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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2

1박2일 엄태웅, 예능의 싹수가 보인다 옛 말에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다. '1박2일'의 새 맴버 엄태웅을 보면 풋 냄새가 줄줄 나지만 예능의 싹수가 보인다. 나영석PD가 왜 삼고초려 끝에 엄태웅을 새 식구로 맞이했는지 이해가 간다. 엄태웅은 기존 맴버와는 분명 달랐다. 드라마와 영화에만 출연하다가 예능은 처음인지라 다소 어리버리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어리버리함은 김종민과는 완전히 달랐다. 왜 엄태웅이 첫 출연부터 대중들을 열광하게 하고, 김종민이 복귀 1년이 넘도록 비난을 받는지 한 번 곰곰히 생각해봤다. 만 3년 3개월 만에 맞은 '1박2일'의 새식구 엄태웅의 환영 방식은 기존 맴버와는 달랐다. 첫 촬영을 앞두고 밤 잠을 설치다가 새벽녘에야 잠든 엄태웅 자택을 맴버들이 기습을 한 것이다. 속옷 차림으로 자다가 난데없.. 2011. 3. 14.
'1박2일' 인기의 숨은 원동력은 매니저다 국민 예능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휴일 저녁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입니다. 이렇게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예능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물론 출연자와 제작진의 힘이죠. 그런데 어제는 출연자 뒤에서 고생하고 있는 매니저들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하며 강호동 등 출연자 못지않은 재미를 주었어요. 사실 그동안 은 스탭이 제 2의 맴버라 할 정도로 출연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색다른 재미를 주어왔어요.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카메라감독 지상렬씨죠. 이미 '묵찌빠의 달인'이라 할 정도로 출연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제는 매니저들이 출연해 스탭진의 못지않은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매니저는 스타들의 뒤에서 손과 발이 되어 마치 어머니처럼 모든 것을 챙겨.. 200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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