 데뷔때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세바퀴', '스타킹', '강심장' 등 주요 예능 프로에서 조권의 활약은 게스트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결'에 이어 '패떴2'에도 고정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권은 현재 '우결'에서 가인과 아담부부로 역대 '우결' 커플 중 가장 인기 있는 커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패떴2' 합류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0. 1. 20.
박재범의 2PM 복귀, 빠를수록 좋은 이유 박재범 팬들이 지난해 9월 신문에 낸 광고중에 '4년간의 노력이 4일만에 무너졌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박재범이 연습생으로서 4년간 흘린 피와 땀이 단 4일만에 수포로 돌아간 일을 두고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힘들어했는데,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미국으로 돌아간 뒤 어머니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던 그의 모습은 팬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어느새 4개월이 흘렀네요. 한국 비하 논란으로 박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날 때만 해도 2PM 팬클럽은 JYP사옥에 모여 '리더 박재범을 복귀시키라'며 조직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단체 행동에는 JYP 박진영사장의 안일한 대처에 항의의 뜻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른바 '팬덤파워'를 보여준 2PM 팬클럽 회원들은 이내 오프라인 집회를 .. 2010. 1. 19.
'우결‘, 조권·가인의 열애설 나온 이유 새해 벽두부터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의 메가톤급 열애설이 터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영화 에 함께 출연하면서부터 소문이 끊이지 않았는데, 두 사람 모두 완강하게 부인해 한동안 잠잠했었는데, 한 일간지의 파파라치급 취재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연예인들의 열애는 이처럼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데, 그 이유는 인기와 대중적 이미지 때문입니다.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히기 전까지 개인의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일고 있는 김혜수·유해진의 열애설은 사실 여부를 떠나 연초 연예가의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느닷없이 또 한 커플의 열애설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언론사에 의해 터진 것인 아니라 예능 프로를 통해 본인들 스스로 밝힌 것입니다. .. 2010. 1. 3.
‘우결’, 가인이 찜질방을 싫어하는 이유 결혼 버라이어티 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조권과 가인은 출연 커플 중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큰 시선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브아걸의 가인이 갈수록 입이 귀에 걸리고 있어요. ‘깝권’ 조권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조권이 어떤 행동을 해도 마냥 행복한 표정이에요. 아담부부가 티격 태격 싸우는 모습을 보면 실제 연인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우결’ 최고의 커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제 ‘우결’에서 아담부부는 팔당의 한 카페에 들렀습니다. 지난주 조권이 준비한 신혼여행 이벤트로 자전거를 타고 팔당댐을 갔었는데, 엄청남 바람 때문에 신혼여행은 고생여행이 되었습니다. 가인이 생각하는 핑크빛 신혼여행이 아니고 고생만 시켜.. 2009. 12. 6.
브아걸 가인, '우결'에 새바람 일으킬까 걸그룹 열풍의 중심에 브아걸의 시건방춤이 있고, 시건방춤의 중심에 가인이 있습니다. 올 여름 3집 '아브라카다브라'로 돌아온 브아걸은 소녀시대, 카라, 2NE1, 포미닛 등 쟁쟁한 걸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20세 안팎인 다른 걸그룹과는 달리 평균 나이가 26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브아걸이 걸그룹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것은 바로 22살의 가인(본명 한가인)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인은 추석 특집부터 의 새신부로 출연할 예정인데, 상대는 연하남인 2AM의 조권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결'은 방송시간대를 토요일 앞으로 옮기고 실제 커플 김용준-황정음, 가상 커플 박재정-유이가 출연중인데 걸그룹의 최고 호감걸 가인과 '깝권' 별명의 조권이 합류함으로써 '우결'은 또 한번.. 2009. 9.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