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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30

김혜수, 프라다 입은 엣지녀 되다 [스타일] 김혜수가 5년만에 후속 드라마 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어제 첫 방송은 김혜수만의 패션 스타일을 볼 수 있는 화려한 드라마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극중 김혜수가 맡은 인물 박기자는 패션잡지사 기자입니다. 김혜수는 최고의 전문 스타일리스트들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완벽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김혜수를 위한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패션을 잘 아는 배우기 때문에 그녀가 입는 옷이나 소품 등만 해도 시선을 끄는데 한 몫 단단히 했습니다. 의 남녀 주인공은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김민준입니다. 첫 방송은 인물 소개 중심으로 방송됐는데,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앞으로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어떤 감정으로 엮이고 부딪히는지, 또 네 명의 주인공 사이의 갈등과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2009. 8. 2.
'찬유' 한예원,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 주말드라마 이 시청률 40%를 넘으며 대박드라마가 된 것은 이승기, 한효주의 열연 외에도 반효정, 김미숙, 문채원, 배수빈 등 조연급 연기자들이 주연을 빛내준 덕분입니다. '찬유' 조연급 연기자중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중의 한 사람이 바로 한예원입니다. 그녀는 ‘찬유’에서 선우환의 여동생 선우정으로 밉상 캐릭터지만 오히려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악역이긴 하지만 전혀 욕도 먹지 않고 오히려 웃음과 재미를 주면서 선우정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찬유’에서 선우정은 부잣집 막내딸로서 부족함이 없이 자라며 명품 쇼핑을 유일한 낙으로 사는 철부지입니다. 사치가 심해서 할머니 장숙자 회장(반효정)이 카드를 끊은 것은 물론, 생활비도 주지 않고 직접 돈을 벌어 쓰라고 해도 엄마.. 2009. 7. 20.
한효주 열애설, '찬유'와 이승기에 불똥튀다 주말드마라 ('찬유')의 한효주가 뜬금없는 열애설 보도가 나왔습니다. 상대는 5세 연상의 강도한입니다. 강도한은 지난 2003년 영화 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 등에 출연한 탤런트입니다. 그런데 강도한이 강남의 재력가로 알려지면서 한효주의 열애설은 40%를 넘는 '찬유' 인기 뿐만 아니라 CF 제의가 쇄도하는 등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효주뿐만 아니라 선우환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승기에게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무명에서 '찬유'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효주의 열애설이 왜 갑자기 터졌는지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찬유' 드라마는 물론 한효주, 이승기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악재중의 악재가 될 것입니다. 먼저 SBS는 다 된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효주.. 2009. 7. 16.
임정은, 진흙속의 진주같은 리틀 심은하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이하 ‘태삼’ 표기)가 신종플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방송에 이은 첫 방송에서 14.8%로 수목드라마는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인공 지성, 이완, 성유리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첫 방송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은 방송전 ‘태삼’의 홍보도 홍보지만 제주 해녀로 나온 임정은과 정치깡패 진구의 역할이 컸습니다. ‘태삼’에서 임정은은 1회성 까메오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까메오가 아니라 주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태삼’에서 임정은은 마치 인어처럼 유유히 바닷속을 헤엄치며 전복, 소라 등을 채취한 후 물 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선보였는데,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물고기처럼 유연합니다. 임정은의 연기는 정치깡패로.. 2009. 7. 14.
솔비와 이하얀, '살과의 전쟁' 차이 두 명의 여자 연예인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캐이블 방송의 리얼 프로그램에 출연중이거나 출연 예정입니다. 여자 연예인으로서 팬들에게 더 예쁘고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살과의 전쟁은 어쩌면 숙명일지 모릅니다. 최근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솔비, 그리고 이혼후 급격하게 몸무게가 늘어나 은둔생활을 하다가 다시 일어서려는 이하얀이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이하얀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는 1994년 SBS를 통해 데뷔한 탤런트입니다. 김남주만큼 도회적인 이미지에 무용으로 다져진 174cm 키에 51kg의 늘씬한 몸매로 드라마는 물론, 영화 , 등에서 활약하며 장래가 촉망되던 배우였습니다. 특히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라는 영화를 함께 찍으며 배.. 2009. 6. 27.
김부선, 연예계 마약의 뇌관을 건드리다 김부선이 연예계 마약의 뇌관을 건드렸습니다. 방송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한의사협회, 방통위 등 파문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대마 전과가 있는 그녀가 '대마는 마약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은 비판을 넘어 방송돼서는 안될 것이 방송됐다는 점에서 편집 과정의 필터링 기능까지 문제되고 있습니다. 김부선하면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는 배우지만 70~80세대들에겐 잘 알려진 애로 배우입니다. 1983년 영화 로 데뷔해 1985년 로 인기를 누린 후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었습다. 그러다 2004년 영화 로 활동을 재개한 뒤 지난 2004년 드라마 에 출연해 재기를 노려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故) 최진실의 유산을 놓고 전 남편 조성민과 최씨의 유족 간에 분쟁이 발생한 가운데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 2009. 6. 23.
‘결못남’, 엄정화, 40대 노처녀로 돌아오다 엄정화는 원래 가수였습니다. 1989년 MBC 12기 합창단으로 들어왔다가 가수로 전향해 90년대초 '초대', '포이즌' 등으로 당대 최고의 섹시 댄스가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를 ‘한국의 마돈나’, ‘한국 가요계의 여왕’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예능적 끼가 다재다능해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공식 직함으로 배우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가수로서 90년대를 평정했다면 2000년대 들어서는 스크린을 평정할 태세입니다. 당장 오는 7월 로 한 여름을 더욱 후끈하게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황정민과 부부로 나와 뜨거운 러브신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박중훈과 찍은 영화 도 7월 개봉 예정인데, .. 2009. 6. 15.
김해숙, 악녀 신애리보다 더 독한 카리스마 김해숙은 우리 이웃집 아줌마나 어머니처럼 푸근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서 자주 보던 배우입니다. 에서도 파마머리 푼수 엄마로 나오는 등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자주 나왔지만 대부분 선한 역할로 그녀와 악녀는 얼핏 대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요즘 의 악녀 애리보다 더한 포스로 연기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 드라마 에서 무서운 시어머니로 나와 예전에 보여주던 연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무섭고 독한 여자로 변했습니다. 아침드라마지만 은 많은 주부 시청자들을 TV앞에 끌어들여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서 김해숙은 백화점 회장이자 형우(김태현)의 어머니로 나옵니다. 뛰어난 수완과 천운으로 재단공장 여공에서 수 백억 돈을 벌어 남대문에서 신화적인 인물로 통하지만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형.. 2009. 4. 21.
'무릎팍', 장서희의 감동과 눈물 바이러스 단역, 조연...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긴 무명생활.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언젠가 한 줄기 빛이 올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무명의 설움과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가 된 장서희!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장서희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습니다. 장서희가 무명생활의 설움을 이야기하자 무릎팍도사 강호동이 먼저 눈물을 보였고, 이어서 장서희도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장서희가 뿌린 연기 인생의 감동과 눈물 바이러스는 시청자들까지 감염시키고 말았습니다. 여배우들이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눈물을 쏟는 것은 기쁨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정상에 서기까지 고생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한꺼번에 스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쏟아지는 것입니다. 장서희는 2002년 로 연기대상을 .. 2009. 3. 26.
3류 토크쇼로 전락해버린 '박중훈쇼' 이번주 에 여배우 송윤아씨가 출연했습니다. 출연자만 보면 첫회 장동건부터 김태희, 정우성, 소녀시대, 송윤아 등 최고입니다. 게스트의 화려함은 최고인데 시청률은 바닥을 면치 못하는 것은 왜일까요? 바로 가 표방하는 정통토크쇼와는 달리 3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는 지지부진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계속 방송되고 있습니다. 당초 큰 기대를 걸고 시작했지만 회를 거듭할 수록 그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시청률을 의식해서 우리 나라 최고 그룹 소녀시대를 출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최저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청자들이 소녀시대가 나온다고 해서 채널을 고정시켰다가도 돌려버리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주 초대손님 송윤아를 초대해서도 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 방송 토크 수준 그 이.. 2009. 3. 23.
'내조의 여왕', 내숭 여왕으로 변신한 김남주 김남주가 내조의 여왕이 아닌 '내숭 여왕'으로 완벽하게 변신중이다. 월화드라마로 즐겨보던 이 끝난후 후속작 이 방송되길래 재미 있으려나 하고 첫 방송을 봤다. 그런데 첫회를 보니 김남주가 좀 웃긴다. 아니 웃기기보다 그녀의 ‘내숭’이 신선하다. 김남주는 내숭뿐만 아니라 때론 망가지기까지 한다. 자동차 접촉사고로 꾀병입원을 한후 병실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남편에게 파편이 튀게하는 등 CF에 나오던 그 고상한 이미지는 다 어디로 가고 오랜만에 출연해서 이렇게까지 나오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김남주가 결혼해서 그런지 역시 아줌마들의 심리 묘사를 잘 해주고 있다. 영원히 아름다운 꽃은 없다. 이젠 김남주도 완벽한 아줌마다. 김남주 하면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그동안 CF퀸으로 활약해 왔는데, 에서 ‘패밀 리가 .. 2009. 3. 18.
'미워도 다시 한번' 성공기대 3가지 이유 중년들이 그나마 볼 수 있는 '에덴의 동쪽'이 핏줄 논쟁만을 거듭하며 지루한 전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에덴'의 초반 열풍은 이미 싸늘히 식고, 중년들이 볼만한 드라마가 없던 차에 맬로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미워도 다시 한번' 2009년 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1968년도에 히트했던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과 설정이 비슷하지만, 41년 시공을 뛰어 넘어 다시 시작된 것이라 기대를 갖게 합니다.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은 고전판 영화와 같이 삼각 맬로 이야기를 그렸지만, 천사표 고전 맬로와는 달리 '복수'와 팜므파탈 연기 등 맬로의 재해석과 캐릭터 변화를 통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돌풍이 기대되는 것은 먼저 사극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최명길과 전인화의 연기력 대.. 200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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