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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2

강심장, 정주리 스킨십 비난받을 이유 없다 정주리는 여자 연예인중 외모로 가장 많이 비교 당하는 개그우먼입니다. 방송에 나올 때마다 못생긴 외모를 부각시키다 보니 어느 새 비호감이 캐릭터가 됐습니다. 그런데 개그우먼으로서 시청자들을 웃기는데 외모란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고 이주일씨는 외모로는 당대 최고의 추남이었지만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외모보다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웃음을 주느냐로 평가해야 하는데 요즘 방송에서는 일단 예쁘고 잘 생겨야 한번 더 눈길이 가는 참 이상한 세상이 됐습니다. 어제 '강심장'에서 정주리가 빅뱅의 태양에게 뽀뽀를 한 것을 두고 과도한 스킨쉽이라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정주리가 아니고 신세경이 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래도 비난 받았을까요? 아마도 호감도 넘치는 기사로 난리 났을 겁니다. 외모에 따라 .. 2010. 7. 21.
'개콘', 마이클잭슨 희화화 너무 심했다 요즘 가 수난입니다. 출연진중 한 사람이 벤츠를 훔쳐 비난을 받더니 대운하 관련 홍보영상을 만들어 네티즌들의 집단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된 '개콘'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출연자가 모두 외국 스타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그중 강유미가 26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잭슨으로 분장하고 나와 논란이 돼고 있습니다. 사자에 대한 지나친 '희화화'라는 것입니다. 강유미는 마이클잭슨으로 변신해 문워크를 흉내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치고라도 생전 여러번에 걸친 성형수술로 마이클 잭슨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빗대어 코의 재연도 심했습니다. 스타를 떠나서 사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 비판의 주된 이유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개그의 소재가 되어 우스꽝스럽게 나오는 것도 본인이 보면 불쾌한데, 죽.. 200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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