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절1 병자호란 때 순절한 삼학사를 모신 남한산성 현절사 신록이 무성한 날 남한산성 현절사를 찾았습니다. 현절사 입구에 안내 간판이 보입니다. 현절사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입니다. 현절사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여기에 차를 세우고 500m 정도 걸어가면 현절사가 나옵니다. 남한산성 안에서도 현절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야트막한 언덕길을 잠시 오르면 현절사가 보입니다. 현절사 앞에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안내판이 있습니다. 과거의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도 있고요. 흑백사진을 보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듯합니다. 현절사는 1688년(숙종14)에 광주유수(지금의 광주시장) 이세백에게 명하여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1693년 봄에 사액(賜額, 임금이 사당, 서원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을 내리는 일) 됐습니다. 안내판을 읽은 후 현절사로 들어가려니 관.. 2022. 7.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