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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6

'전설이' 장영남, 욕 나오는 밉상녀 드마마 보면서 악역이나 밉상을 보면서 '나쁜*'이라고 욕을 하기도 하죠. 요즘 '나는 전설이다' (이하 '전설이' 표기)에서 밉상 중의 밉상녀로 떠오른 게 바로 장영남이에요. 극중 이혼전문 변호사(오승혜)로 뭐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데 딱 하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바로 결혼에 실패한 거죠.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 장태현(이준혁)과 결혼해 7살된 아들까지 두었는데, 이혼했습니다. 오승혜는 전설희(김정은)의 남편 차지욱(김승수)의 내연녀에요. 설희와 지욱의 이혼소송에서 위자료를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다며 설희를 사기결혼 혐의로 몰아간 뻔뻔한 여자죠. 정작 전설희가 이혼하게 된 원인은 오승혜 자신 때문이었는데 말이죠. 차지욱과 불륜을 저지르고도 온갖 거짓말과 독설로 설희를 무참히 짓밟았던 오승혜는 .. 2010. 9. 15.
신세대의사 특징 보여주는 종합병원2 종합병원2에 대한 논란이 이젠 시트콤으로까지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통 의학드라마로 출발한 전편이 무겁고 진지하고 의사들 특유의 권위적 모습만 비춰진데 반해 차태현, 김정은의 연기가 다소 가벼워 논란거리가 된 듯 합니다. 그러나 1994년 종합병원이 처음 방송되었을 때와 지금의 시대 상황, 그리고 세대차이는 많이 변했습니다. 시대가 달라졌다는 말입니다.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보는 의사들 모습은 존경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즉,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신의 손을 가진 의사의 존재는 보통사람과 다른 뭔가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들이 생각하는 의사들 모습은 언제나 초인간적인 의술을 펼치는 보통사람 이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1994년 종합병원이 처음 방송되었을 때는 이러한.. 2008. 12. 19.
회사라면 김도훈, 한기태중 누가 출세할까? [종합병원2] 종합병원2가 방송 4회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초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에는 시트콤 이미지때문에 오버 연기 논란을 빚고 있는 차태현, 김정은보다 14년만에 다시 출연하여 종합병원2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재룡(김도훈 분)과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종원(한기태 분) 두 연기자가 극의 양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차태현, 김정은보다 이재룡, 이종원 두 중견연기자가 앞으로 종합병원의 인기를 판가름 할것이란 생각마저 듭니다. 이번주 종합병원2에서는 김도훈과 한기태가 생명이 위중한 췌장암 환자를 놓고 극단적인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병원의 중간 리더인 이들 두 사람의 대립에 따라 그 밑에서 일하는 후배 레지던트들이 어느 줄에.. 2008. 11. 28.
종합병원 레지던트 선배는 군대 내무반장? 의사와 군인들의 생활이 비슷하다? 다소 엉뚱한 발상입니다. 그런데 종합병원2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군대조직과 닮은 점이 의외로 많습니다. 남자들은 술마실 때 군대얘기 빼면 할 얘기가 없다고 할 정도로 군대생활에 대한 향수가 남다릅니다. 종합병원2가 기대속에 출발했으나 매디컬드라마 특유의 진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차태현, 김정은의 시트콤같은 오버연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불과 4회가 끝났는데, 200억 규모의 바람의 나라를 제치고 시청률 1위로 부상한 것은 의학드라마가 역시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종합병원2를 통해 의사와 군인들의 닮은 점을 생각해 봤습니다. 군대나 병원 모두 생명을 다룬다. 군인과 의사 모두 생명을 다루지만 그 목적은 극과 극입니다... 2008. 11. 28.
김정은, 그녀의 눈물을 어루만져 주고 싶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만인의 연인이 된 배우 김정은이 최근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이서진과 헤어졌다는 뉴스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그제 '초콜릿' 녹화 마지막날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 소식을 들으니 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아는 그녀는 방송에 나오는 것과는 달리 너무도 여리고 착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문근영과 김장훈 만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와 선행활동을 남모르게 해온 숨은 천사입니다. 그래서 이서진과 아름다운 사랑을 해오던 그녀의 결별소식이 더 가슴 아팠는지 모릅니다. 그녀는 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천사표 연예인입니다. 지난 2006년 몽골 도르노트시에 그녀의 이름을 딴 병원(Dornod-Jungeun-Han Medical center,정은병원)을 지어 기증하기도 했고, 국내 입.. 2008. 11. 24.
달인 김병만, 종합병원 레지던트 되다!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종합병원2에 레지던트 2년차 역할로 출연합니다. 개그맨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김병만 뿐만 아니라 그동안 박미선, 김준호, 이경실 등이 출연해서 전문배우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달인 김병만은 왜 종합병원2에 출연할까요?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종합병원2는 의학드라마입니다. 레지던트와 전공의 등 의사들과 병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는 메디컬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수술실에서 보이는 피, 환자의 고통과 신음, 의사들의 고된 일과 등 드라마 소재가 무겁고 딱딱하고 조금은 끔찍하기도 합니다. 이런 드라마의 특성상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할 연기자가 필요한데, 언뜻 떠오르는 이문식이나 임현식 등이 제격인데 나이가 너무 많아 레지던트로는 적합하지 않.. 200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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