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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7

'최고의 사랑', 공효진은 애교연기의 달인 솔직히 공효진은 본인이 들으면 기분 나쁠지 몰라도 김태희나 이영혜, 전지현 등 당대 최고 여배우처럼 예쁜 얼굴도 아니다. 그런데 드라마 속에서는 다른 그 어떤 여배우들보다 사랑스럽다. 아니 귀엽다고 해야 맞을 듯 하다. 미스코리아처럼 예쁜 여자들은 금새 질리는데 예쁘진 않지만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남자들의 여성관 때문인지 요즘 공효진 그녀만이 가진 매력에 남자들이 푹 빠지고 있다. 포스팅 제목 그대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만이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최고사'에서 공효진은 걸그룹 '국보소녀'로 잘 나가다 맴버들간 불화로 지금은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여주인공 구애정이다. 이름 그대로 대중들에게 애정을 구걸할 정도다. 게다가 비호감이다 보니 방송 출연 기회가 없어 지방.. 2011. 6. 4.
파스타, 이하늬의 조연 캐릭터 한계 맛있는 드라마 가 점점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선균과 공효진의 사랑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청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인기를 이끌고 있는 주역은 역시 이선균과 공효진입니다. 두 사람이 주인공처럼 여겨지는데, 실제 주연은 이하늬, 알렉스까지 네 사람입니다. 그런데 극이 전개되면서 어느새 이선균과 공효진 드라마로 가고 있습니다. 이하늬와 알렉스는 조연으로 전락한 겁니다. 여기서 공효진과 이하늬를 비교해보면 이하늬가 어느 하나 떨어지지 않는데, 왜 공효진 만큼 조명을 받지 못할까요? 이것은 이하늬가 드라마 조연 캐릭터의 한계를 그대로 안고가기 때문입니다. 사실 공효진을 보면 예쁘거나 S라인 돋보이는 배우가 아닙니다. 데뷔 11년차 여배우인데, 에서 공효진 특유의 애교 넘치는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습.. 2010. 3. 2.
파스타, 이하늬의 때늦은 후회의 눈물 맛있는 드라마 를 볼 때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랑을 보는 듯 하지만 때로는 눈물을 머금은 빵을 먹는 기분이 들 때도 있습니다. 어제 오세영의 눈물을 보면서 인과응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태리 요리학교 유학시절 한국인 최초로 그랑프리상을 수상했지만, 그 상은 라이벌 최현욱을 부정으로 꺾고 받은 것이기에 그녀에겐 늘 아킬레스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최현욱과 오세영의 스승(셰프의 셰프, 솁솁이라고도 하죠)이 라스페라로 와서 두 사람의 인삼파스타 대결을 원했지만 최현욱은 라스페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솁솁(정동환)이 파스타 두 접시를 요구해 최셰프를 대신해 서유경이 인삼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서유경은 최현욱의 실패한 인삼파스타 레시피를 가지고 혼자 연구를 해왔는데, 오.. 2010. 2. 24.
'우결', 황우슬혜가 기습뽀뽀를 한 이유 드라마에서 나오는 키스신은 시청자들에게 달콤한 대리 만족을 주기도 합니다. 에서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탕키스, 에서 공효진과 이선균의 맛있는 키스, '지붕킥'에서 최다니엘과 황정음의 목도리 키스 등은 명키스 반열에 오를 정도로 짜릿한 키스였습니다. 예능 프로는 드라마와 달리 키스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드라마처럼 연기할 수도 없고 '리얼'을 강조하는 예능의 특성상 진짜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결'에서 아담부부로 나오는 조권-가인 커플로 조권이 가인에게 손등에 한 것을 빼고는 뽀뽀 한번 해보지 않았는데, 지난주 황우슬혜가 이선호에게 기습 뽀뽀를 했습니다. 이선호-황우슬혜는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신혼 첫날을 부산 앞바다 크루즈에서 보냈습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부산에서 자유여행 미션을 부여받았.. 2010. 2. 23.
파스타, 공효진은 밀당녀인가? 맛있는 드라마 의 서유경(공효진) 캐릭터를 보고 있노라면 밀당의 고수, 연애의 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겉으로는 어리숙하게 보이지만 셰프 최현욱(이선균)을 당겼다, 밀었다 하는 것을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에요. 서유경 자신은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지만 태생적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몸 닳게 하는데는 선수에요. 라스페라 주방의 최현욱을 버럭 셰프라고 하는데, 현욱이 버럭질을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서유경의 밀당(밀고 당기기) 전술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제 9회에서 최현욱은 유경에게 ‘내가 너 좋아하면 않되는 이유가 몇 가지인 줄 아느냐?’고 물었는데요. 유경은 당연히 ‘모른다’고 도리질을 합니다. 현욱은 한심하다는 듯이 ‘생각 좀 해라, 그냥 좋아만 하지 말고’라고 하는데, 세경은 현.. 2010. 2. 2.
파스타, 공효진의 버럭질을 부르는 애교 셰프 최현욱(이선균)의 버럭질이 처음에는 귀에 거슬렸는데, 이젠 귀에 익었는지 사랑을 듬뿍 담은 소리로 들립니다. 그런데 최셰프의 버럭질을 가만히 들어보면 서유경(공효진)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버럭질을 부르는 유경의 애교에 현욱이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버럭질을 멈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 유경은 최현욱이 아무리 버럭질을 해대도 그 소리를 듣기 싫어하지 않습니다. 최현욱 또한 유경이 버럭질을 부르는 애교를 부려도 그 애교가 싫지 않습니다. 파스타를 요리하는 라스페라 주방은 최셰프의 버럭질과 이 버럭질을 부르는 유경의 애교 때문에 오늘도 맛있는 파스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VIP 100명을 모시기 위해 라스페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선한 식자재를 나르는 것을 감독하는 최셰프는 재료 하나 하나를 꼼꼼히도 .. 2010. 1. 27.
트리플, 김연아 인기에 무임승차한 드라마 국내 최초로 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이 어제 1, 2회 연속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이 드라마 제목 하면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바로 피겨의 ‘트리플 악셀 점프’입니다. 제목에서 연상되듯이 이 드라마는 방송전부터 '김연아의 인기에 묻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첫 방송을 보니 예상처럼 역시 김연아를 염두에 두고 무임승차하려는 드라마 같았습니다. 김연아의 인기는 그녀가 경기를 하지 않고 있는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CF와 연습장면 사진 하나만 보고도 열광할 정도로 아직 그 인기가 식을줄 모릅니다. 그만큼 '피겨'와 '김연아'란 단어만 들어가도 국민들은 기분이 좋습니다. 김연아와 피겨 인기를 등에 업을 경우 이 드라마는 당연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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