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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2

아이리스, 김소연은 이병헌의 보디가드? 어제 방송된 12회는 숨가쁘게 전개됐어요. 그리고 수수께기 같은 아이리스 조직의 실체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NSS 백산(김영철)부국장과 북한 호위부 박철영(김승우)의 상관, 그리고 백산에게 포섭된 진사우(정준호)가 현재까지 드러난 아이리스 조직원이며 그 위에 상상하지 못할 거대한 조직이 숨어있습니다. 백산부국장도 아이리스 조직의 끝이 아니고, 최상부의 지시를 받는 조직원일 뿐입니다. 제작진은 아이리스 조직의 최고위층이 누구인가라는 매우 풀기 어려운 떡밥을 하나 던졌습니다. 어제 밝혀지지 않은 아이리스 조직의 최고위급 실체가 누구인지 참 궁금한데요, 이 궁금중보다 오늘은 이병헌을 지켜주고 있는 김선화의 애틋한 '수호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려 합니다. 먼저 12회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께요. 방송을 .. 2009. 11. 20.
아이리스, 재방송같은 러브신 지겹다 무려 200억원을 투자한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라며 는 방송 전부터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시선과 관심 끌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초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죠. 시청자들은 제작진의 스피드한 전개에 정신없이 끌려오는 듯한 느낌이지만 일단 20부작을 다 봐야 이해가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런가보다’하고 시청하지만 중간 과정을 뚝 잘라먹은 듯한 불친절한 편집에 불평도 많지요. 첩보 액션물 특성상 빠른 전개를 하다보니 ‘그럴 수 있겠다’ 하고 백번 양보를 하고 보지만 이병헌․김태희의 반복되는 키스신과 베드신은 몰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너무 자주 보다 보니 짜증이 날 정도에요. 200억을 들인 초대작인데 이병헌, 김태희의 멜로 드라마로 나가는 건 아니겠지요? 극 초반 이병헌과 김태희..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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