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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배틀2

강심장 이승기, 구하라 능가한 허당개그 예능 프로에서 개인기는 필요충분조건이 된지 오래입니다. 말주변이 없으면 대표적인 몸개그인 ‘꽈당개그’라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매주 넘어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능프로에서 종종 나오는 게 개(gag)그입니다. ‘청춘불패’ 초기 구하라는 ‘유치개그’로 떴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G7 맴버 중 구하라는 ‘유치개그’로 예능돌이 됐습니다. 구하라의 유치개그는 반전의 재미가 있어서 빵빵 터졌습니다. 구하라의 ‘유치개그’는 매번 빵 터지지는 않습니다. 어떤 때는 썰렁하다 못해 춥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 썰렁함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게 구하라의 예능감입니다. 구하라의 유치개그 몇 가지를 볼까요? ‘문을 파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답은 세일러문이죠. 문제에 따라 쉬운 문제도 있고 어려운 문제도 있기 마련입니.. 2010. 5. 12.
강심장, 니콜과 구하라도 병풍인가? 어제 2회가 방송됐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때 나온 시청자들 의견은 ‘서세원의 토크박스와 비슷하다’, ‘G드레곤과 YG기획사 홍보방송을 보는 듯 하다’, ‘24명의 출연자중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병풍이었다’, ‘산만하고 신선함이 없다’ 등 주로 비판적인 의견이 주류였습니다. 어제 방송된 2회도 물론 첫 방송 때와 같은 비판적 요소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YG기획사 출신 가수들을 지나치게 편애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G드레곤, 2NE1 등이 요즘 인기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해도 20명이 넘는 게스트중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YG출신만 너무 편애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회 방송 출연자를 보면 2NE1, 현영, 인순이, 낸시랭, 홍석천, 솔비, 김효진, 브라이언,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 주비트레인..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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