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중근의사1 항일과 친일, 100년 전 그들의 선택은? '항일(抗日)이냐, 친일(親日)이냐?' 1910년 8월 29일 대한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역사 시간에 이날을 한일합병(韓日合倂)이라고 배웠는데요, 국가적 치욕이라고 해서 '경술국치'라고도 하죠. 이후 우리 민족은 36년간 국권을 빼앗긴 채 일본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일본에 저항할 것인가, 아니면 친일로 일신의 안위를 도모할 것인가? 여러분이 일제 치하에서 산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누구나 항일을 선택할 것 같지만요, 쉽지 않습니다. 유관순, 안중근, 이봉창 등 독립열사들처럼 죽음을 각오해야 하니까요. 올해가 3·1 독립 만세운동(1919.3.1) 103주년인데요, 100년 전 우리 민족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이 문제에 대해 경기도박물관이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2022.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