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5초가수2

'엠카', 지나 1위 눈물의 의미 어제 '엠카'에서 지나(G.NA, 본명 최지나)가 '꺼져줄게 잘 살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 맴버였다가 솔로로 데뷔한 지 1개월만에 1위를 차지한 지나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어리둥절했습니다. 지나는 1위를 차지하기까지 그동안 고생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쳤는지 소감 한 마디를 해달라고 해도 부들부들 떨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할머니 등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진짜 열심히 할게요!'라며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그녀의 눈물은 오소녀의 한을 푼 눈물이었습니다. 지나는 지난 7월 '엠카'를 통해 솔로가수로 데뷔했는데,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플한 댄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나는 신인 아닌 신인으로 데뷔하기까지 지난 3년간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렸습니다... 2010. 8. 13.
보아, 5년만의 컴백 세 가지 의미는? 아시아의 별이라는 보아가 5년 만에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했습니다. 그녀의 컴백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뒤섞이며 음악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만 13살의 나이에 데뷔해 어느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입니다.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 보여준 무대는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실망도 없지 않았지만 그녀의 컴백은 세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 째는 걸그룹 열풍을 잠재울 것입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불어닥친 걸그룹 열풍은 우리 음악시장을 기형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가창력은 온데간데 없고 비쥬얼로 승부하는 이상한 가요계가 됐습니다. 또한 걸그룹들의 나이가 아무리 나이가 어려졌다고 해도 평균 연령 14세의 지피베이직이 데뷔할 정도가 됐습니다... 2010. 8.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