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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번3

박예진, 선덕여왕으로 예능이미지 벗었다 사극 에서 천명공주가 어제 독화살을 맞고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박예진은 50부작 중 절반을 마치고 하차했습니다. 박예진으로서는 아쉬움이 많겠지만 을 통해서 예능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 박예진으로 각인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6월말 박예진은 '이별여행'을 끝으로 예능 프로 '패떴'에서 하차했습니다. 드라마 에 전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박예진으로서는 그녀의 오늘을 있게해 준 '패떴'의 달콤달콤 캐릭터를 버리는 일이 못내 아쉬웠지만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하차한 후 천명공주로 돌아와 '패떴' 박예진 그 이상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초기는 궁내 최고 실력자 미실역 고현정의 카리스마에 맞서 싸우면서도 기품을 잃지 않는 인품으로 고현정과 함께 드라마 초반 인기를 이끌었습니다. 웃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 2009. 8. 12.
박상원, 최명길과 전인화중 누굴 선택?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내가 이정훈(박상원)이라면 어느 여자를 선택해야 하나?' 최근 한 방송사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의 이정훈(박상원) 입장이라면 한명인(최명길)과 은혜정(전인화)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거리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한명인과 은혜정 누구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박빙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많은 중년들은 주로 조강지처인 최명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이 주류였지만 젊은 세대들은 첫사랑 은혜정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요즘 극중 이정훈의 머릿속이 복잡할 듯 합니다. 같은 남자로서 저 역시 제가 이정훈이라면 누구를 선택해야 하고 고민을 해보지만 선뜻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누굴 선택해도 후회일 것 같습니다.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3. 12.
'미워도 다시 한번' 성공기대 3가지 이유 중년들이 그나마 볼 수 있는 '에덴의 동쪽'이 핏줄 논쟁만을 거듭하며 지루한 전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에덴'의 초반 열풍은 이미 싸늘히 식고, 중년들이 볼만한 드라마가 없던 차에 맬로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미워도 다시 한번' 2009년 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는 1968년도에 히트했던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과 설정이 비슷하지만, 41년 시공을 뛰어 넘어 다시 시작된 것이라 기대를 갖게 합니다.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은 고전판 영화와 같이 삼각 맬로 이야기를 그렸지만, 천사표 고전 맬로와는 달리 '복수'와 팜므파탈 연기 등 맬로의 재해석과 캐릭터 변화를 통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돌풍이 기대되는 것은 먼저 사극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최명길과 전인화의 연기력 대.. 200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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