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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화4

청춘불패, 김C만큼 아쉬운 써니의 하차 김C가 '1박2일'에서 하차한다고 했을 때 뭔가 기둥뿌리 하나가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주 김C는 경주 수학여행편을 마지막으로 '1박2일'을 떠납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과 정이 들어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짜안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청춘불패'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 포미닛 현아의 하차 예고방송이 나왔는데, 역시 헤어지기가 아쉬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막상 예고대로 써니와 유리, 현아가 하차한다고 하니 기둥뿌리 하나가 아니라 집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청춘불패'에서 써니와 유리가 하차하는 것은 한 마디로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박명수가 하차하는 것과 같습니다. G7 모두 저마다의 캐릭터를 갖고 재미와 웃음을 주었지만 유리와 써니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입니다. .. 2010. 6. 5.
티아라 효민, 박명수 닮은 예능 생존법 예능에서 캐릭터는 연기자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캐릭터가 곧 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G7의 캐릭터를 보면 유치개그의 구하라, 유리는 군민며느리, 성인돌 나르샤, 백지 한선화 등 나름대로 개성과 특징이 있습니다. 티아라 효민은 걸그룹 예능 경연장 에서 '통편집녀', '병풍녀'로 불리고 있습니다. 통편집녀란 말 그대로 촬영을 해도 방송에 내보낼 만큼 재미와 웃음이 없어서 통째로 편집됐다는 뜻에서 생긴 것인데, 이는 효민의 입장에서 보면 G7중 가장 굴욕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통편집녀로 불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구하라, 유리의 방송 분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캐릭터 그래도 '병풍'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그녀는 G7중 나름대로 선전하며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 2010. 3. 18.
청춘불패, 통편집녀 효민의 반란 어제 통편집녀 효민은 유치리에서 써니가 키우고 있는 소 푸름이보다 못했습니다. 8개월된 푸름이를 위한 특별한 성인식, 즉 코뚜레를 했는데 무려 20여분간 푸름이는 단독샷을 비롯해 제작진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17회 청춘불패의 주인공은 워낭소리2 주인공인 푸름이였습니다. 푸름이가 주인공이 될 때 가장 부러웠던 사람은 G7중 효민이었습니다. 단독샷 한번 받기 위해 물 당번도 마다 않는 그녀로서는 푸름이가 주인공이 되는 동안 ‘나도 푸름이처럼 주인공 한번 되보자’고 결심했나요? 농기계 자격증을 따기 위한 연습과정에서 통편집녀의 한을 풀기 위한 효민의 반란이 시작됐습니다. 청춘불패 21회는 2010 대국민 약속 다섯 가지 중 첫 번째 '워낭소리를 꿈꾼다'(푸름이를 일소로 키우겠다), 두번 째 농사에 .. 2010. 3. 13.
한선화, 성형 논란 자작극을 벌인 이유 요즘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 이곳 저곳에 마구 떠돌아 다닙니다. 그런데 과거사진도 인기가 있어야 떠돌아 다닙니다. ‘지붕킥’에 나오는 황정음도 과거사진이 많이 떠돌아 다니고 있는데, 현재 모습과 너무 비교가 되어 황정음 본인이 보면 밤을 새서라도 다 지우고 다니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기가 없는 연예인들은 못 생긴 과거사진이라도 많이 떠돌아 다녀 네티즌들 사이에 이러쿵 저러쿵 논란이 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못 생긴 과거 사진도 인기에 따라 돌고 도는 세상입니다. 한선화는 그룹 시크릿 가수보다 ‘청춘불패’에서 백지선화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구구단도 잘 못 외우는 어리버리로 예능으로 ‘백지선화’란 캐릭터가 만들어졌는데, 어제 ‘강심장’에 나온 그녀를 보니 절대 백지가 아니었습니.. 201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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