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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2

이정희의원의 절규는 곧 국민의 절규다 국민들 대다수가 반대하는 미디어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처리과정에서 여야간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모습이 지상파 방송과 YTN을 통해 뉴스속보로 전해졌습니다. 사무실에 켜놓은 YTN에서 국회의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며 자괴감까지 느껴졌습니다. 미디어법이 대기업과 메이저 신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보다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끝까지 처리를 반대하며 울부짓던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이의원의 절규는 바로 국민의 소리였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출입을 쇠사슬까지 동원해 봉쇄해 직권상정 표결을 막으려 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은 유리창까지 부수고 본회의장 진입에 성공합니다. TV화면에 국회본회의장 진입에 성공한 이상득.. 2009. 7. 23.
이정희의원, 이제 단식을 끝내야 한다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과 한나라당 나경원의원을 두고 6.10 범밈족대회가 열리던 날 두 여성의원이 핫 이슈가 되었습니다. 두 의원의 학력과 경력 등 이력이 비슷하고 현직 국회의원이런 점, 그러나 여야로 엇갈려 한 사람은 단식투쟁, 또 한사람은 패션잡지 모델로 화보촬영을 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의원은 그 미모만큼이나 화려한 정치경력을 자랑합니다. 대변인으로서 이미 많은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린 2선 국회의원이지만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단식투쟁을 하면서 그녀의 진가가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졌고,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정희의원은 지난 6월 10일 단식투쟁 7일째되던 날이었습니다. 만약 병원에 실려가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단식투쟁을 계속하고 있을 것입니.. 200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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