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홍보15

김혜선 베드신 영화? 대놓고 노출홍보 불편하다 좋은 일도 한 두번이지, 이건 너무 심한 것 같다. 배우 김혜선 얘기다. 영화 개봉을 얼마 앞두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아예 대놓고 노출 홍보를 하고 있다. 포털 연예뉴스에 연일 김혜선의 노출 베드신이 등장하고, 어제(9일)는 YTN 이슈&피플에 인터뷰도 있었다. 불혹이 넘은 배우가 파격 노출을 한 것이 그리 자랑거리란 말인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홍보 방법이 졸렬하다. 중학생 아들을 둔 마흔 둘의 아줌마가 20대 남자와 전라 베드신을 찍은 것을 두고 김혜선은 마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처럼 흥분된 듯 하다. 영화 '완벽한 파트너'가 공개됐을 때 김혜선이 포털 검색순위 1위에 오른 걸 어떻게 봐야할까? 김혜선 말대로 예전에 알던 그 김혜선이 노출을 한게 .. 2011. 11. 10.
현빈, 군대가도 '현빈앓이' 계속되는 이유 현빈이 군대간 지 한 달이 다 되간다.(3월 7일 입대) 보통 인기스타가 군대가면 입대 당일을 전후에 연예뉴스가 요란하다가 이내 잠잠해지는데 현빈은 군대가도 그 열기가 식지않는다. 현빈은 몸은 군대에 가 있지만 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군대가 아닌 가슴 속에 있나보다. 사회지도층 인사 현빈앓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동안 수많은 남자스타들이 군대에 갔는데 왜 현빈앓이가 식지 않을까? 그 첫째 이유는 해병대에서 현빈을 홍보에 톡톡히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빈의 해병대 홍보효과를 돈으로 따지면 1천억원이 된다고 하는데, 계산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해병대는 훈련소에 입대할 때부터 현빈을 특별 관리(?)해왔다. 그 힘들다는 훈련 모습도 현빈이 하면 영화의 한 장면 같다며 내놓은 사진을 보니 화보 그 자체.. 2011. 4. 1.
'무도' 장윤주, 뽀샵없는 진정한 기럭지 여신 민효린의 가슴 노출사진으로 인터넷이 뜨겁다. 여배우들의 노출이 어디 민효린 뿐인가? 영화제나 각종 시상식때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행진은 노출 행진이 된지 오래다. 노출을 해야 언론의 카메라 후레쉬를 한 번이라도 더 받을 수 있고 관심을 가져주기 때문이다. 노출이 곧 홍보가 된 세상이다. 어제 무한도전 도전 달력모델 특집에서 모델 장윤주가 MC로 나왔다. 1월 달력촬영 때부터 본 장윤주는 모델이라 그런지 몸매가 참 감탄스러울 정도로 완벽하다. 어젠 특히 기럭지가 돋보였다. 박명수가 기럭지 여신 포스를 보인 장윤주에게 '왜 이렇게 옷을 치켜 입었느냐?'고 농담을 건넸지만 이는 장윤중의 우월한 기럭지에 대한 찬사였다. 장윤주는 노출을 전혀 하지 않아도 완벽한 몸매를 받쳐주는 패션감각으로 노출 여배우들보다.. 2010. 10. 3.
신세경, 헤어스타일 변신의 나쁜예? 여자들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나서 남친이나 남편에게 '머리 모양 예쁘게 바뀌었네?'라고 얘기해주지 않으면 서운해하죠?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들은 머리 모양만 바뀌어도 딴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일반인도 그런데 하물며 연예인들은 헤어 스타일에 얼마나 신경 쓸까요? 신세경이 러브캣 홍보차 가졌던 펜사인회 사진을 보고 처음엔 머리가 '가발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가발이 아니고 스타일을 바꾼 듯 합니다. 그런데 '지붕킥'에서 보던 긴 생머리에 비해 촌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신세경이 꾸준히 유지해오던 헤어스타일은 신세경에게 '청순'이란 느낌이 들도록 하는데 일조를 한 머리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긴 생머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신세경의 이전 헤어스타일에 호감을 갖은 것입니다. 이번에 바뀐 헤어스타일.. 2010. 8. 27.
'여친구' 신민아, 이승기의 민폐녀 되나? 방송 전부터 홍보가 요란했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그런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일까요?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고 한 마디로 실망이었습니다.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이라고는 하지만 마치 초등학생용 '전설따라 삼천리'를 보는 듯 했습니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제작진이 첫 회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을 생각할 때 '여친구'는 동시간대 '제빵왕 김탁구'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태현과 전지현의 '엽기적인 그녀' TV판을 보는 것처럼 '여친구'는 이승기와 신민아의 오글거리는 연기, 만화책같은 스토리로 끝까지 시청하는데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여친구'의 주인공은 차대웅(이승기)과 구미호(신민아)입니다. 대웅이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할아버지 차풍(변희봉).. 2010. 8. 12.
무한도전,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는? 무한도전 맴버들의 평균 연령은 34.2세입니다. 게다가 박명수와 유재석, 정형돈은 이미 결혼한 품절남입니다.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했던 과정이 오늘 방송됩니다. 맴버들이 오디션에 참가한 기획사는 국내 최대 엔테테인먼트사의 하나인 SM입니다. '무도' 제작진이 무슨 꿍꿍이 속으로 맴버들을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시켰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요즘 캐이블 엠넷의 '슈퍼스타K' 2회가 방송중입니다. 지난해 제 1회 오디션에 72만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두 배가 넘는 135만명이 참가했습니다. 그만큼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오디션을 통해서 연예계에 입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돌은 어린 나이에 캐스팅돼 오랜 기간 연습생 시절을 거칩니다. 지금.. 2010. 7. 31.
포화속으로, 김장훈에게 부끄러운 영화다 올해가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천안호 침몰 사태로 남북한 간에 긴장감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전쟁을 소재로 만든 영화 '포화속으로'가 일본해 표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미국 시사회에 참가한 유학생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한국 지도에서 '동해'(the East Sea)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영화 '포화속으로' 국내 개봉도 하기 전에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포화속으로'는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등이 출연해 학도병의 전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게 취지도 좋고, 한국전쟁 60주년이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왔는데 독도표기 논란으로 한 방에.. 2010. 6. 1.
장고커플, 언론이 최악 커플로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장동건, 고소영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한국에서 한때 유명했던 배우려니 합니다. 지난 3월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또 연예인 부부가 한 쌍 탄생하는구나 할 정도로 그닥 관심을 크게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장고커플의 결혼 발표 후 지난 결혼식을 할 때까지 연예뉴스는 장고커플 뉴스가 하루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러브스토리가 나오다가 나중에는 두사람의 결혼식 뉴스에 포커스가 맞춰졌습니다. 결혼식 때 장동건이 입는 턱시도, 고소영의 웨딩드레스, 반지, 결혼식을 치룰 호텔 스위트룸, 신혼여행지 등 장고커플의 결혼 과정이 여과없이 생중계(?) 되다시피 했습니다. 두 사람이 톱스타기 때문에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는 것을 이.. 2010. 5. 5.
열린음악회가 故 이병철 추모 음악회? 도대체 국민의 방송 KBS가 맞나요? '열린음악회'에서 안내 책자에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회장을 홍보하는 문구를 넣어 특정 사기업 음악 프로로 전락시켰다는 뉴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이병철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라면 개인을 위한 음악회 성격인데, 북한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물론 고 이병철회장이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과 공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공영방송에서 특정 기업을 홍보해주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는 것은 국민의 방송이길 포기하고, '삼성 방송'이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 3월 27일 '열린음악회'는 부산에서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녹화했습니다. 장소가 부산 신세계 팬텀 시티다 보니.. 2010. 4. 9.
이효리 '패떴' 하차, 득일까 실일까? 이효리가 를 하차한 후 3월 섹시 컨셉 가수로 컴백합니다. '패떴' 하차는 이효리의 뜻이라기보다 프로그램 폐지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일인데, '패떴' 하차로 인한 득실을 따져보니, 결론부터 말하자면 득보다 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패떴' 하차는 겉으로 보기에는 정규 4집으로 컴백하는 이효리에게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에 잘 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연예계 트렌드가 가수만 해서 뜰 수 있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에서 2AM이 '죽어도 좋아'로 뮤티존송을 수상한 후 조권은 사람들이 자기 성을 '깝(권)'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2AM이 데뷔 후 첫 가요순위 프로에서 1위를 한 것이 조권 등 맴버들이 예능프로에.. 2010. 2. 11.
'지붕킥' 신세경, 멜로보다 슬픈 눈물 연기 오늘 '지붕킥' 87회에서 준혁-세경의 생일데이트 에피가 나왔는데, 결국 세드 엔딩으로 끝났어요. 무엇보다 세경의 눈물신 연기가 여느 멜로보다 더한 슬픔으로 보는 내내 가슴을 아련하게 만들었습니다. 준혁과 세경의 알콩달콩 첫 데이트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웃음 대신 눈물로 마무리 했네요. '지붕킥'이 시트콤이 아니라 멜로 드라마라고 해도 될만큼 신세경의 눈물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지훈과 정음은 공식 커플이 나날이 발전하는데, 준혁과 세경의 사랑은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나요? 준혁의 생일을 맞아 과외를 마치고 정음이가 선물을 주네요. 선물은 펜이었습니다. 이 펜으로 성적을 쑥 쑥 올리라는 정음의 바람을 담은 선물입니다. 정음이가 가고난 후 세경은 준혁에게 '내일 생일이니 갖고 싶은 게 없냐?'고 합니.. 2010. 1. 13.
박재범 사태, 너무 영악한 박진영의 정면승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던 박재범 사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같습니다.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고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고... 이 두더지 게임같은 박재범 사태를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 것은 JYP대표 박진영입니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박진영은 정말 천부적인 감각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솟아날 구멍을 생각하는 박진영의 머리에 감탄할 정도입니다. 어제 박진영이 밝힌 2차 입장발표문은 박재범 사태와 관련해 너무 영악한 박진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비하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박재범 죽이기'가 1차전이었다면 2차전은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1차 입장 발표입니다. 그런데 1차 입장발표는 2PM팬들의 분노로 이어져 박진영이 일방적으로 코너에 몰렸습니다. 코너에 몰리던 .. 2009. 9. 18.
인순이의 ‘무릎팍’ 출연 거절, 당당하다 가수 인순이는 1978년에 데뷔한 후 30년간 끊임없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슈퍼 스타다. 처음 '희자매'로 TV방송에 나온 그녀의 모습에 색안경을 끼고 본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파워풀한 목소리와 댄스, 영혼을 파고드는 듯한 목소리는 섹시 디바를 넘어, 한번 그녀의 노래에 빠지면 팬이 되지 않을 수 없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가수 인순이가 30년간 사랑을 받아온 가장 큰 비결이다. 그런데 그녀가 출연 섭외가 들어왔는데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아니 완곡히 사양했다는 표현이 맞겠다. 다른 연예인들은 출연을 못해서 안달인데, 왜 그녀는 ‘무릎팍’ 출연을 거절했을까? 주중 최고의 예능 프로 출연을 거절한 것은 톱스타라고 조금 건방을 떠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인순이는 역시 다.. 2009. 5. 22.
결혼정보업체의 낚시성 공개구혼 이벤트 보니 결혼 정보업체에서 내는 보도자료는 거의 99% 이상이 홍보용입니다. 오늘도 퇴근 무렵 메일을 확인하려고 포탈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기사 제목을 하나 봤습니다. 모 결혼정보업체에서 "200억원대 자산 40대 여성 공개 구혼" 이벤트 관련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 업체는 지난 2007년도에도 '1천억대 재산가, 데릴사위 공개 모집' 이벤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지탄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때 비난은 받았어도 홍보효과가 있었던지 이번에 또 한 건 준비했습니다. 노이즈마케팅 효과를 제대로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기사 제목을 보고 떠오른 생각은 먼저 '40대 노처녀가 왜 이리 돈이 많나?', '혹시 남편이 돈 많이 벌어놓고 죽어서 재혼하는 여자 아닌가?' 등 제목을 보고 나니 짧은 순간이지만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 2009. 5. 21.
1박2일, '딱밤태후'의 영주 위력 대단해! 지난주에 이어 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시청자투어' 특집을 방송했는데, 명사 게스트를 초대한 것보다 더 신선하고 성공적이었습니다. 주말 예능 프로들이 연예인들을 초청해 그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나 가수들의 신곡 홍보를 위한 이른바 '띄워주기' 성격이 강했지만, 1박 2일은 이런 홍보성 게스트를 거부했습니다. 대신 1박2일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그 기회를 주었습니다. 1박2일에 참여한 시청자중에서 가장 웃음을 주었던 것은 이른바 '딱밤태후'입니다. 한체대 유도부의 윤영주라는 여성이 '딱밤대왕'으로 다른 맴버들을 울렸던 이승기를 포함해 강호동 등 맴버들을 제압하며 딱밤태후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1박2일 방송후 일약 스타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딱밤으로 지난주 강호동, 김C, 이수근,.. 2009. 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