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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2

최한빛, 편견의 벽을 깬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어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고등학교 2학년인 김혜진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랜스젠더로 화제를 모았던 최한빛은 아쉽게 톱11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겉은 남자였지만, 속은 천상 여자인 사람이 숨어지내던 시대의 편견을 깨고 나왔습니다. 이른바 트렌스젠더들은 일반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고통을 혼자서 끌어안고 살아왔습니다.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보통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것을다 하고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법은 트렌스젠더들에게 여성의 지위를 인정해주는 판결을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인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수 하리수도 남자에서 여자로 인정받았고, 최한빛도 슈퍼모델 대회에 참여하면서 남성의 굴레를 벗어던지며 대중들의 뜨거운 .. 2009. 9. 26.
'무한도전', 이소라의 강마에누님 포스 빛나 진보한 웃음은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웃음은 외면 당한다! 이번주 무한도전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모델 이소라가 한 말입니다.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이소라를 통해서 무한도전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해준 말입니다. 이소라는 유재석등과 함께 패션디자이너 특집을 진행하면서 강마에 누님같은 포스로 절제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무한도전은 색다른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신감정, 육남매, 돌아이, 쪽대본, 일자리 특집 등 시청률보다 한차원 높은 예능프로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특별출연한 슈퍼모델 이소라와 함께 보다 진보한 웃음을 위해 무한도전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이번주는 슈퍼모델 이소라가 함께 했습니다. 이소라는 케이블 방송에서 '런웨.. 200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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