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박3

시골장터의 인심과 정을 느끼다! 광릉오일장 얼마 전에 남양주시에 갔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시골 장터를 구경했습니다. 광릉 오일장인데요, 매월 4, 9일로 끝나는 날에 열립니다. 그러니까 매달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장이 섭니다. 저는 7월 마지막 장이 열리던 7월 29일 다녀왔습니다. 광릉 오일장은 남양주시 진접면 부평리에서 열립니다. 광릉장이라고도 불립니다. 마을회관 바로 옆에서부터 장터가 시작되니까요. 마을회관은 무더위쉼터입니다. 안에는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마을회관에서 장터 쪽으로 들어가니 개복숭아 나무가 보였습니다. 요즘은 개복숭아 나무 보기 힘들죠. 광릉 오일장에 와서 개복숭아도 구경하네요. 탐스럽게 열린 개복숭아를 보니 아내는 효소를 담가 먹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2022. 8. 2.
자이언트, 박상민의 적과의 동침 요즘 '자이언트'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바로 박상민 때문이다. 박상민을 볼 때마다 '적과의 동침'이 생각난다. 박상민은 극중 이강모(이범수) 친형으로 나오는데, 어릴 때 강모와 헤어진 뒤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어 조필연의 부하로 일하면서 호시탐탐 복수를 노리고 있다. 조필연이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강모가 한강건설을 세우고 어려울 때마다 고비를 넘겨온 것은 성모(박상민)때문이다. 조필연의 부하로 일하면서 조필연의 계략을 미리 강모에게 알려줘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왔다. 어제 40부에서 강모는 만보건설 조민우와의 대결에서 보떼보일러를 낙찰받았다. 이 과정에서도 이성모는 강모를 도와 보떼보일러 인수작전을 성공하게 만들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박소태(이문식)다. 도박빚 때.. 2010. 9. 29.
1박2일 이승기, 예능의 ‘중심’이 되다 바야흐로 어디론가 불쑥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여름 여행은 2박3일, 또는 3박4일 계획을 세워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불쑥 떠날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무작정 떠날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주 은 여행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즉흥 여행, 말 그대로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떠납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팔도강산 어디를 가도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작진도 맴버들도 모르는 만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돌림판에 던져진 다트가 향하는 곳이 어디로 결정되던지 그곳으로 떠납니다. 최초로 목적지도 복불복으로 결정합니다. 다트로 결정된 곳은 전남 영광입니다. 목적지가 정해졌으니 이제 여행 계획을 세우기 .. 2009. 7.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