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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5

MC몽, 자원입대를 하려는 이유 가수 김장훈이 소속사를 대신한 MC몽 대변인 같다. 지난주 MC몽 지지발언으로 홍역을 앓더니 오늘 아침에는 미니홈피를 통해 'MC몽이 자원입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발언에 대해 MC몽 소속사측은 MC몽과 김장훈이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둘만 아는 사항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MC몽의 자원입대는 본인은 물론 소속사로서 매우 중대한 사항이다. 그런데 이런 사항을 김장훈의 입을 빌려 한다는 것은 석연치 않다. MC몽은 오는 11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주 민감한 시기기 때문에 MC몽에 관련된 말에 신중을 기할 때다. 김장훈의 발언은 재판을 앞두고 유리한 판결을 얻어내기 위한 언론플레이로 느껴질 수도 있다. 김장훈은 최근 논란이 된 MC몽 지지발언에 대해 'MC몽을.. 2010. 11. 1.
김장훈의 MC몽 격려, 비난받을 일 아니다 가수 김장훈이 MC몽을 향해 '진실이라면 끝까지 싸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병역기피 혐의로 잘 나가던 '1박2일'에서 하차하고 11월 1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는 MC몽을 응원하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할 수 있다. 어찌보면 김장훈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자. MC몽은 아직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이고, 그기 일관되게 '억울하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김장훈은 '만약에 진실이라면' 하는 조건하에 끝까지 힘을 내라고 격려한 것 뿐이다. 그냥 무턱대고 응원한 것이 아니다. MC몽은 현재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상태가 아니고 아직 추정인 상태다. 만약에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겠는가? 아쉽게도 여기에 대한 반론은 많지 않다. 남들이 모두 MC몽에게 '죽어라! 죽어라!'.. 2010. 10. 29.
MC몽, 어설픈 변명은 이제 그만하자 이제 정말 MC몽의 거짓말 릴레이 그만했으면 좋겠다. 병역기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는 정황들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MC몽측은 '절대 고의로 병역을 기피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오늘은 MC몽과 힙합그룹 '피플크루'에서 활동한 오모씨가 MC몽을 두둔하고 나섰다. 이는 성난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갈 때까지 일단 가보자는 것인가? 그러기에는 MC몽이 너무 멀리 와버린 느낌이다. 설사 병역기피가 아닌 것으로 판명나더라도 MC몽이 다시 연예인 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운 지경까지 왔다. MBC는 세 차례에 걸쳐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을 보도했다. 치과의사가 8천만원을 수뢰했다는 진술까지 나왔다. MC몽의 네이버 지식인 질문은 성지가 돼버렸다. 이 정도면 두 손을 들만도 한데 불구속 입건상태인 MC몽은 재판에.. 2010. 10. 14.
박재범, 팬미팅으로 돈벌이 하나? 박재범이 귀국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당초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때문에 한국에 온 것으로 아는데, 영화도 영화지만 '믿어줄래' 노래로 컴백은 물론 오는 28일부터 8개국 팬미팅을 가지는 등 2PM 리드자때보다 더 활발하게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28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8개국 팬들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9월 이후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가까이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팬미팅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 돈벌이가 아닌가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 티켓 값이 R석이 7만 7천원이라고 하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 박재범 팬미팅에 가는 인원은 대부분이 청소년입니다. 청소년들에게 7만 7천원은 매우 큰 돈입니다. 원래 스타들.. 2010. 8. 10.
故 장자연사건의 '진실과 거짓' 사이 故 장자연사건에 대한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꼬이고 미로속을 헤매고 있는 듯 합니다. 무슨 스므고개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가 나오고 또 한고개 넘으려면 더 높은 고개가 등장합니다. 고개 넘다 세월 다 갈듯 합니다.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도 최초 강력한 수사의지를 밝혔다가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언론에서 유력일간지 대표가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건이 용두사미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물론 실명으로 기재된 해당언론사 대표는 '장자연을 만나본 적도 없다'고 하며 장자연과의 연루설을 강력히 부인합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사건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실명이 거론된 당사자들은 펄쩍 뛰고 있는 형국입니..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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