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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2

윤상현,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이후 윤상현의 몸값은 무려 세배가 넘게 뛰었습니다. CF 섭외가 줄을 잇고 있으며, 드라마 개런티도 3배가 뛰었습니다. 드라마 한편으로 잘 나가는 스타가 된 것입니다. 에서 30대 구준표로 오랜 무명의 설움을 한꺼번에 날려버리고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요즘 윤상현이 기획사 문제로 때 아닌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최근 전현 소속사가 윤상현을 두고 벌이는 진흙탕 싸움의 핵심은 이중계약 문제입니다. 연예기획사와 연예인 문제를 둘러싼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터진 기획사 문제는 윤상현에게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입니다. 따라서 윤상현이 새로운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하기는 사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윤상현을 키운 전 소속사는 '일방적인 계약파기'라 주장하고, 현 .. 2009. 7. 31.
'꽃남'에 10대들이 열광하는 이유 '꽃보다 남자' 열풍은 이미 방송전부터 예견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방송을 시작하고 보니 열풍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열풍은 10대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작 당시부터 타켓을 정확히 정하고 방학 기간을 이용해 방송을 시작하는 등 '꽃남' 제작진의 공략 목표가 적중된 결과입니다. 구혜선과 F4들의 화려한 비쥬얼로 부는 열풍이 아니라, 10대들의 심리를 정확히 꽤뚫고 제작했기 때문입니다. 10대들은 보통 사춘기를 겪습니다. 이 시기는 현실보다 판타지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도 현실보다 상상속에 찾게 되며, 늘 백마탄 왕자가 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꽃남'의 F4가 저마다의 취향대로 백마탄 왕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남자들의 경우는 앙증 맞고 깜찍한 금잔디(구혜선)에게 마음을.. 2009.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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