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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17

위기의 1박2일, '패떴' 전철을 밟나?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요즘 '1박2일'을 보면 '패떴'을 보는 듯 합니다. '패떴'도 지난해 한 때는 주말 예능의 절대 강자로 16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어느 프로그램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인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었어요. 대본 논란에 이어 참돔조작 사건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패떴'에 등을 돌렸고, 결국 유재석이 하차하고 '패떴'은 폐지됐습니다. 한번 잃은 '패떴'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는 다시 되돌려지지 않았습니다. '패떴'은 잘 나갈 때 더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은 16주 연속 1위를 할 때 '앞으로 2년간은 끄떡없다'고 자만했습니다. 그 자만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김원희를 주축으로 택연, 윤아, 조권 등 아이돌 스타들과 지상렬, 윤상현, 신봉선 등 신구.. 2010. 7. 28.
'패떴' 윤아, 본전도 못 건진 예능 출연 주말 예능 16주 1위라는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던 '패밀리가 떴다'가 어제 초라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유재석과 이효리가 빠진 후 시즌 2 성격으로 '패떴2'가 시작됐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패떴2' 제작진은 '패떴1'에 비해 아이돌 라인을 투입시키며 부활을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국내 아이돌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택연, 조권, 윤아가 출연했지만 김원희 등 올드 패밀리와 융화되지 못하고 겉돌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돌아오는 것은 외면 뿐이었습니다. 아이돌 중 소녀시대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해 본전도 못건졌습니다. 아이돌 맴버들이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것은 인기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기 전에 이미 인기가 고점에 있었습니다. 굳이 '패떴.. 2010. 7. 12.
김희철-설리, 신국민남매 되나? 유재석과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남매 캐릭터로 지난해 SBS에서 연예대상을 공동수상했습니다. '패떴'이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한 것은 국민남매 인기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효리는 섹시 컨셉 가수지만 '패떴'에서 유재석을 허물없이 대하며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똥집을 하거나 등에 스스럼없이 업히는 것도 국민남매 컨셉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f(x)의 설리 역시 국민남매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f(x)의 설리는 김희철과의 남다른 관계에 대해 밝혔습니다. 설리는 김희철이 어릴적부터 정말 유치하게 괴롭혔다고 했는데, '발 냄새 난다', '머리 안 감고 왔냐?'는 등 걸그룹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얘기들을 마구 쏟.. 2010. 6. 17.
박재범, 박진영에게 치명타 안길까? 지난해 9월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지만 박재범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사랑은 시간이 가도 식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그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박재범 없는 2PM은 절대 있을 수 없다 했지만 6PM(재범 빠진 2PM)은 CF가 쇄도할 정도로 역시 인기가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달 말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2PM 앞에 박재범 변수가 등장했는데, 박재범의 할리우드 영화 진출설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지만 박재범의 할리우드 영화 진출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는 박진영과 6PM에겐 치명타를 안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은 박재범이 왜 2PM에서 탈퇴하고 미국으로 왔는지 모를리가 없습니다. 이 문제는 JYP측에서 이미 '치명적인 사생활'이라며 공식적인 발표.. 2010. 4. 13.
윤아, '패떴2' 출연은 득보다 실 소녀시대 윤아가 '패떴2'에 출연해서 얻는 것이 과연 뭘까요? 소녀시대중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맴버는 '청춘불패'의 써니와 유리인데, '청불'에 자리를 잡고 G7중 녹녹치 않은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같은 걸그룹 맴버들끼리 예능 경쟁을 하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되고, '소시' 명예를 걸고 나름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청불'의 써니와 유리에 비해 득보다 실이 훨씬 많아 보입니다. '소시' 윤아가 갖고 있던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능 프로 고정 맴버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출연하고 싶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패떴'은 주말 예능으로 달콤살벌 박예진을 스타로 만들만큼 위력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소시' 윤아는 음악무대와 드라마를.. 2010. 4. 12.
'패떴2', 1박2일의 재연 프로인가? 시즌2 ‘패떴’은 ‘1박2일’ 재연 프로인가요? 이번주 ‘패떴2’를 보면서 ‘1박2일’ 프로를 보는듯한 착각을 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바뀌었을 뿐 내용은 딱 ‘1박2일’ 같았습니다. ‘패떴2’가 시청률이 10% 이내로 하락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른 예능 프로 ‘따라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예능 프로들이 서로 닮아간다고 하지만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패떴2’가 시작한 지도 얼마 되지 않는데 ‘1박2일’을 보는 듯 하다면 이는 아직도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겁니다. ‘패떴2’가 내세우는 포맷은 도대체 뭔가요? 이번주 '패떴2'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화개장터에서 시작했는데 그래픽 지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 저거 에서 자주 보던 장면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여.. 2010. 3. 22.
'패떴2'가 '1박2일'의 아류인 3가지 이유 김원희, 윤상현, 조권 등 7명의 뉴패밀리로 새로 출범한 '패떴2'가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전남 신안편을 방송했는데, 국민 예능 과 닮아도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뭐, 예능 프로가 '거기서 거기'라면 할 말이 없지만 주말 예능 프로가 유사한 포맷으로 방송되는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리 달가운 일이 아닙니다. 주말 3대 예능이라 불리는 '1박2일', '무한도전', '패떴2'는 프로마다 독특한 포맷과 컨셉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재석이 하차하고 새로 시작한 '패떴2'는 가뜩이나 힘겨운 상황인데, '1박2일'의 포맷과 컨셉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아류'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제 방송된 '패떴2'를 중심으로 왜 '1박2일'의 아류인지 그 이유를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 2010. 3. 16.
‘패떴2’, 진흙 수렁속의 ‘민폐폐떴’이 되다 시즌2 ‘패떴'의 뉴패밀리 오리엔테이션이 끝났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뭔가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뉴패밀리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떠난 곳은 전남 신안 수락마을인데, 이곳은 갯벌로 유명한 곳입니다. ’패떴2‘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갯벌 때문입니다. 예능 프로가 갯벌과 만나면 망가짐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요? 김원희와 윤상현 등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갯벌에서 그야말로 개고생을 하며 뭔가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와 웃음보다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안스러움뿐이었습니다. 갯벌을 뒹글며 얼굴에 진흙칠을 한다고 예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제 '패떴2'는 마치 진흙속에 빠져 허우적되는 '민폐패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패떴2’에서 도입한 신.. 2010. 3. 8.
윤상현, 왜 강호동을 예능 롤모델로 했나? 윤상현이 유재석과 강호동 중 예능 롤모델로 강호동을 지목했습니다. 누구를 지목하든 국민MC 소리를 들을만큼 방송 3사 예능 프로를 쥐락펴락 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청자들 또한 강호동과 유재석을 두고 선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윤상현이 '패떴1'의 메인MC였던 유재석보다 강호동을 롤모델로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로 시작한 시즌2 성격의 '패떴2'에서 유재석의 잔재를 없애겠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유재석의 그림자가 남아 있을수록 김원희를 중심으로 한 뉴패밀리들에게 유리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후에 윤상현은 '패떴' 기자간담회에서 '연기는 자신 있지만 예능은 진짜 어렵다'고 고백했습니다. 연기자 입장에서 예능 프로에 .. 2010. 3. 6.
‘패떴2’, 윤상현의 서글픈 예능신고식 윤상현이 ‘패떴2’에 합류하자마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난주는 깝권 조권에게 예능감이 없다고 ‘하찮다’(고의성이 없는 말이었지만)는 말까지 들었는데, 이번주는 몰래카메라에 속아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보이지만 첫 예능 출연이라 가뜩이나 긴장을 많이 하는데 ‘패떴2’의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 김원희와 지상렬이 윤상현 골려주기의 주동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패떴2’는 예능 신입생들 몰래카메라가 전통인가 봅니다. ‘패떴’ 시즌1에서 박시연도 첫 출연할 때 ‘몰카’에 당한 후 눈물을 뚝뚝 흘렸는데, 어제 윤상현을 보니 마치 박시연의 몰래카메라를 보는 듯 했습니다. 박시연은 ‘패떴’에 첫 출연하면서 ‘몰카’ 눈물로 한바탕 곤욕을 치뤘습니다. 식사 당번을 정하는 게임 과정에서 유재석 등.. 2010. 3. 1.
‘패떴2’, 조권의 무례함에 시청자 뿔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패떴2’가 어제 첫 방송 됐습니다. 첫 방송부터 신입 패밀리들 군기잡을 일이 있나요? 혹한의 추위 속에 강원도 곰배령까지 패밀리들을 데리고 가서 오리엔테이션이란 명목 하에 혹독한 예능 수업을 시켰습니다. 새로운 패밀리 중 신봉선, 지상렬, 김원희, 조권은 각종 예능 프로에서 예능끼가 확인되었지만, 윤상현, 윤아, 택연은 예능 첫 고정 출연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컷을 것입니다. 이런 부담감 때문이었을까요? 대체로 첫 방송에 대한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조권의 윤상현에 대한 무례함에 방송후 많은 시청자들이 조권을 비판하고 나선 것입니다. ‘패떴2’ 제작진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이런 제작진의 의도를 알아차렸다는 듯이 뉴패밀리들은 강.. 2010. 2. 22.
‘패떴’, 패밀리 최고의 베스트 캐릭터 5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방송됐던 가 ‘이별여행’을 끝으로 폐지됐습니다. ‘패떴’은 그동안 전국 41곳을 다니면서 농촌에서 일손돕기, 게임하기, 밥 해먹고 잠자리 순위 정하기 등 휴일 저녁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가족 버라이어티로 한 때 주말 시청률 16주 1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대본 파동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더니 참돔 조작 논란 등으로 폐지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메인MC 유재석이 하차를 결정하자, 폐지 수순을 밟아 2월말부터는 김원희, 지상렬, 택연 등이 참여하는 시즌 2 성격의 ‘패떴2’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어제 ‘패떴’ 마지막 방송에서 유재석은 감기에 걸려 몸 상태가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끝까지 메인MC 자리를 지켰습니.. 2010. 2. 8.
조권 '패떴2' 출연, 득보다 실이 많다 조권이 '패떴2'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조권은 유재석과 이효리 등이 하차 한 '패떴2'에 출연함에 따라 토요일은 '우결', 일요일은 '패떴2' 등 주말 예능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아이돌이 됐습니다. JYP 박진영사장이 조권이 2AM으로 데뷔할 당시에 그의 넘치는 끼를 이미지 망가진다며 통제했지만 결국에는 포기할 정도로 조권의 예능감은 데뷔때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세바퀴', '스타킹', '강심장' 등 주요 예능 프로에서 조권의 활약은 게스트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우결'에 이어 '패떴2'에도 고정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권은 현재 '우결'에서 가인과 아담부부로 역대 '우결' 커플 중 가장 인기 있는 커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패떴2' 합류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10. 1. 20.
박재범의 2PM 복귀, 빠를수록 좋은 이유 박재범 팬들이 지난해 9월 신문에 낸 광고중에 '4년간의 노력이 4일만에 무너졌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박재범이 연습생으로서 4년간 흘린 피와 땀이 단 4일만에 수포로 돌아간 일을 두고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힘들어했는데,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미국으로 돌아간 뒤 어머니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던 그의 모습은 팬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어느새 4개월이 흘렀네요. 한국 비하 논란으로 박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날 때만 해도 2PM 팬클럽은 JYP사옥에 모여 '리더 박재범을 복귀시키라'며 조직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단체 행동에는 JYP 박진영사장의 안일한 대처에 항의의 뜻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른바 '팬덤파워'를 보여준 2PM 팬클럽 회원들은 이내 오프라인 집회를 .. 2010. 1. 19.
2PM, 무대에서 박재범 자리를 비워둔 이유 짐승돌이라 불리며 무대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을 보이던 2PM 맴버들이 올해 첫 연말 가요 시상식장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지만 누군가를 갈구하는 듯한 눈물이었어요. 어제 2PM은 음악전문 채널 Mnet의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표기)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는데, 수상 무대에서 맴버들은 눈물을 쏟으며 리드자 박재범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MAMA는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등 대상이 3개인데, 그중의 하나를 2PM이 차지한 것입니다. 2PM과 박재범 팬들 역시 수상 순간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동안 2PM이 6명으로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박재범 팬들은 보이콧까지 하며 반대를 .. 2009. 11. 22.
아이비, 백지영을 롤모델로 삼아라 가수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2년 만에 컴백합니다. 아이비하면 가창력 있는 댄스가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스캔들로 인한 부정적 이지지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2년 만에 컴백하는 그녀로서는 발라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근 가요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 이미지도 있지만 전 남자친구 협박 동영상 사건 등 그녀를 둘러싼 스캔들 역풍을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 재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아이비는 2년간의 공백기간 중 여러차례 재기를 모색해왔지만 여의치 않았는데, 최근 걸그룹 열풍이 식자, 컴백을 서두른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비가 재기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아픔을 겪은 후 예능 프로에서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지영을 롤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백지영은 1999년 데뷔하자마.. 2009. 10. 21.
박재범 사태, 너무 영악한 박진영의 정면승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던 박재범 사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같습니다.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고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고... 이 두더지 게임같은 박재범 사태를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 것은 JYP대표 박진영입니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박진영은 정말 천부적인 감각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솟아날 구멍을 생각하는 박진영의 머리에 감탄할 정도입니다. 어제 박진영이 밝힌 2차 입장발표문은 박재범 사태와 관련해 너무 영악한 박진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비하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박재범 죽이기'가 1차전이었다면 2차전은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1차 입장 발표입니다. 그런데 1차 입장발표는 2PM팬들의 분노로 이어져 박진영이 일방적으로 코너에 몰렸습니다. 코너에 몰리던 ..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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