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혜공주1 공남, 정종-경혜공주 합방도 안한 무늬만 부부? 몰락한 양반가 자손이자, 김승유(박시후)와 절친한 벗인 정종(이민우)은 대낮부터 술이나 퍼마시며 어머니 약값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사채업자들에게 쫒겨다니는 신세였다. 경혜공주(홍수현)가 강론이 듣기 싫어 세령과 옷을 바꿔 입고 궐밖을 나갔다가 왈패들에게 쫓기던 정종이 급히 가마에 숨는 바람에 첫 대면을 하게됐다. 경혜공주는 가마 속으로 뛰어든 정종의 뺨을 후려치며 비극적인 만남을 예고했었다. 비극이지만 운명적인 만남으로 정종은 승유 대신 경혜공주의 부마가 되었다. 정종과 경혜공주는 혼인을 했지만 합방장면을 보지 못했다. 7회에서 정종은 혼인 후 처음으로 경혜공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경혜공주 생일을 맞아 뭔가 선물을 해야겠는데, 그 선물이 바로 반지였다. 정종 어머니가 가세가 무너지는 와중에도.. 2011.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