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피아노2

'지붕킥' 신세경, 멜로보다 슬픈 눈물 연기 오늘 '지붕킥' 87회에서 준혁-세경의 생일데이트 에피가 나왔는데, 결국 세드 엔딩으로 끝났어요. 무엇보다 세경의 눈물신 연기가 여느 멜로보다 더한 슬픔으로 보는 내내 가슴을 아련하게 만들었습니다. 준혁과 세경의 알콩달콩 첫 데이트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웃음 대신 눈물로 마무리 했네요. '지붕킥'이 시트콤이 아니라 멜로 드라마라고 해도 될만큼 신세경의 눈물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지훈과 정음은 공식 커플이 나날이 발전하는데, 준혁과 세경의 사랑은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나요? 준혁의 생일을 맞아 과외를 마치고 정음이가 선물을 주네요. 선물은 펜이었습니다. 이 펜으로 성적을 쑥 쑥 올리라는 정음의 바람을 담은 선물입니다. 정음이가 가고난 후 세경은 준혁에게 '내일 생일이니 갖고 싶은 게 없냐?'고 합니.. 2010. 1. 13.
연준석, '찬유'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주말드라마 이 오늘(26일) 아쉽게 종방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민드라마 소리를 들을만큼 시청률이 43%까지 오르며 2009년도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승기, 한효주가 남녀주인공으로 극의 중심 역할을 해왔지만 어제 방송을 보니 ‘찬유’ 결말의 키(key)는 고은성의 동생 은우(연준석)가 쥐고 있었습니다. 은우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던 ‘찬유’는 어제 은우를 찾음으로써 실타래가 매듭을 찾은듯 술술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고은성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이후,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동생을 데리고 계모 백성희(김미숙)가 준 150만원으로 거리를 내쫓겼습니다. 은성은 혼자라면 무엇이라도 해볼텐데, 가엾은 동생 은우를 짐으로 여기지도 못한 채 모텔과 친구집,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살아갑.. 2009. 7.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