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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160

'무도' WM7, 리얼 감동 예능의 진수다 무한도전 WM7 경기를 보면서 방송 내내 웃었다. 그런데 그 웃음 속에는 뭔가 콧날이 시큰한 게 있었다. 지난주 정준하가 근육통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것을 보고 우려과 걱정이 많았다. 아니 맴버들에게 위험한 도전을 하게한 제작진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그런데 부상의 위험과 경기 당일 닥친 어려움속에서도 맴버들 서로가 '괜찮아?', '힘내자!'라고 격려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예능 프로의 '리얼(rael)' 문제를 많이 거론하는데, 무한도전의 WM7 경기는 말 그대로 리얼 그 자체다. 티클만한 연출도 없는 실제상황이다. 장충체육관을 가득메운 4천여명의 관중들 함성과 열기는 마치 포항제철의 용광로보다 더 뜨거웠다. 체육관이 너무 들썩 들썩해서 무너질 것만 같았다. 이런 관중들의 열기속에서 '무도.. 2010. 9. 4.
유재석 위기? 국민MC 힘 보여줄 때다 국민MC 유재석에게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정상은 언젠가 내려오기 마련이지만 천하의 유재석에게 아직은 '위기'라는 말이 낯설기만 하다. 연예인들이 가장 출연하고 싶은 프로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토크쇼다. 유재석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데 큰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런닝맨'과 '해피투게더3'에서 조금씩 위기감이 보이고 있다. '런닝맨'은 유재석 이름을 걸고 출발할 때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첫 방송 이효리편 이후 계속 하향세를 타며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예능 프로 중 '런닝맨'이 연예인들 사이에서 기피 프로로 낙인찍혔다고 한다.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인데 이게 왠말인가? 그 이유는 바로 밤새 힘들게 촬영해도 홍보효과가 별.. 2010. 9. 4.
무한도전, WM7으로 부활한 쩌리짱 정준하 지난 1년동안 진행되온 WM7의 진정한 스타는 정준하였습니다. 어제 경기 당일 갑자기 쓰러진 정준하를 보고 얼마나 긴장되고 힘들었으면 쓰러졌을까 하고 가슴 한켠이 찡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도저히 링에 오를 수 없는 상태라고 해도 '안돼요, 해야 되요 선생님' 하면서 끝까지 투혼을 불사르는 그의 모습은 예전의 정준하가 아니었습니다. 이번 WM7이 낳은 최고 스타 정준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WM7을 준비해 오면서 정준하는 닭가슴살을 먹어가면서 무려 12kg을 감량했습니다. 모든 맴버들이 열심히 했지만 정준하는 레슬링에 소질을 보여 제 1경기(정준하 대 박명수)와 제 3경기(정준하와 정형돈 대 유재석과 손스타) 두 경기가 계획됐습니다. 제 2경기는 노홍철과 길이 준비하는데,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아 사실.. 2010. 8. 29.
유재석, WM7 경기 후 왜 눈물 흘렸나? 유재석이 프로레슬링 WM7 뒤풀이 자리에서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지난 1년 3개월간 언제 방송될 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맴버들은 김태호PD의 뜻대로 열심히 레슬링 특집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WM7 특집은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MBC파업으로 5월 개최가 무산되는 등 아예 대회 자체가 불투명했습니다. 게다가 1년간이나 손스타와 함께 연습했지만 매번 연습때마다 처음 하는 것처럼 엉성한 맴버들의 경기 수준을 보고 유재석은 누구보다 걱정이었을 겁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속에서 유재석과 정형돈, 정준하는 당장 링 위에 올라가도 문제가 없지만 연습과정에서 박명수, 길, 노홍철은 문제아 3인방으로 낙인찍히기도 했습니다. 여기다 정준하는 고난도 기술을 연습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 2010. 8. 21.
무한도전, 길이 욕 먹는 진짜 이유는? 한 동안 잠잠하더니 요즘 또 길이 무한도전 게시판 지분을 싹쓸이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이름이 많이 거론되는 것은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길은 비호감을 넘어 이제 밉상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김연아 특집' 때 정준하를 대신해서 출연한 이후 김태호PD는 길을 제 8의 맴버로 확정했습니다. 고정 맴버가 된 지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왜 길은 지금 욕을 먹고 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길이 보이고 있는 예능의 무리수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면서 되지도 않는 예능을 하면서 오히려 맴버들의 부담이 되고 있는 겁니다. 우선 레슬링 특집에서 길의 모습을 한 번 볼까요? 길은 정준하, 정형돈에 비해 몸을 너무 많이 사리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좀 높은 수플레스 기술을.. 2010. 8. 15.
유재석, 김제동 프로에 깜짝 출연한 이유는? 유재석이 김제동이 진행하는 '7일간의 기적' 녹화 중 깜짝 출연해 선글라스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7일간의 기적'은 작은 물건 하나가 점점 크고 가치있는 물건으로 바뀌어 나가 불우한 이웃들에게 더 큰 기쁨을 전달하는 감동 프로그램입니다. 유재석이 기증한 선그라스가 얼마나 큰 물건으로 변할지 궁금하네요. 김제동이 정치적 외압으로 어렵게 맡게된 '7일간의 기적'은 평일 방송되는 교양 프로지만 눈물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주면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김제동 프로에 유재석이 깜짝 출연해 선글라스를 기증해 준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이 뉴스를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지난해 연말 MBC 연예대상 시상식입니다. 대상 수상자로 무대 위에 올라온 유재석은 김제동을 보며 '너는 웃.. 2010. 8. 6.
강호동, 3류 MC밖에 안되는 이유 강호동이 진행하는 '강심장'이 도를 넘은 신민아 띄우기 방송으로 어제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방송 후 모든 비난의 화살이 제작진을 향하고 있었지만, 메인MC 강호동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강호동의 진행 방식이 신민아 외에 다른 게스트들을 병풍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국민MC 소리를 듣는 강호동이 중심을 잡지 못했다는 거지요. 강호동은 '1박2일'에서 복불복을 할 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영석PD 등 제작진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나오는 것이 화면에 잡힙니다. 그렇다면 '강심장' 제작진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뛰우기 위해 신민아-이승기위주로 방송하라고 해도 강호동이 이를 중간에서 제어할 수 있었는데도, 신민아 외에 다른 게스트들을 병풍으로 만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겁니다.. 2010. 8. 5.
송지효, '런닝맨' 고정출연이 필요한 이유 유재석의 '런닝맨'은 아직 자리를 확실히 잡지 못했습니다. 시청률 한 자리수를 두고 '런닝맨'의 실패를 성급하게 판단하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이는 유재석의 저력을 과소평가 하는 것이에요. '무한도전'과 '패떴' 역시 시작할 때는 애국가 시청률로 비난과 원성이 자자했잖아요.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록 유재석의 진가가 드러났고, 고정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대박 예능 프로를 만들었습니다. '런닝맨' 도 처음과는 달리 자리가 조금씩 잡혀가면서 재미도 있고, 맴버들의 캐릭터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런닝맨'은 메인MC 유재석과 고정 맴버 6명 등 총 7명입니다. '런닝맨'이 게임 프로그램인 것을 감안할 때 홀수가 되기 때문에 편가르기가 애매한 상황이에요. 물론 매주 게스트로 부족한 한 명을 채울 수 있지만 지금.. 2010. 8. 2.
무한도전,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는? 무한도전 맴버들의 평균 연령은 34.2세입니다. 게다가 박명수와 유재석, 정형돈은 이미 결혼한 품절남입니다.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했던 과정이 오늘 방송됩니다. 맴버들이 오디션에 참가한 기획사는 국내 최대 엔테테인먼트사의 하나인 SM입니다. '무도' 제작진이 무슨 꿍꿍이 속으로 맴버들을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시켰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요즘 캐이블 엠넷의 '슈퍼스타K' 2회가 방송중입니다. 지난해 제 1회 오디션에 72만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두 배가 넘는 135만명이 참가했습니다. 그만큼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렇게 공식적인 오디션을 통해서 연예계에 입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돌은 어린 나이에 캐스팅돼 오랜 기간 연습생 시절을 거칩니다. 지금.. 2010. 7. 31.
김경진 사랑고백, 응원하고 싶은 이유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방송을 통해 사랑고백도 꺼리킴없이 합니다. 얼마전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강심장'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화제가 됐지요. 첫 만남과 새 앨범 땡스투를 통해 암호 프로포즈를 한 것, 그리고 체중 20kg을 뺀 것이 모두 여자친구 때문이었다니 사랑의 힘은 대단합니다. 신동은 양가 부모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인데, 많은 팬들의 그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제 개그맨 김경진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좋아하는 동료 개그맨 양해림에게 공개 고백을 했습니다. 김경진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순백남'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순진하고 여성들에게는 호감을 사지 못하는 얼굴이에요. 지금까지 김경진은 짝사랑만 5번 했는데, 5번 모두 다 거절당했습니다. 나이 서른이 되.. 2010. 7. 29.
위기의 1박2일, '패떴' 전철을 밟나?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요즘 '1박2일'을 보면 '패떴'을 보는 듯 합니다. '패떴'도 지난해 한 때는 주말 예능의 절대 강자로 16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어느 프로그램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인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었어요. 대본 논란에 이어 참돔조작 사건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패떴'에 등을 돌렸고, 결국 유재석이 하차하고 '패떴'은 폐지됐습니다. 한번 잃은 '패떴'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는 다시 되돌려지지 않았습니다. '패떴'은 잘 나갈 때 더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은 16주 연속 1위를 할 때 '앞으로 2년간은 끄떡없다'고 자만했습니다. 그 자만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김원희를 주축으로 택연, 윤아, 조권 등 아이돌 스타들과 지상렬, 윤상현, 신봉선 등 신구.. 2010. 7. 28.
'패떴' 윤아, 본전도 못 건진 예능 출연 주말 예능 16주 1위라는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던 '패밀리가 떴다'가 어제 초라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유재석과 이효리가 빠진 후 시즌 2 성격으로 '패떴2'가 시작됐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패떴2' 제작진은 '패떴1'에 비해 아이돌 라인을 투입시키며 부활을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국내 아이돌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택연, 조권, 윤아가 출연했지만 김원희 등 올드 패밀리와 융화되지 못하고 겉돌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돌아오는 것은 외면 뿐이었습니다. 아이돌 중 소녀시대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해 본전도 못건졌습니다. 아이돌 맴버들이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것은 인기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기 전에 이미 인기가 고점에 있었습니다. 굳이 '패떴.. 2010. 7. 12.
'무도' 레슬링 특집, 무한도전의 자신감이다 무한도전이 1년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해온 레슬링 특집을 10주간 방송한다고 했을 때 '설마' 했다. 지금까지 예능에서 한번도 10주 특집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예능 방송 사상 10주간 특집은 최초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10주간 방송하면 재미가 떨어질 것이는 우려 때문이다. 천하의 김태호PD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았을까? 누구보다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뚝심있게 10 특집을 기획했다. 어제 레슬링 특집 첫 방송을 지켜본 결과 10주간의 레슬링특집이 버라이어티의 신기원을 이룩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됐고, 역시 무한도전이란 생각이 들었다. 프로 레슬링과 무한도전은 운명인가 보다. 지난해 7월 맴버들이 모여 하반기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여러.. 2010. 7. 4.
MC몽 병역기피 논란, '1박2일'에 불똥튀다 우리 나라만큼 병영문제에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요? 남자들은 속된 말로 돈 많고 빽 있는 사람들은 요리조리 군대를 가지 않거나 공익으로 빠진다는 피해의식(?)까지 갖고 있습니다. '나는 젊은 날의 2년을 고생하면서 군대에 갔다왔는데, 너는 왜 안가냐?'는 심리가 작용하는 겁니다. 특히 남자 연예인들의 병역문제는 가수 유승준의 경우처럼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메가톤급 폭탄입니다. 어제 MC몽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다는 뉴스에는 온통 MC몽을 비난하는 댓글 뿐입니다. MC몽 소속사에서 정상적인 치료였고,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고의로 뺀 것이 아니라고 해명해도 도무지 믿질 않습니다. 경찰에서 6개월 전부터 내사중인 사건이고, 병역기피 목적으로 발치를 했다는 물증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추가 .. 2010. 7. 2.
박명수, 기생충이란 말에 발끈한 이유 박명수가 '놀러와'에서 유재석의 2인자란 말보다 '기생충'이란 말에 화가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기생충이란 말의 의미는 남의 영양분을 빨아 먹고 사는 부정적인 말입니다. 박명수에게 기생충이란 말이 붙은 것은 사실 유재석의 예능 자양분을 먹고 살기 때문에 붙은 말입니다. 박명수에게 기생충이란 말이 붙은 것은 오래전부터인데, 왜 이제와서 발끈한 것일까요? 이는 '일밤-뜨거운 형제들'이 유재석의 '런닝맨'과 한 판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재석이 오는 7월부터 SBS 예능으로 복귀하게 됨에 따라 박명수의 '뜨거운 형제들'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뜨형'은 7%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데, 시청률은 높지 않아도 반응은 예사롭.. 2010. 6. 29.
표절 이효리, 활동중단한 진짜 이유는? 학창시절 시험을 볼 때 컨닝의 유혹은 누구나 경험해 본 일입니다. 작문 숙제를 할 때도 남의 글을 베껴서 쉽게 해결하고 싶은 충동도 느끼는데, 남의 글을 베끼는 표절행위는 도둑질이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물건을 훔치는 것 뿐만 아니라 남의 창작물을 표절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행위입니다. 이효리가 4집 'H-Logic' 수록곡 중 무려 6곡이 표절시비에 휘말리자, 표절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표절 사실을 인정한 것을 두고 '쿨하다', '그 용기에 감탄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도둑질을 해 놓고 '나 도둑질 했다'고 잘못을 시인한 것이 어떻게 쿨하고 용기있는 일인지요? 그것도 버티고 버티다가 이제는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두 손을 둔 셈입니다. 그것도 법적인.. 2010. 6. 21.
신세경, 너무 망가진 화보촬영의 나쁜 예 연예인들에게 화보란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여자 연예인들이 너도 나도 비키니 화보를 찍어서 공개하는 것도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꼭 전문 화보잡지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남자 연예인들도 몸짱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신세경은 황정음과 함께 '지붕킥'이 낳은 깜짝 스타입니다. 요즘 신세경은 '지붕킥' 종영 이후 화보놀이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의 청순미, 글래머 몸매를 마음껏 뽐내는 사진이 연일 인터넷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화보나 미니홈피를 통해 나오는 그녀의 사진은 여전히 아침이슬처럼 영롱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W지의 화보는 좀 달랐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신세경 이미지와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신세.. 2010. 6. 20.
김희철-설리, 신국민남매 되나? 유재석과 이효리는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남매 캐릭터로 지난해 SBS에서 연예대상을 공동수상했습니다. '패떴'이 16주 연속 주말 예능 1위를 한 것은 국민남매 인기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효리는 섹시 컨셉 가수지만 '패떴'에서 유재석을 허물없이 대하며 재미와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똥집을 하거나 등에 스스럼없이 업히는 것도 국민남매 컨셉이기에 가능했습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f(x)의 설리 역시 국민남매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어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f(x)의 설리는 김희철과의 남다른 관계에 대해 밝혔습니다. 설리는 김희철이 어릴적부터 정말 유치하게 괴롭혔다고 했는데, '발 냄새 난다', '머리 안 감고 왔냐?'는 등 걸그룹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얘기들을 마구 쏟.. 201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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