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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17

공주의남자 홍수현, 문채원 발연기 만든 명장면 사극 '공주의 남자'에서 문채원은 정말 '발연기'일까? 극 초반부터 쏟아진 이 문제에 대해 제작진은 문채원의 연기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어제 5회를 보니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톤이 여전히 거슬렸다. 아니 앞으로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문채원이 발연기 소리를 듣는 건 홍수현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엄밀히 말하면 문채원이 연기를 못하는 게 아니라 홍수현이 상대적으로 연기를 더 잘하기 때문에 문채원이 발연기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극중 홍수현이 연기하는 경혜공주는 김승유(박시후)를 마음에 두고 사랑했으나 세령(문채원) 때문에 부마로 낙점된 정종(이민우)과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됐다. 경혜공주가 처음부터 김승유를 좋아한 건 아니었다. 김종서(이순재.. 2011. 8. 4.
'마이더스' 김희애, 모피코트 불똥 튀나? 너무 잘 나가서 그런걸까?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희애에게 예상치 못한 불똥이 튀고 있다. 바로 모피코트다. 김희애는 '마이더스'에서 재벌가 유필상의 딸 유인혜로 나오는데, 그녀가 입고 등장하는 모피코크가 동물애호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시청거부 운동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덕여왕'의 고현정을 능가하는 카리스마 연기로 4년 공백기간을 무색케 했던 김희애로서는 난감한 일이다. 모피코트 하나가 이렇게 파장이 큰 이유는 SBS의 'TV 동물농장' 때문이다. 지난 1월에 특별기획으로 '모피의 불편한 진실'편을 다루면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 자사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가 모피코트를 입고 등장하니, 호화 모피코트 소비로 이어져 더 많은 동물들이 희생당할 걸 우려하기 때문이다.. 2011. 3. 3.
마이더스 김희애, 고현정 능가한 카리스마 빛났다 월화드라마에 강력한 경쟁작 '마이더스'가 떴다. 첫 방송부터 4년 만에 복귀한 김희애의 카리스마가 경쟁 드라마의 기를 꺾어놓은 듯 하다. '마이더스'가 시작되기 전에는 장혁과 이민정 주연으로 천호진, 김희애 등 다른 배우들은 조연에 불과할 줄 알았는데, 김희애 연기를 보니 그게 아니다. 변호사로 나온 장혁 연기도 좋았지만 김희애 포스는 '선덕여왕'과 '대물'의 고현정 카리스마를 능가할 것처럼 보였다. '마이더스' 기획의도를 보니 재벌을 둘러싼 돈과 인간의 욕망을 그린 드라마다. 우선 숨가쁘게 전개된 첫 방송부터 보자. 가난하지만 머리가 뛰어난 김도현(장혁)은 생선장사를 하던 어머니에게 비린내가 배인 천원짜리 지폐 한 장을 받고 기뻐하던 평범한 아이였다. 대학시절 어머니를 잃었지만, 어머니가 남겨놓은 50.. 2011. 2. 23.
1박2일 엄태웅, 김C 대타로 제격인 이유 이승기 하차설로 몸살을 앓던 '1박2일'이 제6의 맴버로 또 다시 뜨겁다. 엄태웅이 새 맴버가 됐기 때문이다. 김C와 MC몽의 갑작스런 하차 이후 그 대타로 자천타천으로 많은 연예인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제작진은 지난 10월부터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설득한 끝에 엄태웅을 맞아들였다고 한다. 이는 엄태웅이 그만큼 고사했다는 뜻이다.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지만, 엄태웅은 예능에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잘하면 좋은데, 자칫 '병풍'으로 구설수에 오를 위험 부담 때문이다. 나영석PD가 제6의 맴버로 내건 조건은 '착하고 성실하면서도 예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인물'이다. 나PD가 내건 조건과 엄태웅을 가만히 비교해보니 딱 맞아 떨어진다. 짝이 맞지 않는 듯한 5인체제속에서도 이런 .. 2011. 2. 21.
무한도전, 정형돈의 초심잃은 패륜 행동 지난주 '무한도전'의 동계올림픽 특집은 IOC 평창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시기도 적절했고, 국민적 관심과 맴버들간의 끈끈한 정과 의리를 다지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이번주 '오호츠크해' 특집편은 전체적으로 좀 쉬어가는 느낌이었다.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횡단 열차를 타고 가던 중 열차 안에서 고추냉이가 든 초밥을 가지고 복불복을 했는데, 이는 '1박2일'의 복불복을 보는 듯 했다. 그러나 정준하가 고추냉이가 들어간 초밥을 3연타로 먹는 등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맴버들은 쇄빙선을 타고 돌고래를 보기위해 오호츠크해 연안을 따라갔지만,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다. 얼음호수에 도착한 후 음식팀(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하하)과 텐트팀(박명수, 노홍철, 길)으로 나뉘어 경쟁을 하다가 음식팀에게 주어.. 2011. 2. 20.
'뮤뱅' G.NA, 비운의 '오소녀' 한을 풀다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의 리더였던 지나(G.NA, 본명 최지나)가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방송으론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지나는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플한 댄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나는 신인 아닌 신인으로 데뷔하기까지 지난 3년간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렸습니다. 여기서 지나의 데뷔 무대를 얘기하기 전에 잠깐 '오소녀' 얘기를 먼저 안할 수가 없네요. '오소녀' 는 지난 2007년 데뷔를 준비하던 촉망받던 그룹이었습니다. 맴버로는 원더걸스의 랩퍼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티아라 1기 맴버였다가 사정상 탈퇴후 다른 기획사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중인 양지원, 그리고 리더 최지나였습니다. '오소녀'란 그룹 이름처럼 다섯명의 소녀들은 모 캐이블 방송에 .. 2010. 7. 17.
나쁜 남자, 김남길판 작업의 정석? 그제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박주미가 영화 '파괴된 사나이'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나쁜 남자'의 김남길과 캐스팅을 두고 김명민과 적지 않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미는 김남길도 좋아하지만 고심 끝에 김명민을 선택한 것이 옳은 결정이었다고 했지만 요즘 '나쁜 남자'에서 여심을 자극하는 김남길의 연기를 볼 때 박주미가 결정을 잘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여자들에게는 나쁘게 대하더라도 자신에게만큼은 착하게 대해줄 것 같다는 착각도 한 몫을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을 곰곰히 뜯어보니 그럴듯 하네요. 요즘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김남길이 '선덕여왕' 비담 캐릭터 그 이상의 열풍을 불러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극중.. 2010. 6. 9.
추노, '짝귀' 안길강은 비밀병기? 명품 조연 천지호(성동일)가 포졸이 쏜 화살 한 방에 허무하게 죽었을 때 조금 멍 때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조연이지만 주연만큼 진가를 발휘한 그의 미친 존재감과 미친듯한 웃음을 다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지호의 하차 때문일까요? '추노'가 조금 늘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느낌을 짝귀가 메워주고 있습니다. 방송 첫 회에 대길이가 노비 은실이 모녀를 구해준 후 '월악산 짝귀에게 가거라' 라고 할때부터 무술실력을 보나 카리스마로보나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기대했는데, 19회부터 등장한 짝귀의 존재는 코믹 캐릭터였습니다. 짝귀로 등장하는 안길강이 '선덕여왕'에서 '칠숙'으로 열연했기 때문인데 '추노'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한 안길강이 비밀 병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사극은 방송 초.. 2010. 3. 12.
추노 장혁, 비담 김남길의 포스를 뛰어넘다 국민사극 이 끝난 후 주초가 허전했는데, 그 허전함을 달래줄 제대로 된 사극 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어느 드라마든 첫 방송에서 시청자의 시선과 관심을 노력하는데, 는 비담 김남길의 포스를 뛰어넘는 장혁의 액션과 카리스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양반집 도령으로 노비 언년이(이다해)를 사랑하다가 언년이 오라비 큰놈이가 집에 불을 지르고 도망가는 바람에 가문이 망하고 혼자 살아남습니다. 언년이를 사랑하던 마음은 증오로 바뀌고, 그녀를 잡기 위해 조선 팔도를 떠돌다 최고의 추노꾼이 됩니다. 여기서 추노꾼이란 노비를 잡아들이고 그 댓가를 받는 인간사냥꾼을 말합니다. 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선 인조 시대의 역사적 배경 지식이 조금 필요합니다.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 인조때 입니다. 인조는 조선 500년 역사 .. 2010. 1. 7.
MBC연기대상 고현정, ‘대상을 나눌 수 있느냐?’ 미실이 비담에게 한마디 던집니다. ‘대상을 둘로 나눌 수 있다고 보느냐?’ 비담 왈, ‘어머니! 그럴 수 없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MBC연기대상은 둘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만약 둘로 나누었다면 아마도 빛바랜 연기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어제 열린 MBC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의 고현정이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했습니다. 시상식 한 달 전부터 고현정, 이요원, 김남주 세 사람을 두고 누가 연기대상을 탈 것인지에 대해 예측기사가 참 많이 쏟아졌습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했지만 사실 미실 고현정의 연기 포스를 다른 후보들이 따르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이었습니다. 고현정의 시상식 참여 여부도 참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그녀의 시상식 참여가 곧 연기대상 수상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에서는 그녀가 공동수상이라면 .. 2009. 12. 31.
아이리스, 탑-쥬니의 쌩뚱맞은 키스신 왜 나왔나 탑과 쥬니의 키스신이 13회에 엔딩 장면에서 예고돼 어제 두 사람의 키스신은 방송전부터 기대가 됐었어요. 두 사람의 키스신은 생각보다 진한 키스신이었고,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보여주었죠. 마지막 한 번은 보너스였나요? NSS 해커 양미정(쥬니)은 킬러 빅(탑)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동료 황태성에게 몸이 좋지 않아 의무실을 다녀온다고 거짓말을 한 후 약속장소인 한강다리로 나갑니다. 그런데 양미정이 도착하자 마자 빅은 키스를 퍼부었는데요, 조금 황당하고 쌩뚱맞다고 생각했어요. 두 사람이 클럽에서 만난 인연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까지 빨리 러브라인으로 발전하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러면 탑과 쥬니가 이렇게 키스를 하게되기까지의 과정부터 먼저 살펴볼께요. 쥬니는 국가안전국(NSS)의 천재 해커 양미정역.. 2009. 11. 27.
‘패떴’ 최수종, 해신에서 예능신(神)으로 돌아오다 때로는 망가질 줄 아는 국민배우 최수종이 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장보고 일대기를 그린 최수종에서 예능신(新)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정말 오랜만인데, 우리 나라 대표 예능 프로 MC를 볼 정도로 예능끼가 다분하기 때문에 ‘패떴’ 식구들과 한 가족처럼 어울리며 즐겁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최수종의 출연으로 패밀리중 나이가 가장 많다고 뒷짐을 지고 있던 윤종신, 게임마왕 파워를 자랑하던 김수로, 근육맨 김종국, 안방마님 이효리 등 기존 패밀리들의 위계질서는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일약 패밀리의 신(新) ‘어르신’으로 등장했습니다. 지난주 최수종은 게임마왕 김수로를 꼬마로 부르고, 최고령 윤종신마저 최수종에게 ‘형‘이라고 부르게 하면서 ’패떴‘의 어르신으로 무혈 .. 2009. 8. 31.
엄태웅 연기력 논란의 본질은 캐릭터다 [선덕여왕] 사극 에서 김유신역 엄태웅의 연기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연기를 하긴 하는데 얼굴에 감정을 전혀 싣지 않아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는 것입니다. 시청자들이 특정 연기자를 두고 연기력을 평가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에 출연했던 이연희의 국어책대사 논란, 발호세 논란을 빚은 박재정 등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률 40%를 육박할 정도로 인기리에 방송중인 은 엄태웅 뿐만 아니라 이요원도 극 초반에 연기력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총 50부작중 반을 넘어선 지금 은 2부로 접어들어 미실에서 덕만으로 포커스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요원의 연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어색했던 초반평가와 달리 요즘 이요원은 연기가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009. 8. 19.
태양을 삼켜라, 기대되는 5가지 이유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가 어제 첫방송됐습니다. 수목드라마 는 제작비 250억원과 송승헌 등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한 에 버금가는 초대작 드라마입니다. 기본 촬영지가 제주도지만 아프리카, 라스베가스 등 해외 올로케로 이미 방송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던 드라마입니다. 예기치 않은 신종플루로 방영 일정에 차질을 빚어 '스페셜'편이 먼저 방송됐습니다. '스페셜'프로만큼 첫 방송 역시 박진감과 긴박감이 넘쳤습니다. 첫 방송은 한마디로 국토건설단에 끌려온 깡패 두목 일환(진구)과 제주도 해녀과부의 딸 미연(임정은) 이 하룻밤 사랑으로 주인공 김정우(지성)가 태어난 과정을 그렸습니다. 천둥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아무도 축복해주는 사람없이 태어나 교회에 버려진 정우는 어느덧 성인이 된 모습으로 지성이 그.. 2009. 7. 10.
인순이, 혼혈과 편견 이긴 진정한 디바 [무릎팍] 가수 인순이가 부르는 ‘거위의 꿈’(카니발)을 들으면 마치 그녀의 인생 역정을 듣는 듯 합니다.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현실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가수 인순이가 1년여 동안 출연 요청을 고사하다가 제작진의 거듭된 설득에 마음을 돌려 에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그동안 ‘무릎팍’ 출연을 완곡히 사양한 이유는 프로그램 성격상 자신의 불우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제 인순이는 ‘무릎팍’에 나와 ‘예능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요’라는 고민을 갖고 출연해 불우한 과거사는 물론 30년 넘게 국민 디바로 활동해 온 경험들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인순이는 1.. 2009. 7. 2.
'패떴', 김종국을 제압한 추성훈 포스 주말 버라이어티 에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떴습니다. 그는 이미 지난해 2월 에 출연해 추성훈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한국패들이 많은 스포츠 스타입습니다. 한국 국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귀화할 수 밖에 없어서 '풍운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다부진 몸매와 완소 미소를 가져 아줌마, 누나팬들이 많은 인기 스포츠 스타입니다. 지난해 2월 에 출연할 당시 강호동이 "언젠가 강호동 옆에서 방송계를 휩쓰는 건 아닌가?"라고 할 정도로 센스있는 화려한 언변과 '하나의 사랑'을 놀라운 가창력으로 열창해서 운동을 그만두게 되면 방송가에서 그를 스카웃하기 위해 또 다른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슈퍼 스타입니다. 출연후 자동차, 음료 등 많은 CF에 등장하며 연예인보다 더 멋진 스타 포스를.. 2009. 6. 7.
1박2일, '딱밤태후'의 영주 위력 대단해! 지난주에 이어 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시청자투어' 특집을 방송했는데, 명사 게스트를 초대한 것보다 더 신선하고 성공적이었습니다. 주말 예능 프로들이 연예인들을 초청해 그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나 가수들의 신곡 홍보를 위한 이른바 '띄워주기' 성격이 강했지만, 1박 2일은 이런 홍보성 게스트를 거부했습니다. 대신 1박2일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그 기회를 주었습니다. 1박2일에 참여한 시청자중에서 가장 웃음을 주었던 것은 이른바 '딱밤태후'입니다. 한체대 유도부의 윤영주라는 여성이 '딱밤대왕'으로 다른 맴버들을 울렸던 이승기를 포함해 강호동 등 맴버들을 제압하며 딱밤태후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1박2일 방송후 일약 스타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딱밤으로 지난주 강호동, 김C, 이수근,.. 200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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