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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4

김연아와 이특의 열애설 왜 나왔나? 오늘(26일) '무릎팍도사'에 김연아가 출연합니다. 김연아편은 지난 4월에 촬영됐으나 천안호 침몰과 MBC 파업 여파에 따른 결방으로 이제야 방송되는 것입니다. 김연아편에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그녀의 '열애설'입니다. 지난주 지휘자 금난새편에서 김연아 예고편이 나온 후 그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강호동이 스캔들에 대해 묻자, 김연아가는 '당연히 알고 있다'며 소문에 대해 오히려 '막 (질문을) 해주세요. 그 얘기 빼면 재미 없을 거 같아요'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 김연아의 열애설이 심심찮게 계속 나왔니다. 김연아의 스타성에 비춰볼 때 그녀의 열애설은 메가톤급 이슈가 되기 때문에 '혹시' 내지는 '아님 말고'식의 기사가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김연아의 여드름을.. 2010. 5. 26.
아사다 마오 우승, 일본 네티즌 반응 어제 끝난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가 은메달을 차지한 것은 정말 기적같습니다.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에 그쳤는데, 어제 프리에서 2번이나 실수를 했지만 가점을 많이 받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연아는 2번 실수를 하고도 프리에서는 130.49점으로 129.50을 기록한 아사다 마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팬들이 볼 때는 아사다 마오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트리플 악셀에서 다운 그레이드를 당하는 등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밴쿠버 올림픽에 비하면 다소 아쉽지만 쇼트 최악의 부진을 딛고 프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피겨퀸' 김연아이기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쇼트에서 조금만 실수를 줄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아사다 마오가 우승을 차지 했지만 .. 2010. 3. 28.
낯 뜨거웠던 동계올림픽 선수단 기자회견 캐나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단이 어제 오후에 귀했습니다. 우선 4년간 피땀을 흘려가며 국위선양을 한 우리 선수단의 귀국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야 우리 국민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김연아선수가 태극기를 흔들며 귀국할 때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런데 좁디 좁은 기자회견장에서 수준 이하의 기자들 질문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글쓴이만 그렇게 느꼈나요? 기자들 수준으로 본다면 동메달 1개도 못 딸 수준입니다. 가장 눈에 거슬렸던 것은 아무리 금메달이 중요하더라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은 여전했다는 겁니다. 물론 김연아, 이상화, 이승훈 등이 따낸 메달은 값지고,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금메달을 딴 선수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 2010. 3. 3.
김연아 우승이 우리 부부에게 남긴 것 일요일 아침 늦게 일어나 아침겸 점심을 먹고 김연아의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를 봤습니다. 아내는 피겨에 대해 잘 모르지만 요즘 방송에서 하도 김연아, 김연아 하니 거실에 앉아 같이 방송을 보게되었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큰 점수차로 1위를 차지해 프리에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김연아의 우승은 따논 당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그 어느때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김연아선수가 나와서 경기를 할 때는 그래도 좀 떨렸습니다. 그런데 역대 최고점인 207.71점을 받으면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는 넘어지면서 4위로 쳐졌습니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훔치는 김연아의 모습에 아내도 찔끔 찔끔 눈물을 닦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제.. 200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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