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심야1 박중훈이 <주병진쇼>를 진행했다면 박중훈이 그의 이름을 건 토크쇼에서 4개월만에 하차를 했습니다. 출연진은 최고, 토크 수준은 최악이라는 시청자의 혹평에 결국 박중훈이 두 손을 들었습니다. 제작진이 집단MC체제로 포맷의 변화를 주려했지만 박중훈이 고사해 결국 단명 프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박중훈이 를 진행했다면 주병진만큼 성공했을 것입니다. 박중훈은 다만 시대를 잘못 타고났을 뿐입니다. 요즘 잘 나간다는 예능프로들은 모두 집단MC체제입니다. 물론 메인MC가 있지만 6~7명이 나와 경쟁적으로 한마디씩 하며 필살의 웃기기 경연을 합니다. 집단MC체제는 어느 누구 한사람이 웃기지 않거나 그냥 있어도 프로그램이 죽지 않습니다. 대신 집단MC중 유난히 웃긴다거나 몸개그를 보여주면 인터넷 연예란에 ‘프로그램을 살렸다’, ‘예능 감각 최.. 2009.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