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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2

아나운서 김보민, 남편 소인배 만든 비호감 토크 어제 '해피투게더3'는 '스포츠선수 아내' 특집이었다. 연예인 중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둔 배우 최란(농구감독 이충희), 아나운서 김보민(축구선수 김남일), 가수 슈(농구선수 임효성), 배우 이유진(아이스하키감독 김완주)이었다.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두고 살아가는 아내들의 애환 얘기가 재미있으면서도 때로는 짠~한 감동도 주었다. 그런데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전현무 아나운서가 멱살을 잡으면서 싸울뻔 했다는 얘기는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의 카리스마를 무너뜨리고 소인배로 만들어버린 토크다. 김보민은 한때 전현무와 라디오를 함께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공교롭게도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전현무는 김남일에게 대뜸 '왜 김보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김남일은 '민낯(생얼)이 예뻐서 좋다'고 했다... 2011. 2. 18.
박지성, 100년에 한번 나오기 어려운 선수 박지성! 그는 100년이 넘은 맨유FC 축구 역사에서 한국 사람 최초로 뛰게 된 선수다. 그리고 또 앞으로 100년 동안 한국 사람이 맨유 선수로 뛸 가능성은 솔직히 그리 많지 않다. 당대에는 박지성같은 선수를 다시 보기 어렵다는 얘기다. 차범근이 독일에서 ‘차붐’을 일으킨 이후 한국 최초, 최고의 프리미어 선수로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박지성의 모든 것이 어제 을 통해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다. 축구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선수 박지성. 그러나 박지성의 실체는 베일에 싸여 축구 전문가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얼굴에 여드름이 덕지 덕지 난 사춘기 소년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감독의 픽업으로 일약 국민스타로 떠올랐.. 200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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