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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6

위대한 탄생 이선희, 가슴 따뜻한 엄마표 심사 드디어 '위대한 탄생2'가 본선에 돌입했다. 두달여에 걸쳐 치열했던 예선을 통과한 137명에게 이제 결전의 시간이 온 것이다. 본선 위대한 캠프는 첫 단계로 137명이 2박3일간 주어진 미션으로 심사를 받는데, 여기서 절반이 탈락한다.(137명중 70명 생존) 두번째는 5명의 멘토들이 직접 미션을 내고 심사해 또 절반이 떨어지는데, 최종 30명만 멘토 스쿨에 입소하게 된다. 어제는 137명 중 70명을 가리는 첫 방송인데, 눈에 띄는 참가자가 많았다. 엄친딸 배수정이 극찬 속에 합격했지만, 신예림은 콘디션 난조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심사는 멘토 5명이 모두 참여했는데 예선에 비해 독설이 좀 줄었고, 그 중 이선희의 엄마표 심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선희는 참가자들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어 한다. 이승.. 2011. 10. 15.
위대한탄생2 이선희, 돋보였던 배려의 심사자세 위대한 탄생 시즌2가 시작됐다. 어제가 두 번째 방송인데 서울, 유럽, 광주 등에서 우승을 향한 도전자들의 열띤 경연이 있었다. 아직 예선이기 때문에 참가자들 중 그리 눈에 띄는 사람은 없지만, 5명의 멘토들이 서서히 심사 특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윤일상, 윤상은 독설 배틀을 벌일 정도로 도전자들에게 너무 냉혹하다 싶을만큼 냉정한 심사를 했고, '나가수' 요정 박정현도 무대에 설때와 멘토로 심사위원석에 있을 때는 완전히 달랐다. 그런데 이선희의 도전자를 배려하는 심사 자세가 눈에 들어왔다. 이선희가 누구인가! 지난 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거머쥔 후 불세출의 디바로 거듭난 국민가수다. 특히 이승기를 길러낸 프로듀서라 어떤 심사를 할까 눈여겨봤는데, 그녀의 심사 자세를 보니 까 왜 이승기.. 2011. 9. 17.
윤도현의 독특한 선언은 록커의 뼈저린 자기 반성 가수 윤도현은 '나가수'로 재기했다. 정치적 외압설이 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그동안 방송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나가수'를 통해 CF까지 찎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윤도현에겐 '나가수'는 참 고마운 프로다. 그런데 윤도현이 'YB 독특한 선언 화제'란 제목으로 공식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보니 '나가수'에 더 이상 열심히 하지 않겠다고 한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윤도현의 말은 '나가수'에 출연하면서 너무 경쟁(순위)에 치우치다 보니 YB밴드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뼈저린 자기 반성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앞으로는 순위에 신경쓰지 않고 즐기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한 것이다. 순위에 신경 쓸수록 오히려 팬들에게 촌스럽고 거북한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 2011. 7. 12.
나가수 옥주현 논란, '1박2일' 나영석PD였다면?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 위태하게 보인다. 연일 이슈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따지고 보면 구설수다. '1박2일'에 치명타를 날리겠다던 김영희PD가 재도전 파문으로 하차한 후 뭔가 달라지길 기대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신정수PD가 구설수 원인 제공자다. 이래서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나오나보다. 예능 프로의 성패는 출연자에게 달려있지만 요즘 예능 추세를 보면 PD 능력여하에 따라 인기가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1박2일'의 나영석PD나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스타급 PD다. 왠만한 연예인 인기 못지 않게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 '나가수' 경연에서 새로 들어온 옥주현이 1위 한 것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옥주현 출연설이 나돌.. 2011. 6. 2.
'나가수' 임재범, 소탐대실이 우려되는 이유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임재범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아내의 암투병과 넉넉치 않은 가정생활, 딸이 써준 응원 엽서에 세상 그 무엇보다 큰 힘을 얻는 순수한 모습, 그리고 무대에 올라서면 감기로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전율과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도대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바로 '나가수'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 연출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정수PD는 드라마를 제작하듯이 '나가수'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단연 임재범이다. 자존심 강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임재범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적은 저작권료만으로 살고, 가족들한테 그저 미안하고 고맙다고 할 때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불거졌다. 남자의 굵고 뜨거운 눈물을 보면서 시청자들.. 2011. 5. 20.
'나가수' 이소라, 그녀가 억울한 이유는? 가수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를 망쳐놓은 막장녀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녀의 행동은 누가봐도 진행자로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대형사고였다. 그런데 '나가수' 3회를 자세히 보면 김건모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도록 단초를 제공한 사람은 김제동이다. 김제동은 윤도현의 매니저였는데, 김건모가 탈락하자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게 어떠냐?'며 뜬금없이 치고 나왔고, 이것이 원칙을 깬 도화선이 된 것이다. '나가수' 3회는 제작진의 예언대로 첫 탈락자가 나왔다.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김건모를 탈락자로 결정한 것이다. 김건모는 탈락자로 결정된 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몇 초간 머리가 띵해졌다'는 표현으로 충격이 컸음을 고백했다. 박정현, 백지영, 이소라가 눈물을 흘리며 그의 탈락을 슬퍼했다. 여기서 이소라가.. 201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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