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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167

김태호PD 이적설 부인, 유재석 십년감수했다 어제 연예 뉴스에 흥미로운 기사 2건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나는 '강심장'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를 역대 최고의 파트너로 극찬한 것이고, 또 하나는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이었다. 이 두가지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은 예능의 양대축 유재석과 강호동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만약 김태호PD가 정말로 이적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아 시너지효과로 승승장구 하고, 유재석은 이대로 몰락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앞섰다. 그런데 김태호PD가 트위터를 통해 종편 이적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니 유재석으로선 십년감수한 셈이다. 먼저,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을 보자. 19일 밤 모 언론매체에 표기를 달고 '무도 김태호PD 종편행' 기사가 터졌을 때.. 2011. 4. 21.
방송중에 코를 파? 아나운서 환상 깬 박은영 어제 '해피투게더3'에 박은영아나운서가 출연해서 특이한 버릇을 공개했다. 방송 중에 코를 판다는 것이다. 아니 여자 아나운서가 코를 파다니... 그녀가 코를 파는 이유는 방송국에 먼지가 많아 코를 가끔 파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아나운서가 코를 판다고 생각하니까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고 했는데, 이는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박은영은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라디오부스에 들어가는데, 그곳은 아무도 보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른다. 그녀는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손으로 코를 팠다며 변명했지만 이미 환상이 깨진 뒤다. 아마 속으로 박은영은 후회했을지 모른다. 박미선과 신봉선은 짓궃게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 2011. 4. 15.
김건모 하차선언, 찌질이가 된 국민가수 김영희PD에 이어 김건모가 '나가수' 하차를 선언했다고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보니 연일 비난 여론이 거세다. 이 비난 여론에 숨죽일 사람은 진행자 이소라와 매니저 김제동이 아닐까? 성난 여론은 이 두사람도 하차해야 하고, 더 나아가 '나가수' 프로 자체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쪽이다. 가창력이 최고라는 가수 7명을 데려다놓고 청중평가단 500명의 심사로 탈락을 결정하는게 도대체 말이되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이 안되는 프로를 만든 김영희PD가 한 때 전설의 예능PD였다는 게 아이러니 하다. 김건모는 하차 선언을 했지만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7위로 탈락이 확정됐을 때 남은 후배들 껴안아 주면서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쿨 하게 나갔다면, 그 뒷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었을 것이다. .. 2011. 3. 24.
김영희PD 교체, '나가수'의 최대 피해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PD가 결국 교체됐다. MBC가 그를 교체한 이유는 시청자와의 약속, 기본 원칙을 지키지 못한데 따른 책임 추궁이라고 한다. 아무리 예능프로지만 한 번의 예외는 두 번, 세 번의 예외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인 '원칙'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김PD를 교체한 것이다. 결국 김영희PD가 '나가수'의 최초 탈락자가 된 셈이고, '일밤'의 전설PD로 재기 의욕을 불사르다 그만 중도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게된 것이다. 김영희PD가 전격 교체된 것은 노련하지 못한 연출과 편집 등 자업자득 측면이 강하다. 그러나 김PD가 교체된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1등 공신은 시청자다. 김건모의 재도전을 둘러싸고 연일 비난이 빗발쳤고,.. 2011. 3. 23.
'강심장', f(x) 루나의 말벅지 비애 스토리 어제 '강심장'은 '나는 전설이다' 특집으로 전설의 카리스마 배우 독고영재, 원조 국민여동생 임예진, 터프가이 대명사 김보성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라성같은 게스트들이 나왔다. 그런데 게스트 중에 f(x)의 루나도 있었는데, 그녀의 레전드는 뭘까? 바로 유이의 꿀벅지를 능가한 '말벅지'였다. 루나의 허벅지 근육은 말근육을 능가할 정도로 건강미가 물씬 풍겼다. 명색이 걸그룹인데, 루나는 말벅지로 불리는 것에 대해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그렇다면 루나는 왜 말벅지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을까? 포털에서 루나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말벅지'가 뜬다. 지난해 루나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때 모 언론매체에 나왔던 사진 한 장 때문이다. 이 사진에 나온 루나의 허벅지를 보면 걸그룹 각선미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 2011. 3. 23.
'나가수' 이소라, 그녀가 억울한 이유는? 가수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를 망쳐놓은 막장녀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녀의 행동은 누가봐도 진행자로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대형사고였다. 그런데 '나가수' 3회를 자세히 보면 김건모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도록 단초를 제공한 사람은 김제동이다. 김제동은 윤도현의 매니저였는데, 김건모가 탈락하자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게 어떠냐?'며 뜬금없이 치고 나왔고, 이것이 원칙을 깬 도화선이 된 것이다. '나가수' 3회는 제작진의 예언대로 첫 탈락자가 나왔다.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김건모를 탈락자로 결정한 것이다. 김건모는 탈락자로 결정된 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몇 초간 머리가 띵해졌다'는 표현으로 충격이 컸음을 고백했다. 박정현, 백지영, 이소라가 눈물을 흘리며 그의 탈락을 슬퍼했다. 여기서 이소라가.. 2011. 3. 22.
'1박2일' 김종민, 엄태웅 인기에 끼워팔기? 어제 '1박2일'은 신입생 엄태웅과 김종민 특집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니 좀 심하게 말한다면 엄태웅 인기에 김종민 끼워팔기가 아니었을까? 기상 때문에 힘들게 찾은 울릉도에 대한 여행 정보는 뒷전이었고, OB팀과 YB팀으로 나뉘어 곰인형을 배달하는 미션 위주로 편집됐다. 이 과정에서 다른 맴버들은 소외됐고 엄태웅과 김종민이 곰인형 배달 릴레이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승부가 펼쳐졌다. OB팀은 처음부터 배달주자로 엄태웅을 미리 선택해놓은 듯 했다. 울릉도로 가는 배안에서 이수근과 강호동이 서로 곰인형을 빼앗기는 장면은 평소의 모습과는 분명 달랐다. 이를 두고 또 조작논란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엄태웅을 띄워주기 위한 모종의 약속(?)이 있었나 싶다. 이수근도 그랬지만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곰인.. 2011. 3. 21.
'1박2일' 엄태웅, 지나친 언플은 독이다 엄태웅의 '1박2일' 효과는 솔직히 예상보다 컸다. 배우로서 예능에 첫 선을 보인 것 치고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괜찮았다는 얘기다. 그래서 제작진이 너무 고무됐나? 연일 엄태웅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 '1박2일'은 엄태웅 혼자 만드는 게 아니다. 강호동, 이승기도 있고, 김종민도 있다. 엄태웅을 비롯해 여섯명의 맴버가 고르게 활약하기 때문에 '1박2일'이 인기가 있는 것이다. 엄태웅은 새 맴버기 때문에 호기심 차원에서 언플을 안해도 관심받게 마련이다. 그에 대한 지나친 배려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시크릿가든'에서 나온 '현빈앓이'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그런데 고작 1회 '1박2일'에 출연한 엄태웅에게 '태웅앓이'라는 칭호까지 붙여주니 좀 과하다는 느낌이다. 그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2011. 3. 18.
1박2일 엄태웅, 예능의 싹수가 보인다 옛 말에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다. '1박2일'의 새 맴버 엄태웅을 보면 풋 냄새가 줄줄 나지만 예능의 싹수가 보인다. 나영석PD가 왜 삼고초려 끝에 엄태웅을 새 식구로 맞이했는지 이해가 간다. 엄태웅은 기존 맴버와는 분명 달랐다. 드라마와 영화에만 출연하다가 예능은 처음인지라 다소 어리버리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그 어리버리함은 김종민과는 완전히 달랐다. 왜 엄태웅이 첫 출연부터 대중들을 열광하게 하고, 김종민이 복귀 1년이 넘도록 비난을 받는지 한 번 곰곰히 생각해봤다. 만 3년 3개월 만에 맞은 '1박2일'의 새식구 엄태웅의 환영 방식은 기존 맴버와는 달랐다. 첫 촬영을 앞두고 밤 잠을 설치다가 새벽녘에야 잠든 엄태웅 자택을 맴버들이 기습을 한 것이다. 속옷 차림으로 자다가 난데없.. 2011. 3. 14.
해피투게더, 송지효의 악바리 예능 정신 어제 '해투3'에서 송지효는 데뷔 초 이효리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게 닮아서라고 한다. 글쓴이는 다른 측면에서 그녀가 이효리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예능에서 보여준 '악바리 정신'이다. '패떴'의 이효리와 '런닝맨'의 송지효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에 나와 망가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송지효는 이효리처럼'런닝맨'에서 뛰고 달리고, 넘어지면서 무한정 망가지면서 여배우의 고상함을 버리고 있다. 지난주 송지효는 '한밤의 TV연예' 안방마님(MC)를 떠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송일국과 함께 4년만에 '강력반'에 출연하는데, 스케즐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된 것이다. 아무 탈 없이 잘 나가던 연예.. 2011. 3. 4.
1박2일 엄태웅, 김C 대타로 제격인 이유 이승기 하차설로 몸살을 앓던 '1박2일'이 제6의 맴버로 또 다시 뜨겁다. 엄태웅이 새 맴버가 됐기 때문이다. 김C와 MC몽의 갑작스런 하차 이후 그 대타로 자천타천으로 많은 연예인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제작진은 지난 10월부터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설득한 끝에 엄태웅을 맞아들였다고 한다. 이는 엄태웅이 그만큼 고사했다는 뜻이다.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지만, 엄태웅은 예능에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 잘하면 좋은데, 자칫 '병풍'으로 구설수에 오를 위험 부담 때문이다. 나영석PD가 제6의 맴버로 내건 조건은 '착하고 성실하면서도 예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인물'이다. 나PD가 내건 조건과 엄태웅을 가만히 비교해보니 딱 맞아 떨어진다. 짝이 맞지 않는 듯한 5인체제속에서도 이런 .. 2011. 2. 21.
무한도전, 정형돈의 초심잃은 패륜 행동 지난주 '무한도전'의 동계올림픽 특집은 IOC 평창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시기도 적절했고, 국민적 관심과 맴버들간의 끈끈한 정과 의리를 다지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이번주 '오호츠크해' 특집편은 전체적으로 좀 쉬어가는 느낌이었다.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횡단 열차를 타고 가던 중 열차 안에서 고추냉이가 든 초밥을 가지고 복불복을 했는데, 이는 '1박2일'의 복불복을 보는 듯 했다. 그러나 정준하가 고추냉이가 들어간 초밥을 3연타로 먹는 등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맴버들은 쇄빙선을 타고 돌고래를 보기위해 오호츠크해 연안을 따라갔지만,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다. 얼음호수에 도착한 후 음식팀(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하하)과 텐트팀(박명수, 노홍철, 길)으로 나뉘어 경쟁을 하다가 음식팀에게 주어.. 2011. 2. 20.
아나운서 김보민, 남편 소인배 만든 비호감 토크 어제 '해피투게더3'는 '스포츠선수 아내' 특집이었다. 연예인 중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둔 배우 최란(농구감독 이충희), 아나운서 김보민(축구선수 김남일), 가수 슈(농구선수 임효성), 배우 이유진(아이스하키감독 김완주)이었다.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두고 살아가는 아내들의 애환 얘기가 재미있으면서도 때로는 짠~한 감동도 주었다. 그런데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전현무 아나운서가 멱살을 잡으면서 싸울뻔 했다는 얘기는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의 카리스마를 무너뜨리고 소인배로 만들어버린 토크다. 김보민은 한때 전현무와 라디오를 함께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공교롭게도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전현무는 김남일에게 대뜸 '왜 김보민을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김남일은 '민낯(생얼)이 예뻐서 좋다'고 했다... 2011. 2. 18.
이승기 '1박2일' 하차, 비난보다 격려 필요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승기의 '1박2일' 하차가 소문대로 기정사실화 됐다. 다만 시기만 남았을 뿐이다. 이승기측은 1년 전부터 '1박2일'측에 하차 의사를 보였다는데,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발뺌을 했다. 이는 제작진이 어떻게 하든 이승기의 하차를 만류했다는 것이다. 왜 안그렇겠나? 김C와 MC몽에 이어 아직 6의 맴버도 뽑지 않았는데, 이승기마저 하차한다니 제작진으로선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승기 하차 이유는 일본 진출 때문이다. 이제 24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예인의 인기가 언제까지 계속된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일본행을 결심한 것이다. 그동안 '1박2일' 팬들은 군대 갈 때까지 이승기의 하차란 절대 있을 수 없고, 그럴리도 없다고 장담해왔다. 그런데 이런 기대를 한 순간에 저버린 것.. 2011. 2. 15.
'무한도전', 김태호PD가 길을 안고가는 이유 어제 '무한도전-동계올림픽' 특집은 '무도'다운 재미와 폭풍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방송 후 '무도' 게시판의 대지주는 단연 길이었다. 그 내용의 대부분은 '하차해라!', '꼴보기 싫다'는 것이다. 길 때문에 감동 특집을 만든 김태호PD마저 비난하는 글까지 보였다. 방송 내용을 곱씹어 보면 김PD는 절대 길을 하차시키지 않고 끝까지 함께 안고 갈 것이라는 암시를 던져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동계올림픽 특집이 겉으로는 1인자 유재석을 부각시키는 듯 하지만 '길을 위한 특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맴버들은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 무려 15시간이 넘게 촬영을 했다. 맴버들은 체감온도가 영하 50도가 넘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종.. 2011. 2. 13.
장은영아나운서, 씁쓸한 재혼과 속도위반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아나운서 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얼마나 힘들면 아나운서 합격을 '로또'에 비유할까? 특히 여자들에게 아나운서란 직업은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다.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이 곧 신데렐라로 가는 지름길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자 아나운서들이 재벌가 오너들이나 2세들과 결혼을 해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세간의 부러움 만큼 여자 아나운서들의 재벌가 혼사가 모두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중도에 이혼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들의 결혼과 이혼은 대중들의 큰 관심거리다. 지난해 KBS 장은영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적이라기 보단 솔직히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결혼 때부터 장은영의 결혼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란.. 2011. 1. 23.
무한도전, 확 달라진 박명수의 인간성 무한도전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일곱 명의 맴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며 깨알같은 재미를 주었는데, 새해 들어서는 맴버 중 한 사람을 히어로로 만들고 있다. 지난주는 '정총무가 쏜다' 특집으로 정준하가 주인공이었는데, 어제 '타인의 삶'에서는 박명수를 띄웠다. 박명수는 버럭질과 호통으로 자칫하면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데, 그는 이런 가학적 멘트 때문에 비난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박명수가 달라졌다. 예전의 박명수가 아니었다. 병실에 입원한 13살 이예진양에게 생각없이 말실수를 해서 상처를 주고 말았는데, 다시 예진을 찾아가 달래주며 달라진 인간 박명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도' 타인의 삶 특집은 지난해 10월에 참가자 신청을 받았는데 총 437명이 신청했다. 이 중 70년생 박명수의 호통 인생이.. 2011. 1. 16.
이경규, 대형사고 친 폭탄발언 연예계 양대 축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누가 더 나은가?' 하고 비교하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를 두고 논란을 벌이는 것처럼 의미도 없거니와 연예계 금기(?)로 여겨져 왔다. 개인에 따라 강호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유재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두 사람을 모두 좋아하고, 또 두 사람만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딱히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한 사람을 두고 비교 우위의 기사나 블로그 글이 나올 때면 상대측 팬들에 의해 악풀 화살을 맞기 쉽상이다. 그런데 이런 금기를 깨고 강호동이 유재석에 비해 예능MC로서 장수할 것이란 예언(?)을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지난해 KBS연예대상을 거머쥔 이경규다. 이경규하면 예능계 대부라 불릴 정도로 우리 예능사의 큰 획.. 201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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