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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3

비, 병역연기는 비호감 자충수다 가수 비가 또 병역연기를 했다. 이번달 9월 29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대학원 등 개인 일정을 이유로 또 연기를 한 것이다. 비는 현재 드라마 '도망자'를 위해 마카오, 일본 등지에서 해외 촬영을 하고 있는데, 병역연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국내에 입국하지 못한 채 말 그대로 '도망자' 신세가 됐었다. 그런데 이번에 병무청에서 비의 병역연기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까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비는 이번 병역연기로 비호감 자충수를 둔 꼴이 됐다. 안그래도 비는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전량 처분해 '먹튀 비'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월드스타란 말이 무색하게 '비호감 스타'가 됐다. 제이튠 엔터 주식을 전량 처분할 때 군대를 가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군대까지.. 2010. 9. 3.
이대통령 믿고 주식샀다가 패가망신 작년 7월 주식시장이 곧 2천을 돌파 한다고 장미빛 전망을 내 놓을때 그동안 모아 놓은 돈과 적금을 깨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이명박대통령이 당선된 후 주가지수 3천에 도달한다는 장미빛 전망을 믿은 것이 큰 화근이 되었습니다. 얼마 안되게 주식으로 번 돈에 대한 쏠쏠한 재미에 조금 더 벌어보자며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주식투자를 크게 하면서 주식으로 제 인생을 올인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게 패가망신의 지름길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으나 너무 늦었습니다. (2007년도 증권시장 폐장을 기념하여 색종이를 뿌리며 코스피 3천시대를 위하여 환호성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인생사 새옹지마, 뜻대로만은 되지 않는 것이란 것을 올초부터 뼈저리게 느끼며 이익보다 원금손실이란 말에 더.. 2008. 11. 26.
월드스타 비에게 검소함을 배우라!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인생을 안다! 저축을 안다! 월드스타 비(Rain)가 어제(28일)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세계적인 스타가 저축상을 탔다는 뉴스 자체가 조금 신선했지만, 비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근면 성실함과 검소함을 볼 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검소함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한 것이었습니다. 비의 성장 과정은 순탄치도 않았고, 그리 넉넉치도 못했습니다. 사춘기 시절서 '왜 나만 이렇게 불우한 거야?' 하면서 많은 절망감을 느끼며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당뇨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 그리고 5일동안 밥을 굶어 배고픔에 대한 서러움을 일찌감치 경험 했습니다.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 들어간 후 음반이 히.. 200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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