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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12

조영남, 윤여정과 재결합 원하나? 조영남이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윤여정과의 이혼이다. 그런데 그는 '무릎팍도사' 등 방송에 나올 때마다 윤여정 얘기를 꺼내 거센 비난을 샀다. 한 두번도 아니고 욕 먹을 게 뻔한데도 자꾸 윤여정 얘기를 꺼낸다. 그런데 어제도 그가 출간한 책 '쎄시봉시대'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또 윤여정 얘기를 꺼내 또 비난을 사고 있다. 그는 '윤여정 때문에 책을 쓰는 게 마음에 걸렸다'고 밝혔는데, 그녀를 빼고서는 쎄시봉 얘기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윤여정 사진 대신 자기 사진을 넣었다고 했는데, 재판을 찍을 때는 윤여정 사진을 넣는 걸 고려해 보겠다고 하니 비난을 작정한 듯 싶다. 조영남은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그는 '나는 새로 만난 여자가 좋다. 그런데 너(윤여.. 2011. 6. 8.
현빈 결별, 송혜교만 비난받을 이유 없다 결별설이 끊이지 않았던 '현빈-송혜교가 올 초 결별했다'고 두 사람의 소속사측이 공식적으로 확인해줬다.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난지 2년여 만이다. 결별 이유는 두사람 모두 드라마 촬영과 잦은 해외활동 등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의 지나친 관심과 근거없는 결별설도 말 못할 스트레스로 작용했다고 하는데, 어찌 변명처럼 들린다. 인기가 있는 스타라면 당연시 스케즐이 빡빡하고 힘들텐데, 그럴수록 서로 힘을 내라고 격려하는게 연인 아닌가?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으로서는 개인적인 이슈로 그의 팬들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결별 발표를 입대 다음 날인 오늘(8일) 하게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그동안 나돌았던 결별설에 대해 함구.. 2011. 3. 8.
장은영아나운서, 씁쓸한 재혼과 속도위반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아나운서 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얼마나 힘들면 아나운서 합격을 '로또'에 비유할까? 특히 여자들에게 아나운서란 직업은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다.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이 곧 신데렐라로 가는 지름길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자 아나운서들이 재벌가 오너들이나 2세들과 결혼을 해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세간의 부러움 만큼 여자 아나운서들의 재벌가 혼사가 모두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중도에 이혼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들의 결혼과 이혼은 대중들의 큰 관심거리다. 지난해 KBS 장은영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적이라기 보단 솔직히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결혼 때부터 장은영의 결혼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란.. 2011. 1. 23.
'밤이면', 이경실의 불편했던 이혼토크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이면' 표기)가 방송 2회만에 유재석의 '놀러와'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밤이면'이 기존의 토크쇼와는 달리 출연자들의 숨겨진 사생활 캐내기가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심장'이 인기를 끈 것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충격적인 토크가 먹혔기 때문이 아닌가? 따라서 '밤이면'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은 뭔가 강한 얘기를 꺼내야 하는데,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바로 그 독에 조영남-이경실이 걸려들었다. 토크쇼에서 잘해야 본전인 얘기가 이혼토크다. 이혼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좋게 들릴 수 없다. 조영남과 이경실은 잘 알다시피 이혼 경력이 있다. 방송에서 자주 얘기도 됐고, 그로 인해 비호감을 사기도 했다. 그런데 .. 2010. 11. 23.
'전설이' 장영남, 욕 나오는 밉상녀 드마마 보면서 악역이나 밉상을 보면서 '나쁜*'이라고 욕을 하기도 하죠. 요즘 '나는 전설이다' (이하 '전설이' 표기)에서 밉상 중의 밉상녀로 떠오른 게 바로 장영남이에요. 극중 이혼전문 변호사(오승혜)로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데 딱 하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바로 결혼에 실패한 거죠.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 장태현(이준혁)과 결혼해 7살된 아들까지 두었는데, 이혼했습니다. 오승혜는 전설희(김정은)의 남편 차지욱(김승수)의 내연녀에요. 설희와 지욱의 이혼소송에서 위자료를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며 설희를 사기결혼 혐의로 몰아간 뻔뻔한 여자죠. 정작 전설희가 이혼하게 된 원인은 오승혜 자신 때문이었는데 말이죠. 차지욱과 불륜을 저지르고도 온갖 거짓말과 독설로 설희를 무참히 짓밟았던 오승혜는 .. 2010. 9. 15.
이하얀, 눈물겨운 재기를 응원하는 이유 어제 포털 다음 검색어에는 변정수와 김새롬의 비키니, 그리고 이햐얀의 우울증이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시선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30대 후반의 몸매라고는 믿기지 않는 변정수의 럭셔리 비키니와 올 상반기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김새롬의 비키니에 시선이 쏠렸습니다. 이중 배우 이하얀의 검색어는 자살충동을 불러올만큼 극심한 우울증과 폭식으로 삶의 밑바닥까지 갔다가 무려 20kg의 체중 감량으로 다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눈물겨운 사연이었습니다. 이하얀은 1994년 SBS를 통해 데뷔한 탤런트입니다. 김남주만큼 도회적인 이미지에 무용으로 다져진 174cm 키에 51kg의 늘씬한 몸매로 드라마는 물론, 영화 , 등에서 활약하며 장래가 촉망되던 배우였습니다. 특히 ‘어른들은 .. 2010. 6. 30.
박재범, 박진영에게 치명타 안길까? 지난해 9월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지만 박재범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사랑은 시간이 가도 식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그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박재범 없는 2PM은 절대 있을 수 없다 했지만 6PM(재범 빠진 2PM)은 CF가 쇄도할 정도로 역시 인기가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달 말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2PM 앞에 박재범 변수가 등장했는데, 박재범의 할리우드 영화 진출설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지만 박재범의 할리우드 영화 진출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는 박진영과 6PM에겐 치명타를 안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은 박재범이 왜 2PM에서 탈퇴하고 미국으로 왔는지 모를리가 없습니다. 이 문제는 JYP측에서 이미 '치명적인 사생활'이라며 공식적인 발표.. 2010. 4. 13.
심수봉, 유신의 심장을 안고 산 30년 가수 심수봉이 데뷔 30년을 맞이했습니다. 1978년 제 2회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 사람'으로 참가했는데 입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대학가요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순수 창작 가요를 대상으로 출전했는데, 트로트를 들고 나온 심수봉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녀가 대학가요제에 참가한 이유는 입상자에게 음반을 내주었기 때문인데, 기념 음반이라도 하나 낼 마음으로 나갔지 가수가 되려는 마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입상도 못한 '그때 그 사람'이 히트하면서 가수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때 그 사람'의 인기가 너무 하늘을 찌를 듯 해서 데뷔하자 마자 KBS 올해의 신인가수상,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일약 가요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데렐라 운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 2009. 4. 27.
10년만에 옛여자가 아들을 데리고 나타나면 세상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어찌보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대학 후배중에 38살 노총각 후배가 한 명 있는데 10년만에 나타난 아들로 요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후배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아들로 인해 삶의 족쇄를 차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노총각 후배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998년 후배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여자(P양)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1년후 결별을 선언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당시 이 여자는 3개월된 후배의 아이를 가진 상태였으나, 이를 모르고 결혼을 한 것입니다. 결혼후 7개월만에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낳은 그 여자의 남편은 이를 수상히 여기고 추궁한.. 2009. 3. 24.
바람난 아내, 알고도 모른체 하는 이유 요즘 드라마를 보면 ‘막장’이 대세라고 하며 불륜을 끼워 넣지 않으면 극 전개가 안될 정도로 불륜 신드롬에 빠진 듯 합니다. ‘아내의 유혹’에서 아내까지 죽여가며 바람 피우다 복수를 당하는 교빈(변우민), ‘미워도 다시 한번’에 등장하는 중년의 불륜남 이정훈(박상원) 등을 보면 막장=불륜=시청률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듯이 보입니다. 드라마는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는데, 드라마속처럼 주위에서도 불륜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중소기업입니다. 물류업 회사라 운전기사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물류송장을 들고 제 사무실을 드나들던 40대 P씨가 술 한잔을 하자고 해서 몇일전 나갔더니 조금 황당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것입니다.. 2009. 2. 19.
남자들이 보는 '아내의 유혹' 막장 드라마라고 하는 ‘아내의 유혹’에 집사람이 푹 빠져 있습니다. 퇴근후 저녁을 먹고 나면 설거지도 미룬 채 일단 ‘아내의 유혹’을 보기위해 TV앞에 코 박고 앉습니다. 별 시덥잖은 3류 잡지같은 얘기에 빠지는 여자들의 드라마 심리를 탐탁치 않게 여기다가 한 두번 보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이 드라마를 보기위해 채널을 고정시켜 놓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송을 볼 수 없어 요즘은 할 수 없이 시청하다 보니 어느새 ‘아내의 유혹’아닌 ‘남자의 유혹’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극중 은재(장서희)의 복수에 대해 통쾌함를 느끼나봅니다. ‘아내의 유혹’을 보며 교빈(변우민)의 파렴치한 행위에 몸을 떨기도 하면서 ‘저런 남자는 천벌을 받아야 해!’ 하며 천하의 죽일 놈으로 취급합니다. 요즘 은재가 복수의 칼을.. 2009. 2. 11.
내가 만약 조성민씨라면 이렇게 하겠다! 오늘이 故 최진실씨 49재날이네요. 최진실씨 사망 이후 그녀에 대한 추모 열기는 점차 식어가고 있지만 그녀가 남겨 놓은 재산과 자녀들을 둘러싼 친권 공방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제 방송에서 뉴스도 나오고, PD수첩에서 집중 분석을 했습니다. 방송의 핵심 요지는 친권과 재산권을 누가 가져야 하는가? 현행 친권법상으로 볼때는 조성민씨에게 가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법원의 판례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사회 일각에서 법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금 손숙씨 등을 중심으로 일부 여성단체들이 친권법 개정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방송을 보고 제가 만약 조성민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남자들이 주로 하는 농담 중에 "마누라 죽으면 화장실 가서 웃는다.. 200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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