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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3

무한도전, MBC 뉴스데스크에 나왔다 예능 프로 이 MBC 뉴스데스크에 나왔습니다. 방송 뉴스에 나오는 경우는 좋은 경우 아니면 나쁜 경우죠. 이야 당연히 좋은 뉴스죠. 어제 뉴스에서는 유재석 등 맴버들이 미국에서 한식 특집을 찍을 때 화면이 그대로 나와 무한도전 재방송인가 할 정도였습니다. ‘무도’가 9시 메인뉴스에 나온 이유는 21일자 뉴욕타임즈에 실은 비빔밥 광고 때문입니다. 이 광고는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습니다. 광고는 먹음직스러운 비빔밥 사진과 함께 비빔밥에 관한 설명, 뉴욕 맨해튼의 한국 음식점을 소개하는 컬러 화보 형식입니다. 이 지난달 미국편 ‘식객’ 특집을 찍은 것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뉴욕시내 한식당에서 맴버.. 2009. 12. 23.
‘무도’ 식객 최종편, 김태호표 명품 반전쇼였다 무한도전 '식객' 특집은 기획부터 촬영, 방송까지 장장 60일간을 진행해온 김태호PD의 야심작입니다. 그런데 방송 과정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어제 식객 최종편이 방송됐습니다. 최종편을 본 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모든 편견과 오해들을 불식시킨 명품 반전쇼’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미국까지 가서 우리 한식을 알리겠다고 제작진과 맴버들은 하루 2시간씩 잠을 자며 “우리는 한식 전도사다!”라는 사명감으로 강행군을 했습니다.그런데 제작과정에서 영어가 서툴러 뉴요커들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비판을 받고, 셰프에 대한 정준하의 무례함 등으로 시끌시끌 했었지요. 물론 그 모든 비난과 비판들은 무도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봐요. 그 비판들을 겸허히 수용한 제작진은 비틀즈로 분장한 맴버들.. 2009. 11. 29.
운전중 핸드폰 통화하던 사람과 말다툼 하니 어제 한식을 맞아 선친의 묘소가 있는 공원묘지를 다녀오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리 차는 많이 밀리지 않았습니다. 공원묘지로 들어서는 입구는 좁은 편도 1차선인데, 중앙선도 없습니다. 점심때가 되면 공원묘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 마음이 좀 급해졌습니다. 그래서 산소로 향하는 좁은 길을 좀 빨리 빠져나가려는데, 앞에 있는 운전자가 차를 중앙 쪽으로 몰며 서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추월하려고 해봤지만 앞차가 중앙쪽으로 운전을 해서 추월할 공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헤트라이트를 번쩍 번쩍 비추며 신호를 보냈습니다. 차를 우측으로 빼어줄 것을 요구하는 신호입니다. 그런데 앞에 가고 있는 운전자는 제 뜻도 모른 채 계속 서행을 합니다. 가만히 보니 핸드폰을 통화하며 운전하.. 200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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