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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2

박혜진 웨딩드레스, 고소영보다 빛났다 어제 MBC 아나운서 박혜진이 명동성당에서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엊그제 박혜진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공개됐는데 뉴스데스크 앵커석에 앉아있는 모습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이 사진은 결혼 소식을 숨기고 있다가 외부에 알려지자, 박혜진이 MBC 명의로 언론사에 보낸 두 장의 웨딩사진입니다. 박혜진은 연예인은 아니지만 그 이상 시청자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는 아나운서입니다. 박혜진의 소박한 바램대로 MBC 아나운서들과 양가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하게 끝났습니다. 연예뉴스에 그녀의 결혼식 사진 한 장 나오지 않았지만 먼저 공개된 웨딩화보를 보니 연예인보다 더 빛났습니다. 얼마 전에 장동건, 고소영이 결혼할 때는 고소영이 입은 드레스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기 때문에 고소영의 웨딩 화보 역시 아.. 2010. 5. 23.
또 청첩장이야? 세금고지서 같네! 가을이라 그런지 유난히 결혼사람들이 많습니다. 없는 집에 제사 돌아오는 것처럼, 최근 들어 청첩장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지난 9월에 3장, 10월에 4장, 이번 달 들어서는 벌써 2장째 받았습니다. 청첩장 받는 심정 솔직히 세금고지서 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자식을 기르고 있기 때문에 이 다음에 다 돌려받을 것이란 생각으로 축의금 꼬박 꼬박 내는데, 낸 만큼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도 됩니다. 뭐, 돈이야 형편대로 내면 되지만 주말마다 결혼식장 가느라 남들 다 하는 단풍구경 한번 못하고 이번 가을 다 보냈습니다. 청첩장 받고 결혼식장 가보면 '내가 왜 왔나?' 하는 후회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접수창구에 축의금 봉투 내밀고 나면 식권 하나 줍니다. 그러면 결혼식 참석도 안하고 바로 직장..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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