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밥1 '검프' 김소연, 된장녀의 사랑과 눈물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오늘 16회로 종영됩니다. '서변앓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김소연과 박시후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지만 '신데렐라 언니'에 밀려 그리 큰 빛은 보지 못했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어제 마혜리(김소연)는 15년 전 아버지 마상태(최정우)가 저지른 모든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때문에 서인우(박시후)가 15년 동안 칼을 갈아왔다는 사실에 아버지 대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마혜리는 아버지가 서변호사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에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었지만 마상태는 딸 앞에서 모든 사실을 담담히 털어놨습니다. 마상태는 마혜리에게 자수할테니 검사직을 그만 두고 외국에 유학을 가라고 했습니다. 마혜리가 무섭고 두려웠던 것은 아버지의 범행보다 서인우가 15년간 고통스럽게 지내며 아버지.. 2010.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