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의도공원1 무한도전, 김태호PD가 텔레파시 특집을 한 이유 어제 무한도전을 보면서 처음엔 '어! 이건 뭐야?' 했다. 그런데 사방 팔방으로 흩어진 맴버들을 한 곳으로 모이라는 미션을 보고 김태호PD가 왜 '텔레파시' 특집을 했는지 그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어느새 무한도전 방송한 지가 6년이 지났다. 예능 프로 6년이면 장수 프로다.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을 원년 맴버로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국민예능 소리를 듣는 '무한도전'으로 발전했다. 김태호PD나 맴버들이나 이제 조금씩 매너리즘에 빠질 때인데, 이번 텔레파시 특집은 일종의 '초심'을 찾기 위한 특집이 아닌가 싶다. '텔레파시' 특집을 보면서 '역시 김태호!'란 말이 절로 나왔다.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이면 맴버들은 늘 즐겁다. 오늘은 무슨 미션을 할까? 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2010.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