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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2

누가 김제동을 정치인으로 만드나? 김제동은 고 노무현전대통령의 노제와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보며 정치인보다 더 유명해지고 인기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김제동이 '서울시장에 출마해도 당선'이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였습니다. 물론 김제동의 인기를 가늠하는 말이었을 뿐 김제동 본인은 정치의 'ㅈ'자도 꺼내지 않았고, 정치에 참여할 뜻이 눈꼽만치도 없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김제동은 방송인이지 정치인이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 나온 김제동의 보궐 선거 출마설은 황당한 오보 그 자체입니다. 민주당이 은평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김제동과 접촉했다는 기사인데, 김제동 소속사측은 펄쩍 뛰다못해 억울해 뒤도 나자빠질 지경입니다.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김제동은 방송사에서 퇴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보궐선거 출마 오보.. 2010. 6. 25.
비, MTV 최종후보 선정은 거품? 비는 정말 월드스타일까요, 아니면 거품일까요? 비에게 '월드스타'란 호칭을 붙여준 것은 언론입니다. 우리 나라 연예인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 국위선양도 하고 월드 투어를 통해 달러도 벌어들이니 나쁠 것이 없어요. 그런데 비가 과연 '월드스타'란 호칭을 사용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나요? 이 물음에 '네, 그렇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사람들은 아마도 비 팬들 뿐일 겁니다. 왜 그럴까요? 이번주 '강심장'에서 비가 게스트로 나와 헐리우드 영화를 찍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MTV 무비어워즈(MTV Movie Awards)'의 후보에 올랐다고 자랑스럽게 밝혔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후보들 가운데 비가 최종 5인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비는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크리스 파인, 그리고 샘 워싱턴과 함..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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