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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10

'뮤뱅', 민망함 대신 정숙해진 무대 의상 나르샤가 '엠넷'에서 민망한 망사 패션을 입고 나왔다가 어제 네티즌들의 집단 성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어제 '뮤직뱅크'에서는 그동안 민망하고 선정적인 무대 의상으로 낯뜨거운 모습을 연출했던 가수들이 정숙한(?) 옷을 입고 나와 '나르샤 효과'를 실감케 했습니다. 사실 캐이블과 공중파는 엄연히 다르죠. 나르샤가 망사를 입고 나온 것은 사전에 '엠카' 관계자에게 입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것이라고 하네요. 캐이블이라 성인 무대 컨셉으로 보인 것이라 하지만 낯 뜨거울 정도였어요. 그러나 공중파는 다르죠. 음악방송을 12세에서 15세 이상으로 관람등급을 올리고 선정성이 지나친 의상은 규제하기로 했기때문에 나르샤의 망사패션은 '뮤뱅'에선 입기 어려운 의상이었습니다. 망사는 검은 레이스로 이루어진 시스.. 2010. 7. 24.
곽현화, 도를 넘은 티저화보 민망하다 노출의 계절이라서 그런가요? 요즘 여자 연예인들의 비키니사진 참 많이 봅니다. 배우들의 노출이야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위한 것이라지만 개그우먼 곽현화의 노출사진을 보니 이건 단순히 '몸매 자랑' 정도가 아니네요. 야동 사이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19금' 수준입니다. 그녀는 왜 이런 사진을 공개한 걸까요? 가수로 데뷔하면서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기위한 쇼킹 사진 그 자체입니다. 곽현화는 첫 앨범 '사이코(PSYCHO)' 음원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아찔한 힙과 가슴라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섹시 컨셉 이효리는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더구나 개그우먼 출신인데, 왜 민망한 섹시 컨셉을 들고 나왔을까요? 이건 그녀의 개그 경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곽현화는 2007년 KBS 공채.. 2010. 6. 22.
가인-신민아, 뒤바뀐 노출 패션? 연예인들이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일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런 자리이기도 하지만 패션쇼를 방불케 합니다. 그래서 짧은 레드카펫 주변에 수많은 기자들의 플레쉬가 터지고 시선과 관심이 쏠리는 것입니다. 영화제 뿐만 아니라 요즘은 드라마나 영화 제작발표회, VIP 시사회때도 화려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월드컵 시즌에 맞춰 개봉되는 영화 '맨발의 꿈' 시사회에서 많은 남여 연예인들이 초청돼 언론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가인과 신민아의 패션이 묘하게 대비가 됐습니다. 영화배우 신민아는 얌전한 패션인데 반해 가인은 아찔한 노출 패션이었기 때문입니다. 패션만으로 본다면 가인이 배우이고, 신민아가 가수처럼 보입니다. 노출 패션이 뒤바뀐 듯 보였습니다. 가인은 아슬아슬한 핫 팬츠에 늘.. 2010. 5. 28.
지드레곤, 승리 폭행파문 왜 일어났나? 빅뱅의 지드레곤이 승리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동영상이 어제 큰 이슈가 됐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을 보니 지드레곤이 승리를 두 차례 때리는 듯한 모습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진짜인지 아닌지는 지드레곤과 승리 두 사람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했던 강대성, 김연아 등이 당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네티즌들의 논란이 뜨거운데, 문제 장면 위주로 동영상을 몇 번 돌려본 뒤 분석해봤습니다. 월드컵 응원 캠페인 MV를 찍을 때 갑자기 지드레곤이 팔꿈치로 승리를 가격하는 듯 한 모습이 나옵니다. 옆에서 이를 본 김연아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GD가 이를 악물고 승리를 때리는 듯한 장면에서 김연아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놀라는 듯 하다가 이내 다시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YG 해명대로 험악한 상황이 아니었.. 2010. 5. 22.
이정현, 이효리 누른 섹시 카리스마 이정현이 7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여년 전 손가락 마이크와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인 1집 '와'로 단숨에 가요계를 평정하며 그녀는 테크노 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당시 이정현의 쇼킹한 무대만큼이나 '와'는 50만장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이정현은 새로운 앨범을 낼 때마다 파격적인 변신을 하며 이정현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국의 레이디가가로 불렸습니다. 어제 KBS '뮤직뱅크'를 통해 '수상한 남자'를 선보였는데 요란하진 않지만 그녀의 파격 카리스마는 여전했습니다. 지난 13일 '엠카'에서 보여준 이정현의 모습은 이정현이 아니면 국내 여가수중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퍼포먼스였습니다. 란제리 의상에 섹시함의 상징인 망사 스타킹까지 신고 나왔는데, 하의도 입지 않은 모습에 선정.. 2010. 5. 15.
이비아, 생방송중 대형사고칠 뻔 했다 이비아는 고등학교때부터 힙합에 빠져 언더그라운드에서 7년간 활동했고,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여자 래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달 말에 미니앨범(MUST HAVE) 타이틀곡 '쉐이크(Shak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포털에 뜬 MV를 보니 그 선정성에 낯이 뜨거울 정도였습니다. 2명의 백댄서와 함께 핫팬츠와 가슴골이 깊게 패인 옷을 입고 엉덩이를 실룩거리고, 가슴을 가까이서 보여주는 것이 성인용 비디오를 보는 듯 했습니다. 이런 선정성 때문인가요? 실시간 검색어 '이비아 선정성 논란'이 1위에 오르며 핫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비아로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새 앨범을 노출로 승부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으로 생각했나요? 공개된 MV를 보니 공중파 방송은 불가능 하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개된 뮤.. 2010. 5. 8.
브아걸 가인, '선정성' 너무 지나치다 걸그룹 브아걸의 가인이 파격적인 화보를 찍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채찍을 들고 놰쇄적인 눈빛으로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핫팬츠만 입은 것처럼 느껴지는 보디수트에 레슬링 선수들이 매고 나오는 듯한 밸트까지 매고 나왔는데, 겉으로 봐서는 격투기때 사용하는 채찍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복장과 표정을 볼 때는 성인 비디오에 나오는 애로 배우 같습니다. 가인은 '우결'에서 가상 남편으로 나오는 2AM의 조권을 의식해 야한 옷을 입을 때마다 조권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했고, 이번에도 역시 "남편 조권이 보면 뭐라고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조권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그런가요? 패션화보를 이렇게까지 야하게 찍는 이유는 뭘까요? 남자 연예인들이 식스펙 등 '복근' 자랑을 하는 시대라면 .. 2010. 4. 23.
겁만 주고 끝난 G드레곤 음란성 판결 빅뱅의 G드레곤이 지난해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았던 청소년보호법 위반과 형법상 공연음란죄 여부에 대해 혐의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G드레곤은 솔로 데뷔후 첫 콘서트(2009년 12월 7~8일)에서 이른바 '침대 퍼포먼스'를 벌여 공연음란죄를, 그리고 '코리안 드림(Korean dream)'과 '쉬즈 건(She's gone)' 노래에 대해서는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그동안 검찰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검찰이 G드레곤에 대해 내린 '입건유예'는 형사사건으로 입건하지도 않았고, 법원에 기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기소처분과 같습니다. 한마디로 겁만 주었지 G드레곤를 둘러싼 모든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림으로써 G드레곤에 대한 '면죄부'를 주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G드레곤이 보건복.. 2010. 3. 16.
추노, 이다해 '선정성'은 노이즈마케팅인가 글쎄요. 선정성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속에서 어제 세번째로 이다해의 노출신이 등장했습니다. 어제까지 8회가 방송됐는데, 세번의 노출신이라면 과유불급이 아닐까요? 7회 방송에서는 이른바 모자이크 상반신 논란으로 곤욕을 치뤘습니다. 모자이크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오지호의 상처 부위 치료 장면에서 과도한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은 극의 몰입도만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모자이크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이다해의 상반신 노출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정도가 대담하고도 마치 의도적으로 ‘선정적’ 화면을 넣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즉, 이다해가 상반신 노출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장면.. 2010. 1. 29.
G드레곤의 도를 넘은 '선정성' 조사는 당연하다 올 한해 YG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합니다. G드레곤(권지용)이 솔로로 발표한 앨범중 '하트브레이커'가 표절시비로 곤욕을 치루고 아직 표절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고, 얼마전에는 YG 임직원 3명이 2004년부터 소속 가수들의 출연료 2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G드레곤이 청소년 콘서트에서 보인 퍼포먼스선정성과 유해매체물 노출 문제로 검찰의 조사까지 받게 생겼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인기가수가 선정성 논란으로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G드레곤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야 할 사항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것을 판정돼 제공이 금지된 '쉬즈곤'과 '코리안 드림'에 대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며, 또 한가지는 청소년 콘서트때 보인.. 200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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