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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식2

선예 부친상, 조문안한 박진영이 더 문제다 원더걸스의 선예가 많은 사람들의 격려속에 26일 발인식을 끝냈습니다. 선예는 공식 펜카페를 통해 사랑과 은혜로 넘쳤던 나흘간의 시간, 그리고 부친상에 신경써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소식을 듣고 달려와준 원더걸스 맴버들에게 감사했고, JYP식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선예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북미투어를 위해 오늘 출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선예의 부친상을 두고 말들이 참 많습니다. 소희와 예은 등 맴버들이 발인식에 참석할 때 장례식 복장으로는 어울리지 않게 미니스커트와 킬힐을 신고왔다는 것인데, 미국에서 공연을 준비하다가 곧 바로 왔기 때문에 경황이 없어서 상가집 복장을 챙지기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선예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미국에서 한 걸음에.. 2010. 6. 28.
조선시대 국장 vs 노대통령 국민장 대한민국 제 16대 노무현대통령의 국민장이 지난 29일 끝나고 이제 정토원에 잠시 잠들어 계십니다. 서거후 7일간의 국민장 기간중 고향 봉하마을 참배객만 무려 100만명을 넘어섰고, 전국 각지의 추모객을 모두 합치면 500여만명이 분향소를 찾아 노대통령을 추모했습니다. 문득 지난해 영월 동강 사진전에서 본 조선시대 마지막 임금 순종의 국장 사진전이 생각나 노대통령의 국민장과 조선시대 국장을 비교해봤습니다.80여년의 황제 순종과 참여정부 노무현대통령의 국장 모습은 시공간적 차이만 있을 뿐 슬픔과 눈물로 왕과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모습은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제왕적 대통령의 권위를 버리고 낮은 곳을 향하던 노대통령의 모습은 이제 사진속에서나 찾을 수 있는 모습이 되었지만 우리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기.. 200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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