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점 극복 프로젝트1 1박2일 유정아PD, 엄태웅 살린 비밀병기? 강호동이 하차한 '1박2일'은 당초 우려와 달리 맴버들이 잘해주고 있지만, 나영석PD가 제 6의 맴버로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니 강호동 공백을 느낄 수가 없다. 여기에 호동빠를 자처하던 엄태웅이 그동안 '내가 언제 호동빠였냐?'는 듯이 말문이 술술 풀려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다. 엄태웅이 이렇게 말을 잘하게 되기까지는 유정아PD가 있었다. 유PD는 가끔 스탭진의 한 사람으로 얼굴을 비췄었는데,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정면으로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긴 이번이 처음이다. 수줍음 많은 엄태웅의 단점을 단번에 해결해준 유PD가 '1박2일의 비밀병기'가 아닐까. 유정아PD가 전면에 등장한 이유는 엄태웅 때문이다.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나온 게 맴버들의 단점 극복 프로젝트다. 제작진이 지적한 엄태웅의 단점은 숫기가 없.. 2011.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