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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7

한현정 50억 먹튀설은 희대의 부부싸움 해프닝 클레오는 핑클과 SES가 한창 인기를 끌던 시절에 활동하던 그룹인데, 인기가 많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았다. 클레오도 잘 모르는데 맴버 한현정은 대중들이 더 더욱 잘 모른다. 그런데 한현정이 얼마 전 '50억 먹튀설'로 한국과 중국을 떠들썩 하게 했다. 한현정의 남자친구라고 알려진 중국인 무씨는 한현정이 돈을 목적으로 자기에게 접근해 50억원을 탕진하고 도주해버렸다는 것이다. 무씨는 한현정을 중국 공안에 사기혐의로 신고했고, 이 사실이 중국과 한국에 알려지면서 한현정은 50억 먹튀로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없는 상황이 되버렸다. 이에 한현정은 모든 것이 중국인 전 남자친구 무씨의 자작극이라며 전 매니저에게 힘든 심경을 토로한 문자를 보냈는데, 여기까지 봐서는 그녀가 억울한 피해자로 보였다. 그런데 나중에 .. 2011. 9. 6.
음대교수 폭행사건, 강호동에게 불똥 튀나? 어제 지인의 트위터에 올려진 서울대 음대교수 폭행글을 보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이 교수의 이름과 함께 SBS '스타킹'의 '기적의 목청킹'에 출연했다고 한다. 이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강호동이다. 출연자 문제는 PD 등 제작진이 책임져야 하지만 '스타킹'은 강호동이 애착을 갖고 진행하는 예능 프로다. 강호동은 안그래도 이승기 하차문제로 고생을 했는데, 음대교수 폭행사건으로 '스타킹' 진행자로서 도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송 프로 출연자가 문제가 되면 그 불똥이 MC들에게도 튀기 마련이다. '스타킹'은 이전에도 표절시비와 쇠고기 패션쇼 등으로 담당PD가 사과하고 하차하는 등 홍역을 치뤘다. 강호동이 '스타킹'을 떠나야 한다는 .. 2011. 2. 17.
'전설이' 장영남, 욕 나오는 밉상녀 드마마 보면서 악역이나 밉상을 보면서 '나쁜*'이라고 욕을 하기도 하죠. 요즘 '나는 전설이다' (이하 '전설이' 표기)에서 밉상 중의 밉상녀로 떠오른 게 바로 장영남이에요. 극중 이혼전문 변호사(오승혜)로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데 딱 하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바로 결혼에 실패한 거죠.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 장태현(이준혁)과 결혼해 7살된 아들까지 두었는데, 이혼했습니다. 오승혜는 전설희(김정은)의 남편 차지욱(김승수)의 내연녀에요. 설희와 지욱의 이혼소송에서 위자료를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며 설희를 사기결혼 혐의로 몰아간 뻔뻔한 여자죠. 정작 전설희가 이혼하게 된 원인은 오승혜 자신 때문이었는데 말이죠. 차지욱과 불륜을 저지르고도 온갖 거짓말과 독설로 설희를 무참히 짓밟았던 오승혜는 .. 2010. 9. 15.
최철호 하차, 그의 아내가 안쓰러운 이유 배우 최철호는 한 순간의 실수로 20년 무명 끝에 얻은 인기를 날려버렸습니다. 이번주 '동이'에서 그의 모습을 보니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최철호는 이제 막 터진 동이의 신분과 관련해 남인의 핵심 인물로 앞으로 많은 활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하차를 하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최철호의 여성 폭행과 거짓말은 용서할 수 없지만 드라마를 위해 출연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최철호 뿐만 아니라 최근 권상우의 음주 뺑소니, 이효리의 표절,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MC몽의 병역기피 의혹 등 잇따라 터진 물의 가운데 최철호는 그동안 누적된 연예인들의 불신을 한꺼번에 다 뒤집어 쓴 느낌입니다. 그래서 비난이 더 가혹했는지 모릅니다. 권상우는 500만원의 약식 기소가 돼 면죄부를 받고 고현정과 함께 '.. 2010. 7. 14.
'동이' 김혜진, 최철호 하차의 최대 피해자? 여성 폭행과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철호가 '동이'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어제 33회에서 최철호가 출연한 분량은 그대로 방송을 탔습니다. 최철호는 동이와 차천수의 이전 행적 기록이 없는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처음부터 동이가 장악원 노비가 아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동이를 장악원에 데려온 사람이 누구인가를 알아내려는 것입니다. 남인의 우두머리 오태석(정동환)은 극중 오윤에게 '너라면 좋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향후 최철호가 동이가 검계 수장의 딸이었다는 것을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암시햇습니다. 그러나 최철호가 갑자기 하차함에 따라 이런 모습을 그려내는데 적잖게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이' 전체적으로 직간접인 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2010. 7. 13.
최철호 폭행 사과, 때늦은 악어의 눈물이다 배우 최철호가 어제 여성폭행과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SBS 8시뉴스에서 CC-TV가 공개되기 전에는 오히려 억울하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던 때와는 너무 다른 모습입니다. 최철호의 눈물을 보면서 지난해 ‘내조의 여왕’을 통해 어렵게 얻은 인기가 단 한번의 실수로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지만, 이미 때늦은 악어의 눈물이었습니다. 최철호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그가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어렵게 얻은 인기가 물거품이 될까 두려웠고, 현재 출연중인 ‘동이’ 제작진과 출연진에 누를 끼칠 것 같아 거짓말을 했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것이 오히려 더 큰 화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더라면 해프닝.. 2010. 7. 12.
슈퍼쥬니어 강인, 군대가 도피처인가? 슈퍼주니어 강인은 지난해 9월 폭행사건 이후 10월에 또 음주 뺑소니 사고를 쳐서 구설수에 올랐는데, 연이은 구설수로 잘 나가던 가수에서 한번에 나락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돌 가수들의 성공 이면에 어두운 면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죠. 그런데 강인이 지난 4일 카페를 통해 '자숙을 위해 군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심경글에서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은 꼭 가야 하는 국방의 의무 군대, 나도 언제 가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닌가라는 내 나름대로의 생각을 했다"고 했습니다. 강인의 글을 보면 마치 '군대가 도피처'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는 있게 마련이죠. 그러나 연이은 구설수는 강인의 가수 생활에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남자 연.. 201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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