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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가볼만한곳4

용인 기흥호수공원 야경 보러 가요! 한여름 폭염이 지속될 때는 야외활동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때는 물, 그늘, 휴식 등 열사병 예방 수칙 3가지를 기억해 온열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처럼 더울 때는 낮보다 저녁에 산책하는 것이 좋은데요, 용인시 기흥호수공원은 호수 바람을 맞으며 밤에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말 저녁에 기흥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더위를 식히러 온 시민들이 많아서 주차장이 꽉 찼습니다. 평일은 주차료를 받지만, 주말과 휴일, 공휴일은 무료 주차입니다. 평일이어도 저녁 6시 이후에는 주차료를 받지 않습니다. 기흥호수공원 하면 호수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최근 조정경기장 옆에 공원을 새로 만들었는데요, 산책로와 전망대, 흔들 그네 등을 설치해 시민 쉼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땅거미가 질 무.. 2023. 8. 13.
세계 유일의 한국등잔박물관을 가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세계 유일의 등기구 박물관이 있습니다. 한국등잔박물관(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 문화재단)인데요, 이름 그대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던 시절에 사용되었던 조명기구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등잔 전문 박물관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등잔박물관 가는 길에는 등잔 모형의 이정표가 눈길을 끕니다. 바로 옆에는 정몽주 선생과 저헌 이석형 선생 묘소가 있습니다. 등잔박물관과 함께 구경하기 좋습니다. 한국등잔박물관은 경기도 지정 제97-3호 테마 박물관으로 인기를 끄는 곳입니다. 이곳은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이자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등잔, 제등, 촛대 등 한국의 전통 조명기구 일체를 한곳에 모아 전시하는 독특한 박물관입니다. 세계.. 2023. 5. 7.
용인 백련사 가는 길에 있는 은행나무길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해서 금방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 해마다 늦가을이면 제가 가는 곳이 있습니다. 향수산 자락 아래 있는 백련사인데요, 이곳을 가는 길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러 올해도 백련사 은행나무길을 찾았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호암미술관으로 넘어가는 에버랜드로(456번 길)는 빨간 단풍이 절정입니다. 차를 갓길에 잠깐 세우고 단풍을 넋 놓고 구경했습니다. 에버랜드로는 가을이면 만추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입니다. 에버랜드로를 달리다 보면 우측에 백련사 간판이 보입니다. 내비게이션에 백련사를 치고 가면 됩니다. 이곳이 은행나무길로 가는 길인데요, 백련사까지 약 4km입니다. 백련사로 가는 길은 2차선으로 도로가 파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편.. 2022. 11. 1.
고려 마지막 충신 포은 정몽주 묘와 신도비 제가 재미있게 봤던 TV 사극이 입니다. 저는 역사를 좋아해서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기에 포은 정몽주가 나왔죠. 고려 말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 때 개성 선죽교에서 이방원 수하에 의해 척살 당한 이가 있었으니 포은 정몽주입니다. 포은 정몽주는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울어가는 고려왕조를 지키려다 선죽교에서 순절했습니다. 학창 시절 역사 시간에 많이 들으셨죠? 저는 정몽주 하면 단심가가 생각납니다. 포은은 고려 말 삼은(三隱) 중의 한 사람인데요, 여기서 삼은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목은 이색입니다. 한적한 평일 오후에 정몽주 선생 묘역을 찾아가 봤습니다. 정몽주 선생 묘역에 도착하면 입구 좌측에 정몽주 신도비가 있습니다. 신도비는 임금이나 고관의 무덤 앞..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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