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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족3

1박2일 강호동 하차, 이수근 1인자를 노리다?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선언을 한 이후 아직 이렇다 할 진전은 없다. 현재 강호동은 KBS와 협상중이라는데, 그 협상이 어떤 결론으로 날 지는 예측 불가다. 다만 강호동이 떠나도 KBS측은 '1박2일 폐지는 절대 없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이수근이 어제 강호동이 하차해도 자신은 1박2일 하차를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호랑이 없는 산에 토끼가 주인이듯, 이 말은 강호동이 떠난 '1박2일'에서 이수근이 1인자로 등극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 아닐까 싶다. '정상에 있을 때 내려오고 싶다'는 말처럼 강호동의 마음은 이미 '1박2일'을 떠난 듯 싶다. 강호동이 떠난다 해도 KBS가 국민예능 소리를 듣던 '1박2일'을 폐지하는 건 쉽지 않다. 나PD 역시 '1박2.. 2011. 8. 18.
아나운서 김보민, 남편 소인배 만든 비호감 토크 어제 '해피투게더3'는 '스포츠선수 아내' 특집이었다. 연예인 중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둔 배우 최란(농구감독 이충희), 아나운서 김보민(축구선수 김남일), 가수 슈(농구선수 임효성), 배우 이유진(아이스하키감독 김완주)이었다.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두고 살아가는 아내들의 애환 얘기가 재미있으면서도 때로는 짠~한 감동도 주었다. 그런데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전현무 아나운서가 멱살을 잡으면서 싸울뻔 했다는 얘기는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의 카리스마를 무너뜨리고 소인배로 만들어버린 토크다. 김보민은 한때 전현무와 라디오를 함께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공교롭게도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전현무는 김남일에게 대뜸 '왜 김보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김남일은 '민낯(생얼)이 예뻐서 좋다'고 했다... 2011. 2. 18.
'천사' MC몽은 뜨고 '깐족' 윤종신은 지다 윤종신과 MC몽은 가수입니다. 두명 모두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와 에 출연하면서 가수보다 오히려 예능인으로 더 성공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두 가수가 음원판매를 두고 엇갈린 이미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종신은 ‘듀엣가요제’에 나왔던 ‘영계백숙’에 대한 리믹스버전 유료화 판매 발표로 ‘돈벌레’란 소리를 듣고 있고, MC몽은 故 최진실씨와 생전 약속대로 추모곡을 만들어 발표해 ‘천사’라는 칭송을 듣고 있습니다. “누나, 지금 듣고 있죠? 저 이제 약속 지켰습니다. 그러니까 웃어요” 마치 살아있는 사람에게 속삭이는듯 합니다. MC몽의 정규앨범 5집 ‘휴매니멀’에 들어있는 ‘진실은 천국에서라도’ 곡 가사중의 한 구절입니다. 곡의 첫 부분에는 고 최진실이 세상을 떠났을 때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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