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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텐트2

김제동의 MBC복귀가 반가운 이유 김제동이 어제 유일한 공중파 프로 '환상의 짝꿍' 마지막 녹화를 끝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제동이 프로그램을 하차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 '스타골든벨'을 하차할 때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김미화의 KBS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안그래도 가슴이 답답한데 김제동마저 공중파에서 영영 퇴출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MBC에서 부분 프로그램 개편때 김제동을 복귀시킬 것이라는 뉴스를 보니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MBC의 김제동 복귀는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환상의 짝꿍' 마지막 녹화후 김제동은 한 부모 가정 아이들을 도우라며 아름다운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비록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하차하는 자리였지만 아름다웠습니다. 김제동은 지난해 '스타골든벨'을 하차할 때도 아름다운 .. 2010. 7. 8.
김제동의 ‘오마이텐트’, 정규편성 필요하다 김제동이 4년간 진행해왔던 KBS의 이 지난주 마지막 방송됐습니다. 그는 마지막 방송을 끝내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화 3일 전에 하차통보를 받은 김제동이 억울한 면이 없겠습니까?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뭔가 복받친 설움과 감정을 절제하려 애쓰는 듯이 보였지만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출연했던 게스트들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지막 방송전인 지난 금요일(10월 16일)에 가 첫 방송됐습니다. 김제동이 진행하는 프로라 그런가요? 시청율이 10.7%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이라 11월 개편때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될지는 MBC 편성국에서 결정할 일이지만 요즘 예능과는 달리 시청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프로기 때문에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0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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