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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5

김장훈의 MC몽 격려, 비난받을 일 아니다 가수 김장훈이 MC몽을 향해 '진실이라면 끝까지 싸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병역기피 혐의로 잘 나가던 '1박2일'에서 하차하고 11월 1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는 MC몽을 응원하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할 수 있다. 어찌보면 김장훈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자. MC몽은 아직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이고, 그기 일관되게 '억울하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김장훈은 '만약에 진실이라면' 하는 조건하에 끝까지 힘을 내라고 격려한 것 뿐이다. 그냥 무턱대고 응원한 것이 아니다. MC몽은 현재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상태가 아니고 아직 추정인 상태다. 만약에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겠는가? 아쉽게도 여기에 대한 반론은 많지 않다. 남들이 모두 MC몽에게 '죽어라! 죽어라!'.. 2010. 10. 29.
제시카, '불고기' 발언 비난 지나치다 어제 소녀시대 제시키의 불고기 발언이 때 아닌 논란이 되었다. 일본 NHK '뮤직재팬'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제시카가 '야키니쿠'라고 답변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논란의 요지는 '야키니쿠'는 불에 구운 고기로 한국의 불고기란 뜻인데, 불고기를 일본 요리로 만든 발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야키니쿠'는 국물없이 숯불에 구워먹는 일본식 요리고, 우리나라 불고기는 국물에 자작하게 끓여먹는 거다. 사실 제시카의 발언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에 대해 야후 재팬에는 제시카가 '야키니쿠' 발언으로 한국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는 기사까지 게재됐었는데, 평소 소시 기사가 뜨면 악플이 많았는데 악플보다 오히려 한국 네티즌들을 욕하며 '소시'를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이 뉴스를 보고 느낀.. 2010. 10. 26.
그대웃어요, 정경호가 입덧을 한 이유 남자도 입덧을 할 수 있나요? 예, 제 아내에게 물어보니 남자도 입덧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서 정인이가 임신했는데, 정인이 대신 현수가 입덧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무실에서 쓰러진 현수 때문에 병원으로 달려온 가족들은 정인의 임신소식에 너나할 것이 기뻐하는데, 딱 한 사람 강기사만 어리둥절합니다. 강기사의 간암 때문에 희망을 잃지 말라고 정인이가 임신했다고 거짓으로 말한 건데, 진짜로 임신한 것입니다. 그런데 임신한 사람은 정인인데, 왜 현수가 입덧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한세 비서가 말한 대로 현수가 상상임신을 한 건가요? 강기사의 용가리 꿈은 정인이의 태몽꿈이었어요. 어쨌든 정인이가 정말로 임신했다니 강기사집에 경사가 났습니다. 그런데 강기사의 간암 상태는 날이 갈수록 악화돼고 있습니.. 2010. 2. 21.
비빔밥 비판, 편협한 문화우월주의 발상이다 얼마전에 예능 프로 이 뉴욕타임즈에 비빔밥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이 광고는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라는 제목으로 먹음직스러운 비빔밥 사진과 함께 비빔밥에 관한 설명, 뉴욕 맨해튼의 한국 음식점을 소개하는 컬러 화보 형식이며, 우리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게재한 것입니다. 물론 이 비빔밥 광고 하나가 얼마나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 음식 김치를 세계인들은 일본의 기무치로 알고 있을 정도로 비빔밥, 김치, 불고기 등 우리 음식을 알리는데 조금이라고 기여하기 위해 ‘무도’ 제작진이 게재한 것입니다. ‘무도’ 제작진은 식객 특집편 제작을 하면서 뉴욕시내 한식당에서 맴버들이 직접 한식을 만들어 뉴요커들의.. 2009. 12. 29.
무한도전, MBC 뉴스데스크에 나왔다 예능 프로 이 MBC 뉴스데스크에 나왔습니다. 방송 뉴스에 나오는 경우는 좋은 경우 아니면 나쁜 경우죠. 이야 당연히 좋은 뉴스죠. 어제 뉴스에서는 유재석 등 맴버들이 미국에서 한식 특집을 찍을 때 화면이 그대로 나와 무한도전 재방송인가 할 정도였습니다. ‘무도’가 9시 메인뉴스에 나온 이유는 21일자 뉴욕타임즈에 실은 비빔밥 광고 때문입니다. 이 광고는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습니다. 광고는 먹음직스러운 비빔밥 사진과 함께 비빔밥에 관한 설명, 뉴욕 맨해튼의 한국 음식점을 소개하는 컬러 화보 형식입니다. 이 지난달 미국편 ‘식객’ 특집을 찍은 것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뉴욕시내 한식당에서 맴버..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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