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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2

MC몽, 어설픈 변명은 이제 그만하자 이제 정말 MC몽의 거짓말 릴레이 그만했으면 좋겠다.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MC몽측은 '절대 고의로 병역을 기피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오늘은 MC몽과 힙합그룹 '피플크루'에서 활동한 오모씨가 MC몽을 두둔하고 나섰다. 이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갈 때까지 일단 가보자는 것인가? 그러기에는 MC몽이 너무 멀리 와버린 느낌이다. 설사 병역기피가 아닌 것으로 판명나더라도 MC몽이 다시 연예인 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운 지경까지 왔다. MBC는 세 차례에 걸쳐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을 보도했다. 치과의사가 8천만원을 수뢰했다는 진술까지 나왔다. MC몽의 네이버 지식인 질문은 성지가 돼버렸다. 이 정도면 두 손을 들만도 한데 불구속 입건상태인 MC몽은 재판에.. 2010. 10. 14.
최철호 폭행 사과, 때늦은 악어의 눈물이다 배우 최철호가 어제 여성폭행과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SBS 8시뉴스에서 CC-TV가 공개되기 전에는 오히려 억울하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던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입니다. 최철호의 눈물을 보면서 지난해 ‘내조의 여왕’을 통해 어렵게 얻은 인기가 단 한번의 실수로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이미 때늦은 악어의 눈물이었습니다. 최철호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그가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인기가 물거품이 될까 두려웠고, 현재 출연중인 ‘동이’ 제작진과 출연진에 누를 끼칠 것 같아 거짓말을 했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것이 오히려 더 큰 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더라면 해프닝.. 201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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