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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3

김장훈의 MC몽 격려, 비난받을 일 아니다 가수 김장훈이 MC몽을 향해 '진실이라면 끝까지 싸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병역기피 혐의로 잘 나가던 '1박2일'에서 하차하고 11월 1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는 MC몽을 응원하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할 수 있다. 어찌보면 김장훈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자. MC몽은 아직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이고, 그기 일관되게 '억울하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김장훈은 '만약에 진실이라면' 하는 조건하에 끝까지 힘을 내라고 격려한 것 뿐이다. 그냥 무턱대고 응원한 것이 아니다. MC몽은 현재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상태가 아니고 아직 추정인 상태다. 만약에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겠는가? 아쉽게도 여기에 대한 반론은 많지 않다. 남들이 모두 MC몽에게 '죽어라! 죽어라!'.. 2010. 10. 29.
포화속으로, 김장훈에게 부끄러운 영화다 올해가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천안호 침몰 사태로 남북한 간에 긴장감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전쟁을 소재로 만든 영화 '포화속으로'가 일본해 표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미국 시사회에 참가한 유학생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한국 지도에서 '동해'(the East Sea)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영화 '포화속으로' 국내 개봉도 하기 전에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포화속으로'는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등이 출연해 학도병의 전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게 취지도 좋고, 한국전쟁 60주년이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왔는데 독도표기 논란으로 한 방에.. 2010. 6. 1.
무한도전, MBC 뉴스데스크에 나왔다 예능 프로 이 MBC 뉴스데스크에 나왔습니다. 방송 뉴스에 나오는 경우는 좋은 경우 아니면 나쁜 경우죠. 이야 당연히 좋은 뉴스죠. 어제 뉴스에서는 유재석 등 맴버들이 미국에서 한식 특집을 찍을 때 화면이 그대로 나와 무한도전 재방송인가 할 정도였습니다. ‘무도’가 9시 메인뉴스에 나온 이유는 21일자 뉴욕타임즈에 실은 비빔밥 광고 때문입니다. 이 광고는 '오늘 점심 비빔밥 어때요?'(How about Bibimbap for lunch today?)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습니다. 광고는 먹음직스러운 비빔밥 사진과 함께 비빔밥에 관한 설명, 뉴욕 맨해튼의 한국 음식점을 소개하는 컬러 화보 형식입니다. 이 지난달 미국편 ‘식객’ 특집을 찍은 것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뉴욕시내 한식당에서 맴버..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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