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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10

일밤 음악여행 복귀, 임재범의 MBC 예능 구하기? 임재범이 '일밤'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일밤'과 임재범 양측이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출연은 사실인데, 여론 간보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언론은 벌써부터 '왕의 귀환'이라며 떠들썩 하다. '음악여행'은 '집드림' 후속은 아니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준비해온 프로라고 하는데, '집드림' 폐지 비난 여론을 의식한 말이 아닌가 싶다. '일밤'은 '나가수'외에 '음악여행'까지 하니 음악 전문프로가 될 전망이다. 뭐 식상한 예능에 지친 시청자들이 귀를 정화하기 위해 음악예능 하나쯤 있다고 해서 나쁠 건 없지만 문제는 임재범이 MBC 예능 살리기의 총대를 맨다는 거다. 그런데 그 총대를 잘못 멨다가는 임재범이 되바가지를 쓸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일.. 2011. 8. 6.
임재범, 황제 이승기의 인기 뛰어넘나? 연일 '나는 가수다' 논란이 거센 가운데 임재범이 대기업 광고 제의만 20편에 이를 정도로 몸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고 한다. 임재범은 건강 문제로 '나가수'를 하차했는데, 아직 임재범에 대한 신드롬은 현재 진행형이다. '나가수' 장기호교수는 임재범에 대해 '이 정도 퀄리티라면 외국 시장에 충분히 들고 나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의 인기는 이미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음반 시장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정도면 황제 이승기의 인기를 능가하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든다. 임재범에 대한 사소한 것 하나라도 대중들에겐 폭발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어제도 커뮤니티에 올려진 임재범의 결혼식 영상이 핫 이슈가 됐다. 이 영상은 10년도 훨씬 넘은 건데, 임재범의 아내 송남영(.. 2011. 6. 14.
나가수 옥주현 논란, '1박2일' 나영석PD였다면?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 위태하게 보인다. 연일 이슈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따지고 보면 구설수다. '1박2일'에 치명타를 날리겠다던 김영희PD가 재도전 파문으로 하차한 후 뭔가 달라지길 기대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신정수PD가 구설수 원인 제공자다. 이래서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나오나보다. 예능 프로의 성패는 출연자에게 달려있지만 요즘 예능 추세를 보면 PD 능력여하에 따라 인기가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1박2일'의 나영석PD나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스타급 PD다. 왠만한 연예인 인기 못지 않게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 '나가수' 경연에서 새로 들어온 옥주현이 1위 한 것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옥주현 출연설이 나돌.. 2011. 6. 2.
'나가수' 임재범, 소탐대실이 우려되는 이유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임재범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아내의 암투병과 넉넉치 않은 가정생활, 딸이 써준 응원 엽서에 세상 그 무엇보다 큰 힘을 얻는 순수한 모습, 그리고 무대에 올라서면 감기로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전율과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도대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바로 '나가수'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 연출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정수PD는 드라마를 제작하듯이 '나가수'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단연 임재범이다. 자존심 강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임재범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적은 저작권료만으로 살고, 가족들한테 그저 미안하고 고맙다고 할 때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불거졌다. 남자의 굵고 뜨거운 눈물을 보면서 시청자들.. 2011. 5. 20.
김영희PD 교체, '나가수'의 최대 피해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PD가 결국 교체됐다. MBC가 그를 교체한 이유는 시청자와의 약속, 기본 원칙을 지키지 못한데 따른 책임 추궁이라고 한다. 아무리 예능프로지만 한 번의 예외는 두 번, 세 번의 예외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인 '원칙'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김PD를 교체한 것이다. 결국 김영희PD가 '나가수'의 최초 탈락자가 된 셈이고, '일밤'의 전설PD로 재기 의욕을 불사르다 그만 중도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게된 것이다. 김영희PD가 전격 교체된 것은 노련하지 못한 연출과 편집 등 자업자득 측면이 강하다. 그러나 김PD가 교체된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1등 공신은 시청자다. 김건모의 재도전을 둘러싸고 연일 비난이 빗발쳤고,.. 2011. 3. 23.
황정음이 '일밤'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 시트콤 '지붕킥'으로 대박이 난 황정음이 요즘 그야말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TV를 틀면 이제 CF에서 황정음의 모습을 지겹게(?) 보고 있습니다. CF에서 보이는 황정음의 모습은 '우결'과 '지붕킥'에서 봤던 장면이라 금방 익숙해지는 장점도 있지만 식상함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패션업체 인터넷 사이트에서 황정음 배너를 걸었더니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니 그녀의 인기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갑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요? 지난해 12월 '일밤'이 개편될 때 '우리 아버지' 코너 MC로 1월부터 출연하기로 했는데, '지붕킥' 스케즐로 시간 내기가 어려워 '지붕킥' 종방후 출연키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제 '지붕킥'이 종료됐는데, 황정음이 '일밤'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 2010. 3. 20.
유재석이 연예뉴스 동네북인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일까요? 아니면 언론사 연예뉴스 기자들이 오지랖이 넓은 걸까요? 유재석을 두고 찧고 까부는 모습이 참 안스러울 정도입니다. 유재석을 동네북처럼 두들겨서 언론사 살림살이 좀 나아지습니까?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 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거들이 써대는 연예뉴스야 개인 자격으로 쓰니 이해 한다지만 명색이 연예뉴스를 다루는 언론사에서 유재석을 두고 허위보도를 하지 않나 참 가관입니다. 본인은 가만 있는데 괜히 옆에서들 난리부르스입니다. 오늘 오전(11시 52분)에 '유재석이 SBS와 손잡고 또 하나의 기획을 준비중'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떴습니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받은 것과 연장선상에 있는 기사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봤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니 상당히 구체적.. 2010. 1. 12.
‘패떴’ 하차 결정, 유재석의 향후 행보는? 새해 들어 연예계 메가톤급 뉴스들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김혜수․유해진 열애만큼 유재석의 ‘패떴’ 하차 뉴스도 깜짝 놀랄만한 뉴스입니다. 이미 지난해 ‘패떴’의 참돔 조작사건 이후 유재석의 하차 얘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연말에 SBS에서 이효리와 함께 유재석에게 연예대상을 공둥 수여한 것을 보고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패떴2’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유재석이 ‘패떴’에서 전격 하차한다는 뉴스는 주말 예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만한 핵폭탄급 뉴스입니다. 따라서 '패떴'을 하차한 유재석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시선과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유재석․이효리가 ‘패떴’에서 하차함으로써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것은 입니다. 과 ‘패떴’, ‘일밤’이 동시간대 경쟁하는 프로.. 2010. 1. 6.
'일밤' 김영희PD, 멧돼지 사냥꾼이 되나? 침체의 늪에 빠진 (이하 '일밤' 표기)를 살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나선 김영희PD가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새로 개편된 '일밤' 코너중 '헌터스'에서 잔인하게 멧돼지를 죽이는 장면을 안방에 여과없이 방송되는 것은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거란 우려때문이에요. '헌터스'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생태계를 살리겠다는 거창한 취지 아래 기획됐는데, 환경단체 등에서는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잔인한 멧돼지 사냥일 뿐이라며 제작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현재 멧돼지 개체수는 포화상태라 어떤 형태로든 개체수 조절이 필요한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공익 예능을 표방하고 나선 김영희PD가 인간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는 생태계 파괴현장(주로 멧돼지로 인한)을 경고함은 물론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구조해 생태계 균형을 맞추.. 2009. 12. 1.
'무릎팍', 김영희PD는 예능계 미다스손이다 김영희PD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입니다. 우리 국민들 가운데 성인중 이경규와 몰래카메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김영희PD가 를 제작할 당시 이경규와 몰래카메라는 한국 예능의 보통명사와 다름없었습니다. 그가 2000년대 초부터 제작한 프로들은 모두 예능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의 대표 코너 '몰래카메라', 이경규가 간다'는 물론 , , , 등은 예능의 바이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가 만드는 프로그램은 모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05년 45세의 나이로 최연소 MBC 예능국장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2008년 PD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더 이상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못하다가 다음달 회장직이 만료가 되면서 다시 예능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현직PD로는.. 2009.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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