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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6

강호동 은퇴후 두문불출, 지금 심정은 어떨까? 강호동이 잠정 은퇴한 지 20일이 넘었다. 그가 떠난 연예계는 태풍 그 자체였고, 그 태풍이 이제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다. 강호동이 떠난 '1박2일'과 '강심장'은 이승기가 대신하고, '스타킹'은 이특과 붐이 맡게된다고 한다. '무릎팍도사'는 강호동 이미지가 워낙 강해 폐지후 새 토크쇼가 나올 모양이다. 이렇게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웃음을 주던 강호동 흔적이 지워지고 있다. 강호동이 떠난 후 방송된 5인체제의 1박2일은 '좋았다 vs 서운하다' 반응이 팽팽하다. 강호동은 자신이 빠진 '1박2일'을 봤을까? 두문불출하고 있는 강호동의 심정은 지금 어떨까?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심정을 얘기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우선 강호동이 가장 가슴 아파하는 건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2011. 10. 4.
1박2일, 김C는 왜 복귀를 못할까? 요즘 자천 타천으로 '1박2일' 제 6의 맴버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진은 올 겨울에 새로운 맴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 맴버 투입 권한은 제작진에게 있지만 한 가지 의문나는 게 있다. 왜 김C를 복귀시키지 않느냐는 것이다. 김C가 하차할 때는 맴버가 7명이었다. 복불복 게임을 할 때 홀수기 때문에 맴버 한 명이 남아 도는 상황이었다. 당시 소집해제 후 복귀한 김종민의 예능감이 살아나지 않아 김C 하차때 말도 참 많았다. 김C는 음악때문에 하차한다고 했지만 단서도 달았다. 즉, 예능감이 살아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한 것이다. 그런데 김C의 예능감은 하차 당시 사실은 절정이었다. 나영석PD는 현재 제6의 맴버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 아닌 전혀 새롭고 의외의 인물을 투입할 뜻을 내비쳤다... 2010. 11. 17.
무한도전, 상꼬마 하하가 흘린 눈물의 의미 무한도전 WM7은 예능이 아니라 감동 다큐같다. 물론 방송 내내 깨알같은 웃음이 쉴새 없이 터졌다. 그러나 그 웃음 속에는 눈물이 있었다. 유재석 등 모든 맴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 가운데 상꼬마 하하의 눈물이 눈에 들어온다. 올 3월에 복귀해서 2년간의 예능감을 빨리 회복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하하에게 맴버들은 '하하야! 힘내!'라고 격려해주었다. 하하는 힘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난 힘들지 않다고, 힘내란 말 하지 말라고'라고 했다. 어쩌면 하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어제 WM7에서는 링위에서 눈물을 쏟고 말았다. 하하가 군복무를 마치고 무한도전에 합류했을 때는 WM7 연습이 한창이었다. 이미 6개월 전부터 레슬링 연습을 해온터라 하하.. 2010. 9. 5.
표절 이효리, 활동중단한 진짜 이유는? 학창시절 시험을 볼 때 컨닝의 유혹은 누구나 경험해 본 일입니다. 작문 숙제를 할 때도 남의 글을 베껴서 쉽게 해결하고 싶은 충동도 느끼는데, 남의 글을 베끼는 표절행위는 도둑질이라고 느끼지 않습니다. 물건을 훔치는 것 뿐만 아니라 남의 창작물을 표절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행위입니다. 이효리가 4집 'H-Logic' 수록곡 중 무려 6곡이 표절시비에 휘말리자, 표절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표절 사실을 인정한 것을 두고 '쿨하다', '그 용기에 감탄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참 이상한 일입니다. 도둑질을 해 놓고 '나 도둑질 했다'고 잘못을 시인한 것이 어떻게 쿨하고 용기있는 일인지요? 그것도 버티고 버티다가 이제는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두 손을 둔 셈입니다. 그것도 법적인.. 2010. 6. 21.
2PM, 무대에서 박재범 자리를 비워둔 이유 짐승돌이라 불리며 무대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을 보이던 2PM 맴버들이 올해 첫 연말 가요 시상식장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지만 누군가를 갈구하는 듯한 눈물이었어요. 어제 2PM은 음악전문 채널 Mnet의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표기)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는데, 수상 무대에서 맴버들은 눈물을 쏟으며 리드자 박재범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MAMA는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등 대상이 3개인데, 그중의 하나를 2PM이 차지한 것입니다. 2PM과 박재범 팬들 역시 수상 순간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눈물을 보였는데요, 그동안 2PM이 6명으로 활동을 재개한 것에 대해 박재범 팬들은 보이콧까지 하며 반대를 .. 2009. 11. 22.
박재범 사태, 너무 영악한 박진영의 정면승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던 박재범 사태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치 두더지 잡기 게임같습니다.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고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고... 이 두더지 게임같은 박재범 사태를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 것은 JYP대표 박진영입니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박진영은 정말 천부적인 감각을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솟아날 구멍을 생각하는 박진영의 머리에 감탄할 정도입니다. 어제 박진영이 밝힌 2차 입장발표문은 박재범 사태와 관련해 너무 영악한 박진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비하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박재범 죽이기'가 1차전이었다면 2차전은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1차 입장 발표입니다. 그런데 1차 입장발표는 2PM팬들의 분노로 이어져 박진영이 일방적으로 코너에 몰렸습니다. 코너에 몰리던 ..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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